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고두심이 남긴 유산…강하늘, 권상우와 파혼한 하지원에 직진('커튼콜')

    [종합] 고두심이 남긴 유산…강하늘, 권상우와 파혼한 하지원에 직진('커튼콜')

    고두심이 가족 곁을 떠난 가운데, 강하늘이 진짜 자기 모습으로 하지원에게 다가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최종화인 16회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던 자금순(고두심 역)이 자신의 인생을 담아낸 연극 ‘커튼콜’ 마지막 주인공으로 무대에 등장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뒤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로지 자금순만을 위한 연극을 준비해온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역) 이하 극단 단원들은 쾌차 소식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예정했던 공연 날짜보다 시일이 지나자 다들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자금순이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민족 분단의 아픔으로 오랜 시간 소통이 단절됐던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도 만나 뭉클한 대화로 먹먹한 울림을 전달했다.아버지 리영훈(김영민 역)의 허망한 죽음을 폭로해 깊은 아픔을 주고 싶었던 리문성은 자금순이 투병하는 기간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간절한 그리움을 느끼며 마음을 고쳐먹었다. 결국 미움과 원망을 내려놓은 리문성은 그리웠다는 말을 솔직하게 전하며 냉가슴을 앓아온 자금순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에 자금순은 고맙다는 말로 화답하며 리문성을 담담하게 위로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생사의 고비를 넘겨 어렵게 일어난 자금순이 가장 먼저 내뱉은 말도 "사랑한다"였다. 가족들을 불러 모은 자금순은 자신이 일군 호텔 낙원을 매각시키려는 계획으로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첫째 손자 박세준(지승현 역)에게 가장 먼저 사랑한다고 말한 뒤 모두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자금순은 유재헌이 준비한 연극 '커튼콜'

  • [종합] '혼수상태' 고두심, '가짜 손자' 강하늘 정체 알았다 "평생 첫 연기 어땠냐?"('커튼콜')

    [종합] '혼수상태' 고두심, '가짜 손자' 강하늘 정체 알았다 "평생 첫 연기 어땠냐?"('커튼콜')

    혼수상태였던 고두심이 눈을 뜬 가운데, 강하늘이 가짜 손자였다는 것을 진작 알고 있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15회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고두심 역)이 혼수상태에서 극적으로 깨어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역)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위급했던 자금순이 극적으로 깨어나면서 사건의 변곡점을 맞았다. 자금순은 생사의 고비에서도 북쪽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부터 찾았다. 이에 자금순의 남쪽 손자들은 가짜와 진짜 중 누구를 부를 것인지 고민하다가 가짜 손자 유재헌을 부르기로 했다.박세연(하지원 역)은 유재헌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리문성을 연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가문을 떠나 평범한 연극배우로 돌아갔던 유재헌은 다시 가짜 손자 리문성으로 자금순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이라는 절박한 순간에서 마주한 할머니의 진심을 더 이상 외면할 길이 없었다.유재헌은 "리문성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배신과 분노로 충격을 받을 것 같았던 자금순의 입에서는 뜻밖의 대답이 나왔다. 이미 가짜임을 알았으나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기특했고 그로 인해 행복했기에 모른 척했다는 것. 오히려 자금순은 "내가 평생 처음으로 연기를 해봤는데 어땠냐?"라며 위트 있는 말로 유재헌을 위로했다.진짜 모습으로 자금순 앞에 오롯이 선 유재헌은 할머니 인생이 녹아든 연극 '커튼콜' 공연에 꼭 와달라고 부탁했다. 연극이 끝나면 직접 무대에 서서 감사 인사를 해달라며 쾌차를 기원한 것. 그런데 약속을 하려던 차에 자금순의 건강이 악화해 다시금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

  • [종합] '가짜 손자' 강하늘, 다시 무명 배우로…고두심 위한 '찐' 연극 기획('커튼콜')

    [종합] '가짜 손자' 강하늘, 다시 무명 배우로…고두심 위한 '찐' 연극 기획('커튼콜')

    고두심이 쓰러진 가운데, 강하늘이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14회에서는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역)과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났다가 쓰러진 자금순(고두심 역)이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으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 역)를 가족으로 대했던 박세규(최대훈 역)와 현지원(황우슬혜 역)은 모든 게 연극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서윤희와 돈독한 가족애를 나눴던 현지원은 "다 가짜였냐. 그 사람이 가짜면 모든 말과 행동도 다 가짜"라고 울분을 토했다.모든 사실을 밝힌 뒤 고개를 숙인 서윤희와 유재헌은 그렇게 자금순 가문을 떠나게 됐다. 가정부 윤정숙(배해선 역)은 "회장님께서 두 사람이 온 뒤로 그렇게 행복해하시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이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호텔 낙원을 듬직하게 지켜왔던 꿋꿋한 박세연(하지원 역)도 자금순이 쓰러지자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그러다가 호텔 낙원을 퇴사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유재헌에게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게 됐다.자금순의 건강이 걱정되는 건 가짜 손자 유재헌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마음을 기댄 채 서로를 위로했다. 배동제(권상우 역)는 유재헌과 박세연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봤다. 그 와중에 북에서 온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이 자금순 가문에 입성했고, 박세준(지승현 역)은 빌튼의 실사단을 불러 모아 호텔 매각 절차를 진행해 유산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밝혔다.자금순이 살아있는데도 유산을 운운하자 크게 분노한 정상

