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알파벳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어텐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딴따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딴따라’ 뮤직비디오는 가수 보아의 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욱 감독이 연출했으며, 테러리스트 콘셉트를 입은 알파벳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았다. ‘딴따라’ 뮤직비디오 속 알파벳은 경찰 진압봉(통파)를 이용한 칼군무와, 후레시 댄스 등을 선보인다.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곡 ‘딴따라’는 범죄형 테러리스트가 아닌 전 세계를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테러하여 평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딴따라’는 귀에 걸리는 플럭 사운드를 필두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드신스로 진행되는 헤비메탈과 힙합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 이오타가 랩메이킹과 작사에 참여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딴따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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