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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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 후 13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을 맡았다.

심은하는 지난 6일부터 기독교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 라디오(FM 106.9MHz)의 ‘심은하와 차 한잔을’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1시 4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3~5분 길이의 칼럼 형식으로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배우 김혜자 등이 이 프로그램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방송 프로그램 진행이 심은하의 연예계 활동 재개를 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방송 라디오 측은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선교에 참여하는 취지로 심은하가 방송을 맡았다고 밝혔다.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했으며 외부 활동은 자제해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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