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왼쪽), 연우진
정유미(왼쪽), 연우진
정유미(왼쪽), 연우진

배우 정유미, 연우진이 3D 공포영화 ‘터널’에 캐스팅 됐다.

29일 ‘터널’ 제작사 필마픽쳐스에 따르면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등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또 신인 배우이시원, 이재희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손병호가 주조연으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또 ‘응답하라 1994′로 이름을 알린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역시 이 작품 합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널’은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더 웹툰 : 예고살인’을 제작했던 필마픽쳐스와 마당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또 이 작품은 디지털 3D로 촬영된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3D 영화가 그간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터널 3D’는 내달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필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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