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디스이즈인피니트’
Mnet ‘디스이즈인피니트’
Mnet ‘디스이즈인피니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들의 ‘리더체인지’가 본격 실행에 옮겨졌다.

6일 케이블 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스이즈인피니트’가 첫 방송됐다. ‘디스이즈인피니트’의 ‘디스’가 Diss(Disrespect)를 뜻하는 만큼 멤버들은 초반부터 서로에게 강한 디스를 서슴지 않으며 5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들의 리더 교체 요구에 기존 리더인 성규는 “내가 리더 하면서 우리 팀이 이렇게 아무런 사고 없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우현이 “사고는 있었지. 기억 안나나?”며 공격했고 성규는 이에 수긍하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직접 새로운 리더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각자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대에 올랐다.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나누어진 구간마다 임시 리더를 맡아 주어진 미션을 해결했다. 각 구간에서 멤버들은 결단력, 통솔력, 통찰력, 체럭, 협동력, 소화력 등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받았고, 성종, 성규, 호야, 성열 , 동우, 우현, 엘, 의 순서로 리더 완장을 찼다. 멤버들은 새로운 리더가 등장할 때마다 갖가지 멘트로 아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디스 이즈 인피니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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