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가 관객수 500만 돌파 공약을 실천한다.

10일 ‘수상한 그녀’ 측은 배우 심은경과 B1A4 진영의 흥행 감사 프리허그 이벤트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6일 언론시사회에서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꽃할매’ 복장으로 진영 오빠와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에 심은경이 공약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심은경과 진영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무대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한 뒤 ‘꽃할매’ 분장을 한 심은경과 ‘꽃할배’로 변신한 진영이 등장해 무대 인사와 함께 프리허그 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우들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초콜릿과 커피까지 전달한다.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개봉 19일 만에 누적관객수 550만을 넘어섰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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