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왼쪽)와 닉쿤
티파니(왼쪽)와 닉쿤
티파니(왼쪽)와 닉쿤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은 공통점이 가득한 커플이었다.

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티파니의 소속사와 닉쿤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4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와 닉쿤 커플의 열애 소식에 두 사람이 닮은 점도 많아 눈길을 끈다. 먼저 티파니는 1989년 생으로 현재 26세며 닉쿤은 1988년 생으로 현재 27세로 한 살 차이의 또래다. 티파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닉쿤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나이와 사회생활을 시작한 데뷔 년도 비슷했던 것이다. 활동 년도가 비슷했기 때문에 티파니와 닉쿤은 교복 모델, MC 등을 함께 하며 인연을 쌓을 수 있었다.

티파니와 닉쿤 두 사람 모두 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유년기를 미국 등 해외에서 보냈기 때문에 한국어보다 영어 구사가 더 편안하다. 또한 두 사람 모두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돼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 티파니와 닉쿤은 대형 기획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활동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가족과 떨어져 생활했으며 대표 한류 아이돌 그룹이기에 해외를 자주 오가며 바쁜 활동을 했던 점이 심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서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며 아이돌 공식 연인이 될 수 있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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