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메이징 론칭 파티가 열렸다. 아이메이징은 일본 10~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조 속눈썹 및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대표제품인 인조 속눈썹은 일본에서 누적판매량 38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속눈썹을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되었지만, 불타는 금요일을 클럽에서 보낸다고 하니 찾아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클럽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핑크’.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핑크 스퀘어 숄더백을 메고 찾은 아이메이징 론칭 파티는 많은 스타들을 비롯해 뷰티 블로거와 파티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로 인해 그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아이메이징 CEO 카와치 히데아키(오른쪽), 론칭 행사 MC 개그맨 허경환(왼쪽부터)
아이메이징 CEO 카와치 히데아키(오른쪽), 론칭 행사 MC 개그맨 허경환(왼쪽부터)
아이메이징, 웰컴 투 코리아! 론칭 파티가 열리는 클럽 안으로 들어서자 인기 개그맨 허경환이 사회를 보고 있었다. 재치 넘치는 멘트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는데, 그보다 더 핫(Hot)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메이징의 CEO 카와치 히데아키. 건장한 체격에 구릿빛 피부를 뽐내는 그가 무대 위에 나타나자 주변의 여성 참석자들이 ‘멋있다’며 수근대기 시작했다. 카와치 히데아키는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론칭 행사를 통해 한국에 아이메이징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와 함께 등장한 아이메이징의 한국 공식수입원 ㈜글로트렉트레이드 이 제이미 CEO는 “아이메이징은 특히 눈을 강조할 수 있는 인조 속눈썹이 강점인 브랜드다”라고 소개하며 “아이메이징의 인조 속눈썹은 간단하게 손쉬운 방법으로 큰 눈매를 연출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론칭 파티를 통해 아이메이징의 인조 속눈썹 10종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이번 신제품은 ‘패션 및 뷰티 스타일에 따라 속눈썹도 갈아입자’를 콘셉트로 일본의 인기 모델 아모, 아야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되었다.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컬러감과 두 가지 이상의 색상 혼합 및 라벤더, 체리레드로 포인트를 준 눈꼬리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 제품으로 속눈썹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트렌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였다.
론칭 파티 참석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속눈썹 메이크업 서비스
론칭 파티 참석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속눈썹 메이크업 서비스
즐겨요, 신나는 론칭 파티! 파워풀한 랩과 디제잉 공연은 물론 환상적인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레인보우, 김준희, 스윙걸즈, 로지 등 워너비 스타는 물론 모델 나유미와 조우진, 뮤지컬 배우 민지훈, 가수 포지션과 김준호, 박성호 등의 인기 개그맨들까지 참석해 아이메이징 론칭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무대 앞쪽에는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을 붙인 핑크색 스포츠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위트 넘치는 모양의 이 콘셉트카를 배경으로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메이징의 신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론칭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속눈썹을 활용한 메이크업 서비스가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다들 속눈썹 하나만 붙였을 뿐인데 순식간에 블링블링 파티걸로 변신! 아이메이징 속눈썹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눈매 연출이 가능해 클럽 파티에 참석한 파티 퀸으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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