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강태오, 레인보우 오승아, 비투비 민혁(왼쪽부터)

걸그룹 레인보우 오승아, 그룹 비투비 민혁, 연기자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이하 ‘사랑과 전쟁’) 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일 오전 ‘사랑과 전쟁’의 연출을 맡은 고찬수 PD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승아, 민혁 강태오가 아이돌 특집 편에 출연한다”며 “세 사람이 삼각관계를 형성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편은 1편 김동준, 김예원, 남지현, 2편 고우리, 지오, 3편 문준영, 유라, 장수원에 이은 4편으로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삼각관계를 주축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과 현실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 특집 4편에서는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결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촬영된다. 고 PD는 “오는 19일부터 방송일까지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가 두 가지 결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카카오톡 측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논의 중이다. 결말을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된다”고 전했다.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DSP 미디어,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 민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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