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상민 논란의 중심에 선 내 자신이 안타깝다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민

지난 22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민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 카페에서 열린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는 이상민은 “내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한다”며 “하지만 의도치 않은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일 때는 내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또 ‘더 지니어스2’ 방송 이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당시 “‘택시’ 측에서 방문했던 맛집이 이상민이 운영하는 상점”이라고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해명을 하면 말이 길어지면서 변명이 될 것 같더라. 그런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로 구성된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김재경, 이은결, 홍진호, 임요환, 임윤선, 남휘종, 조유영, 이다혜, 이두희 등 총 13명의 플레이어가 출연했고, 이상민이 우승을 차지해 6,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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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상민, “논란의 중심에 선 내 자신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