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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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요즘 바쁜가봐’ 코믹 티저를 공개한 남성듀오 투빅(2BiC)이 미니앨범 2집 ‘소울메이트(SOUL MATE)’를 오는 10일 발매한다.
지난 2012년 ‘또 한 여자를 울렸어’로 데뷔한 투빅은 ‘나이기를’, ’24시간 후’, ‘다 잊었니’, ‘회복이 급해’ ‘사랑하고 있습니다’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는 업템포의 어반 R&B곡으로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이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투빅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담아냈다”며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 ‘한번만 더 불러줘 니 입에 붙어 있던 내 이름 나만 아는 그 귀여운 목소리로’라는 가사는 밀당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투빅은 미리 공개된 네 개의 티저를 통해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투빅의 보컬과 윤한의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R&B 곡이다. 이외에도 투빅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원해요’, 소울 풍의 곡 ‘유어러브(Your Love)’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투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한 무언가를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순수한 연인의 모습부터 사랑의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두 남녀의 하나의 완벽한 러브스토리가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빅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4월 26일, 27일 양일간 걸쳐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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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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