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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니콜은 25일 트위터에 “열심히하고 다녀올게요! 다들 건강히 잘지내고 계세요.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니콜은 1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 후 카라를 탈퇴했다. 이어 니콜이 다른 소속사들과 접촉했다는 기사가 쏟아졌지만 어떠한 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팬여러분. 우선 마음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혼란스러워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저는 나를 재충전 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곧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떠나요. 그시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 노력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 소속사는 좀더 차분히 생각해서 정하고 싶어서 서두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정해지게 되면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유학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니콜은 미국에서 솔로 데뷔를 위한 준비를 거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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