  • [종합] 강하늘, 권상우와 재결합 앞둔 하지원에 고백…'시한부' 고두심 혼절('커튼콜')

    [종합] 강하늘, 권상우와 재결합 앞둔 하지원에 고백…'시한부' 고두심 혼절('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에게 고백한 가운데, '시한부 환자'인 고두심이 결국 쓰러졌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1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역)이 박세연(하지원 역)에게 고백하는 모습과 시한부 환자 자금순(고두심 역)이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세연은 유재헌의 고백에 "나도 좋아해. 동생으로서"라고 선을 그었다. 자금순은 점점 병세가 악화하는 와중에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까지 점진적으로 다가왔다.가짜 부부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 역), 파혼했다가 재결합을 앞둔 박세연과 배동제(권상우 역).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는 여전히 미로 속을 헤매고 있다. 호텔을 위해 지분을 가진 배동제와 결혼하려는 박세연을 말리며 결국 고백하게 된 유재헌. 박세연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생으로서 좋아한다고 대답해 유재헌의 직진 로맨스에 브레이크를 걸었다.유재헌을 짝사랑하는 서윤희는 오히려 가속 페달을 밟았다. 유재헌과 박세연이 서로 좋아한다는 대화를 엿듣고 크게 상심했던 서윤희. 박세연은 서윤희에게 "가짜 부부 행세하느라 힘들었겠다. 재헌이와는 단순한 극단 선후배 사이냐?"라고 물었다. 오히려 서윤희는 "언니는 오빠 좋아하냐? 저는 리문성이 아니라 재헌 오빠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답했다.자금순에게는 진실과 마주할 시간이 성큼 다가왔다. 박세준(지승현 역)이 리문성을 자극해 할머니 자금순을 더욱 원망하게끔 부추긴 것.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인 손자를 다시 만나게 해주기 위해 연극을 짠 정상철(성동일 역)로부터 리문성이 찾아올 거라는 걸 알게 된 박세연은 거짓 정보

  • [종합] 강하늘,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났다…한 눈에 알아본 운명('커튼콜')

    [종합] 강하늘,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났다…한 눈에 알아본 운명('커튼콜')

    '가짜 손자' 강하늘과 '진짜 손자' 노상현이 불꽃 튀는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는 호텔 낙원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역)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역)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앞서 연극배우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 연극의 막을 올렸다.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성동일 역)이 이 모든 연극을 기획했고,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역)까지 섭외해 자금순 가문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이에 자금순도 유언장까지 고쳐가며 새 상속자로서 위신을 세워줬고, 유재헌도 3개월 후엔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금순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역)이 유재헌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지인 송효진(정유진 역)으로부터 유재헌의 정체를 들은 박세연은 연극배우로서 활동했던 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그러던 중 유재헌뿐만 아니라 서윤희 그리고 호텔 낙원에서 함께 일하는 몇몇 동료들까지 모두 같은 극단 소속 배우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박세연은 그제야 현실 속 거짓 연기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유재헌의 비밀을 즉각 할머니에게 털어놓으려 했으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망설였다. 대신 가정부 정숙(배해선 역)에게 "엄청난 거짓말을 알게 됐는데 진실을 말해야 하냐?"라고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당사자가 진실로 생각하고 그걸 들키지 않는다면 그게 과연 거짓말일까?"라는 우문현답에 박세연도 폭로를 유보했다.그 사이 한국땅을 밟은 리

  • [종합] 강하늘, 착한 척 하더니 '실제 모습' 탄로…이대로 사기꾼 되나('커튼콜')

    [종합] 강하늘, 착한 척 하더니 '실제 모습' 탄로…이대로 사기꾼 되나('커튼콜')

