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현수
아역배우 김현수
아역배우 김현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아역으로 주목 받은 김현수가 영화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 중인 김현수는 도민준(김수현)이 기억하는 과거 기억 속 천송이로 분했다.김현수는 영화 ‘도가니’와 ‘더 파이브’,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KBS2 드라마 ‘각시탈’, ‘굿 닥터’ 등에 출연했다.

김현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살인자’에서 살인마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 역할을 맡았다. ‘살인자’는 아들에게 연쇄 살인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한 살인마의 충격적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살인자’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살인마 주협 역은 배우 마동석이 맡았다.

영화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마동석과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역 김현수가 빚어낼 연기 앙상블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살인자’는 오는 1월 16일 개봉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홍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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