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누적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일 하루 동안 241개(상영횟수 880회) 상영관에서 1만 6,794명(누적 30만 6,3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개봉 후 13일 만에 누적 30만 관객을 넘어섰다.

30만 숫자가 놀라운 이유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다양성 영화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다양성 영화의 경우 1년 내내 10만 관객을 넘어서는 작품도 보기 힘들다. 반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개봉 첫 주 8만여 관객을 모았고, 2주차까지 27만에 가까운 관객이 다녀갔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같은 흥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란 사실이다. 현재 분위기로는 40만 관객 이상도 노려볼 만하다. 다양성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은 당연한 결과.

개봉 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이 같은 흥행을 예상하긴 어려웠다. 그 동안 국내 개봉된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이 1~3만 관객 동원에 머물렀다. 뛰어난 작품성이 있더라도 흥행의 벽을 깨긴 쉽지 않을 거란 예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개봉 첫 날부터 초고속 입소문으로 흥행에 가속페달을 밟아왔다. 패션계와 문화계의 지지는 예상을 뛰어 넘는 입소문을 가져왔다고 영화 홍보사 측은 분석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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