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 드디어 팬 앞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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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더 맥스가 전국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엠씨 더 맥스는 최근 발매한 7집 앨범 타이틀 곡과 동명의 콘서트 ‘그대가 분다’ 개최를 앞두고 24일 인터파크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콘서트 티켓을 차례로 오픈했다.

엠씨 더 맥스는 3월 15일 KBS 부산 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그 동안 소극장 공연 등 꾸준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져온 엠씨 더 맥스는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할 만큼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바 있기에, 이번 대도시 투어 콘서트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엠씨 더 맥스는 새 앨범이 음원차트 및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강세를 나타내면서도 TV 출연을 고사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최초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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