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강예빈
‘식샤를 합시다’ 강예빈
‘식샤를 합시다’ 강예빈

배우 강예빈이 케이블TV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식샤를 합시다’ 측은 강예빈의 출연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9화에서 김학문(심형탁)과 소개팅을 하는 미모의 여의사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구대영(윤두준)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된 강예빈과 김학문(심형탁)의 모습으로 김학문이 강예빈을 향해 미소를 짓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소개팅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극중 이수경(이수경)을 향한 마음을 남몰래 키워가고 있는 김학문이 소개팅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예빈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1을 함께 한 박준화 PD의 러브콜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빈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촬영 현장도 분위기가 좋기로 유명했었는데 ‘식샤를 합시다’ 촬영장 역시 아침부터 밝고 활기차서 매우 즐겁게 촬영했다. 제가 출연하는 9화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식샤를 합시다’ 파이팅”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함께 연기를 한 심형탁 역시 강예빈과 기념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 9화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에게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월차라고 핑계를 댄 이수경은 하루 종일 엄마(남능미)와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사소한 문제로 엄마와 싸움을 벌이고 만다. 수경과 싸우고 집을 나온 수경의 엄마는 우연히 마주친 구대영의 집에서 잠시 쉬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화투 놀이를 하며 특별한 내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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