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박2일' 출연…야생의 아침 책임졌다

’1박2일’에 출연한 수지

’1박2일’에 출연한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출연했다.

수지는 야생에서 첫 아침을 맞은 새 멤버들을 깨우는 모닝 엔젤로 활약했다.

’1박2일’은 지난 1일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등 여섯 멤버로 새롭게 단장해 첫 방송을 했다. 강원도 인제로 첫 여정을 떠난 멤버들은 고단함으로 잠에 푹 빠져있었고, 이들을 깨우고 아침을 만들어 주기 위해 수지가 현장을 찾았다.

제작진은 “여섯 멤버들이 수지를 보고도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고, 서로 당황하는 모습 속에서 첫 야생의 아침이 리얼하게 담겼다”면서 “수지가 이러한 멤버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아침을 만들어 대접했다.이러한 상반된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1박2일’의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된다.

글. 배선영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