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뮤비
소찬휘 뮤비


가수 소찬휘가 2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찬휘는 지난 7일 홍대 인근의 한 재즈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찬휘는 블랙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강렬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공연과 다를바 없는 보컬을 선보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소찬휘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히트곡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리메이크 싱글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월에 발표되는 새 앨범에는 로커빌리 장르가 담길 예정이다.

여성 5인조 록밴드 이브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소찬휘는 1996년 1집 ‘체리쉬(Cherish)’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후 총 8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티어스(Tears)’ ,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이 크게 히트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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