KBS2 ‘골든 크로스’ 캡쳐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김강우 동생 서민지가 성상납의 함정에 빠졌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연예인을 꿈꾸던 강하윤(서민지)가 성상납의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윤(김강우)의 동생 강하윤(서민지)는 길거리 캐스팅이 돼 연예인 데뷔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마이클 장(엄기준)의 계략이었다. 마이클 장을 찾은 한사라(한은정)는 “섭외가 완료됐다”며 하윤을 소개했다. 마이클은 “역시 신은 내 편이야”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마이클은 왜 강주완(이대연)의 딸을 섭외했는 지에는 답을 주지 않았다.

하윤은 연예인이 될 것이란 부푼 꿈을 안고 홍콩 길에 올랐지만, 현실은 서동하(정보석)에게 성상납을 하는 자리였다. 하윤을 바라보는 서동하의 눈빛이 자신의 딸 서애리(이시영)에게는 인자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대비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씁쓸함을 더했다.

‘골든크로스’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파괴한 자들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탐욕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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