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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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인형으로 변신했다.

걸스데이는 최근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텐플러스스타’(10+Star)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월 ‘썸씽(Something)’으로 컴백 이후 음악 방송, 음원 차트 1위 등을 달성하며 저력을 보여왔다.

걸스데이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늦은 밤 진행된 화보 촬영이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해피바이러스를 보였다. ‘러블리 트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네 멤버는 자신들의 매력을 드러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유쾌하게 웃다가도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면 바로 진지해졌고 서로의 포즈를 확인해주며 열정을 보였다.

걸스데이는 “자신들을 음식에 비유한다면?”이란 질문에 혜리는 “?양꿍”이라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혜리는 “?양꿍이 보이는 것과 맛이 다르다. 보기엔 구수하고 찌개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당황스런 맛이다”며 “나도 차갑고 셀 것 같지만 막상 겪어보면 명랑하고 털털하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행되는 ‘텐플러스스타’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텐플러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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