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이효리와 함께한 신곡 ‘블랙 앤 화이트’ 녹음실 현장 공개

가인이 이효리의 곡 ‘블랙 앤 화이트’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가인이 이효리의 곡 ‘블랙 앤 화이트’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가인의 신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의 녹음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6일, 3집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발표를 앞둔 가인이 이효리가 작사, 작곡한 신곡이자 앨범 수록곡 ‘블랙 앤 화이트’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효리와 가인은 편안한 차림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작곡가와 가수로서 첫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효리는 가인의 가창력에 칭찬을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가인은 이효리의 꼼꼼하고 세심한 디렉팅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앤 화이트’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지난 해 7월 초 촬영한 것으로 이효리가 결혼하기 전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효리가 작사, 작곡한 가인의 신곡 ‘블랙 앤 화이트’는 여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적인 얼굴과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 빈티지한 인디팝으로,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이효리는 노래 제목처럼 블랙 앤 화이트의 매력이 공존함과 동시에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여가수로 가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 노래를 가인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자작곡 ‘블랙 앤 화이트’와 지난 1월 28일에 선공개한 ‘Fxxk U’가 수록된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은 오는 6일 0시에 첫 공개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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