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더 지니어스’ 카이스트 편? 결정된 것 없어”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포스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포스터

tvN 측이 ‘더 지니어스’ 카이스트 편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tvN 측은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카이스트 측에서 ‘더 지니어스’의 포맷 관련한 협의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 현재 이와 관련해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에서는 ‘더 지니어스’ 카이스트 편 방송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 카이스트 편은 카이스트 학생들이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맡았고 학생들이 주축이 돼 게임을 진행한다.

‘더 지니어스2’는 13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두 번째 시즌인 ‘롤 브레이커’가 방송되고 있으며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이상민, 임요환, 유정현이 준결승전을 벌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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