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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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태풍 피해를 당한 필리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이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부금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앞서 장근석은 사랑의 쌀독, 월드비전, 강남 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기부 활동을 벌였다. 소속사 트리제이 측은 “장근석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만큼 항상 그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기부를 하고 있따”고 전했다.

장근석은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남자주인공 독고마테 역으로 출연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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