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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났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는 김희애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밀회’에서 교양과 세련미를 갖춘 전문직 여성 오혜원 역을 맡았다. 김희애가 연기할 오혜원은 서한예술재단의 기획실장으로 공연, 전시에서 미술품, 악기 구입까지 아트센터의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 실수 없이 해내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아트센터 음악제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오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아함 속에 세련미를 잃지 않는 오혜원의 패션과 메이크업이 단연 눈에 띈다. 검은 정장 투피스와 흰 블라우스, 검은 재킷으로 정갈한 이미지를 연출한 김희애는 흰 머플러와 진주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한 손에 든 무전기와 현장실에서 헤드셋을 낀 모습을 통해 은은한 카리스마도 선보였다. 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서 음악제를 빈틈없이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통해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생활을 그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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