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에서 애절한 러브스토리

윤계상

배우 윤계상이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녕 내사랑’은 극 중 주인공을 맡은 윤계상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로 유명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다.

윤계상은 성공한 변호사 장이 역으로 분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함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이에 박광현 감독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다수의 영화들로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계상의 연기와 스타성에 대한 기대는 물론 현재와 과거의 두 가지 모습을 모두 표현 해야 하는 1인 2역의 내면 연기가 중요한 역할에 그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박광현 감독님의 연출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녕 내사랑’은 중국 가정의 날 중국 온라인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이후에는 극장개봉까지 기획된 영화로 스크린을 통해 현지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