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강호동이 모태범에 이어 이상화 선수의 경기 해설에 나선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강호동이 1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 중계에 참여한다.

강호동은 10일 모태범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중계에 이어 이상화 선수까지 특별 해설위원 자격으로 서기철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과 함께 중계진으로 나서 이상화 선수를 응원한다. 이와 관련해 KBS2 ‘예체능’ 제작진은 “지난해 8월 방송된 ‘예체능’ 태릉선수촌 편에 등장했던 이상화 선수와의 인연으로 스피드 스케이팅을 응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지난 10일 펼쳐진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선수들에 대한 가슴 따뜻한 격려는 물론 “선수들 제일 빠를 때 시속이 어떻게 되냐?”, “이렇게 부정 출발하면 어떻게 되냐?” 등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며 이해를 돕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이상화 선수의 경기에서 역시 전직 운동선수 출신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맛깔스러운 중계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은 소치로 출국하기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KBS 스포츠국과 자주 미팅을 가져 자신의 직무에 필요한 자료를 꼼꼼히 수집하는 등 한국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갔다”고 밝히며 “‘예체능’ MC 모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고 있다. KBS 스포츠국과 협업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자 입장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여한 ‘예체능’의 뒷이야기는 오는 18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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