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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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를 떠난다.

9일 MBC 측은 “스케줄 문제와 다음 주 개편에 맞춰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며 “후임은 이번 주가 첫 촬영이라서 곧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미 지난달 말 녹화를 끝마쳤다. 14일 마지막으로 방송에 나온다. 박명수는 김구라를 대신해 올해 1월에 프로그램에 합류했고, 박미선, 이휘재와 약 9개월 동안 진행을 맡았다.

최근 담당 제작진이 바뀌면서 ‘세바퀴’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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