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히들스턴
배우 톰 히들스턴
배우 톰 히들스턴

배우 톰 히들스턴이 영화 ‘토르: 다크 월드’ 200만 관객 돌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천둥의 신 토르가 악당 로키(톰 히들스턴)와 함께 위험에 처한 아스가르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의 동생이자 악당인 로키 역할을 맡아 한국에서 ‘히들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은 로키를 상징하는 초록색 펜으로 “한국에 계신 로키의 200만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Thank you to 2 million members of Loki’s Army in Korea! Tom x)”라고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사랑해요 코리아”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톰 히들스턴은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해 레드 카펫 행사부터 케이블 방송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코믹한 콩트 연기까지 선보였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 월드’는 11일까지 누적 관객 209만 5,085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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