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새 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 재킷
가수 태진아 새 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 재킷


가수 태진아 새 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 재킷

최근 새 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를 발매한 가수 태진아의 방송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오전 KBS 측 관계자는 “태진아 새 앨범 수록곡 ‘라 송(LA SONG)’에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며 “일부 자동차 브랜드명을 그대로 가사에 사용한 것이 화근”이라고 전했다.

올 초 태진아는 한 누리꾼이 제작한 가수 비와 태진아의 합성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비와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태진아는 비 측에 ‘라 송’의 리메이크 버전 제작 의사를 표시했고 비 측이 이를 받아들여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에 ‘라 송’의 리메이크 버전이 실리게 됐다.

비의 ‘라 송’과 태진아의 ‘라 송’의 차이점은 딱 한 가지. 바로 가사에 있다. 앞서 비는 ‘라 송’의 가사 중 ‘마세라티(Maserati) 페라리(ferrari)’가 상표 노출로 지적 받자 이를 ‘마세랄라(Macellara) 페랄라(Fellara)’로 수정해 KBS 측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진아도 해당 가사를 그대로 받아 녹음까지 마쳤지만, 앨범 속 가사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KBS 관계자는 “방송사에 곡을 등록할 때 음원과 가사를 함께 등록한다”며 “태진아의 ‘라 송’ 음원은 문제가 없었지만, 가사가 비가 수정하기 이전의 가사를 사용했기에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또 “금주 중 가사를 수정 후 다시 등록할 시 내주에는 정상 방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진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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