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현장의 장항선, 신동엽, 박은혜, 김준현(왼쪽부터)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현장의 장항선, 신동엽, 박은혜, 김준현(왼쪽부터)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현장의 장항선, 신동엽, 박은혜, 김준현(왼쪽부터)

앞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KBS2 ‘밥상의 신’이 봄 개편과 함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밥상의 신’은 왕(MC)를 선정해 전국팔도에서 공수한 최고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음식에 대한 퀴즈를 맞힌 출연자가 왕과 겸상해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음식’과 ‘퀴즈’라는 두 가지 소재를 결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에서는 정규 편성 후 첫 녹화를 앞둔 주요 출연자 신동엽, 장항선, 박은혜, 김준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밥상의 신’의 연출을 맡은 정미영 PD는 “‘밥상의 신’은 어떻게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각 지역의 음식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팔도진미를 맛볼 수 있는 게 왕의 밥상’이라는 콘셉트를 잡게 됐다. 전국 각지의 독특한 음식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MC를 맡은 신동엽은 “각자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인 게 ‘밥상의 신’”이라며 “이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데도 ‘밥상의 신’ 출연을 결정한 것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다.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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