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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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데뷔 2,000일 소감과 신곡 발표 계획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자신의 데뷔 2,000일을 기념해 팬카페 ‘유애나’에 ’2000일’이란 글에서 자신의 근황과 신곡 발표 계획 등을 밝혔다.

아이유는 “곡 녹음이 끝났다. 우리 ‘유애나’에게 산뜻한 봄 선물이 될 수 있기를! 열심히 썼고 즐겁게 불렀으니 분명 좋아할 거야 다들”이라며 “아마 보여줄 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신곡 발표 시기를 언급했다.

또한 아이유는 “혼자 부른 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불렀는데요. 이제 뭐 네 친구가 내 친구고, 내 친구가 네 친구죠. 제 친구들도 예쁘게 봐주시기 바라요”라고 말해 함께 부른 가수가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데뷔 2,000일 소감으로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데뷔 2,000일이라니. 또 뭘 그렇게 기억해주고 감동시키는 거야”라며 “고마워요 다들. 4,000일에는 더 많은, 재밌는, 신나는, 골때리는 감동적인 추억들 많이 만들어 줄게요. 그때까지 또 오래오래 같이 해먹읍시다. 고마워요 ‘유애나’ 앞으로 더 사이좋게 지내 우리”라고 전해, 팬들의 사랑에 고마워했다.

아이유는 오는 19일 ‘김광석 다시 부르기’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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