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스틸 이미지.
‘표적’ 스틸 이미지.
‘표적’ 스틸 이미지.

류승룡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 ‘표적’이 4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류승룡의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스틸 이미지와 추격 액션이 담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 2011년 국내 개봉된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7번방의 선물’ 등의 연이은 히트로 ‘믿고 보는 배우’란 신뢰감을 쌓은 류승룡이 여훈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체중 감량부터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까지,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또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힘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돼 쫓기고 있는 여훈의 모습이다. 부상을 입은 채 모자를 깊숙이 눌러 쓰고 사람들 사이를 걸어가는 여훈의 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하고, 누군가가 겨눈 총에 제압 당하고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표정은 강렬하고 짜릿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 빗속에서 총상을 입은 채 쫓기고 있는 여훈의 스틸은 류승룡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선택한 것으로, 현장의 사실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 발의 총격 소리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여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태준과 두 형사 송반장(유준상), 영주(김성령) 간의 추격전이 더해지면서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바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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