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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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발표되는 가수 존박의 새 앨범에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EP ‘Knock’ 이후 1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존박은 소속사 뮤직팜 트위터를 통해 신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보너스 곡을 포함한 11개 트랙이 명기돼 있다.

존박은 새 앨범에서 다섯 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 강, 비지, 다이나믹 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전했다.

존박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28일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를 개최하고 신곡을 라이브로 미리 선보인다. 60명의 팬들이 자리하는 시사회에서는 이번 정규앨범 타이틀곡 ‘Baby’와 자작곡 ‘Too Late’ ‘그만’ ‘Sipping My Life’ 등을 노래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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