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밴드의 남궁혁, 한승오, 유예리, 이학인(왼쪽부터)
예리밴드의 남궁혁, 한승오, 유예리, 이학인(왼쪽부터)
예리밴드의 남궁혁, 한승오, 유예리, 이학인(왼쪽부터)

‘슈퍼스타K‘ 시즌3 본선에 진출했지만 숙소를 무단이탈하며 파장을 일으켰던 예리밴드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 보컬 예리의 파격적인 콘셉트 사진을 먼저 공개하며 가요계 데뷔를 예고했던 예리밴드가 첫 미니앨범 ‘로미오 마네킹(Romeo Mannequin)’의 발매를 앞두고 윤종신에게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예리밴드는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이른바 ’악마의 편집‘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숙소를 무단이탈해 파장을 일으켰었다.

오디션 자진 하차를 감행했던 예리밴드는 “윤종신은 우리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심사위원이었는데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며 “버스커버스커만큼 음원을 팔 자신은 없지만 우리를 선택했었던 것이 옳았다는 것을 앨범을 통해 증명하겠다”라고 윤종신에 대한 마음과 앨범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결성 5년차 예리밴드의 첫 미니앨범 ‘로미오 마네킹’은 오는 2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TnC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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