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주연 '동창생' 11월 6일 개봉... 3종 포스터 공개
최승현(빅뱅 탑) 주연의 영화 ‘동창생’이 11월 6일 개봉된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리명훈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다른 운명에 처한 열아홉 소년 리명훈으로 변신한 최승현은 강렬한 액션과 다양한 감정선을 연기 할 예정이다.

리명훈의 여동생 역할엔 아역 배우 김유정이 맡았고 이외에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박흥수 감독이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포스터에서 최승현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화려함과는 다르게 배우로서의 애절한 모습을 들어 내고 있다. 리명훈의 슬픈 표정은 여동생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오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있어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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