    ‘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에게 정체를 들켜 가짜 손자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어제 29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8회에서는 호텔 낙원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이 북에서 온 사촌 동생 유재헌(강하늘 분)의 실체를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가짜 손자 유재헌의 정체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데다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앞에 나타나기 직전이라 긴장감이 고조되는 짜릿한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연극배우 출신인 유재헌은 몇 번의 고비를 넘겨 자금순의 가짜 손자 가면을 쓴 채 잘 지내고 있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금순의 가짜 손자 역할 기간은 단 3개월. 이 시간 동안 딱 한 사람, 자금순만 모르면 됐다. 유재헌은 누군가를 속인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이 들었지만 자금순이 조금만 더 웃을 수 있다면 그럭저럭 버틸 만했다. 그런데다 자금순은 유재헌의 진심에 감동해 유언장까지 고쳐 새 상속자로 올릴 만큼 손자를 신뢰하고 있는 상황. 모든 연극이 막판까지 무사히 끝나야 했다.그런데 복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다. 호텔 낙원 가문과 집안끼리 친분이 있는 데다 총지배인 박세연의 절친인 스튜어디스 송효진(정유진 분)과의 우연한 만남이 화근이었다. 과거 애인 역할 대행을 의뢰해 만났던 사이로 호텔 낙원 로비에서 토퍼 이벤트 행사 중인 유재헌을 발견한 것. 막다른 골목에 몰린 유재헌은 호텔 직원들의 눈을 피해 자리를 옮겼고 “공연 제작비 모으려고 일하는 중”이라고 핑계를 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자금순 가문 식구들도 서

  • [종합] 강하늘, 고두심 유산 상속자 됐다…권상우 "하지원과 결혼하겠다"('커튼콜')

    [종합] 강하늘, 고두심 유산 상속자 됐다…권상우 "하지원과 결혼하겠다"('커튼콜')

    '커튼콜' 강하늘이 호텔 재벌가의 유산 상속자로 신분 상승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7화에서는 무명의 연극배우 출신 유재헌이 자금순(고두심 역)의 유산 상속자로 신분이 급상승되는 인생 2막이 펼쳐졌다.앞서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앞두고 자신의 마지막 연회를 개최했다. 딱 10팀씩만 초대하라는 제한에 자금순가 식구들은 중요한 인물들을 불렀다. 이에 가짜 손주 내외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역)과 서윤희(정지소 역)도 정식 식구로 초대를 받았다.유재헌은 딱 3개월만 가짜 손자 연기를 하려 했기에 당당하게 초대에 응했다. 하지만 갈수록 일이 커지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가짜 아내 서윤희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다. 연회장에는 유재헌과 과거 역할 대행으로 만났던 스튜어디스이자 박세연(하지원 역)의 지인인 송효진(정유진 역)이, 서윤희에게는 엄마이자 호텔 낙원 매각을 담당하는 변호사 오가영(장혜진 역)이 나타나 유재헌과 서윤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유재헌은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했다. 바로 그대로 기절한 것. 아픈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 유재헌은 서윤희에게 자신의 인생도 연기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유재헌의 기절 소동이 벌어진 뒤에도 연회는 계속됐다.그러던 중 배동제(권상우 역)는 전 약혼녀 박세연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하겠다고 공언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손자 유재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자금순은 강단에 올라 담담하게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장례식 대신 연회를 준비했음을 밝히기도.손자 연극이 전개될수록 유재헌은 깊은

  • '커튼콜' 21일, 월드컵 중계로 결방…강하늘♥정지소 부부케미는 22일에

    '커튼콜' 21일, 월드컵 중계로 결방…강하늘♥정지소 부부케미는 22일에

    ‘커튼콜’의 강하늘과 정지소가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오는 22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 부부가 연안부두로 나가 통통배를 탄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유재헌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북에서 온 가짜 손자가 돼 진짜 가족 이상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극단 동료였던 서윤희는 유재헌의 가짜 아내가 돼 명석한 두뇌와 재빠른 판단력으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재헌과 서윤희가 작은 배에 함께 탄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떠한 사연으로 도심을 벗어나 연안부두까지 나가게 된 건지 사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두 사람은 배를 탄 상황에서 환한 미소를 띤 채 누군가를 바라보며 크게 손을 흔들어 있어 과연 이들이 처한 상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특히 유재헌은 바지와 신발이 바닷물에 흠뻑 젖는데도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힘차게 달려가고 있어 상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호텔 낙원에 취직한 이후 심한 감시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유재헌에게 가짜 손자 연기를 잊고 청량한 미소를 안겨준 장본인이 누구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커튼콜’ 제작진 측은 “유재헌과 서윤희가 배를 타게 됨으로 인해 커다란 나비효과가 몰려온다. 이번 회차에서 결정적인 장면이 전개되는데 그때 이 소소한 이벤트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준 결정타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강하늘과

  • [종합] 강하늘, 호텔리어로 변신…극단 식구들에 '가짜 손자' 들킬뻔('커튼콜')

    [종합] 강하늘, 호텔리어로 변신…극단 식구들에 '가짜 손자' 들킬뻔('커튼콜')

    북에서 온 가짜 손자 강하늘이 이번에는 호텔리어로 변신하며 다양한 캐릭터 변주로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어제 14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5회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을 연기 중인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우여곡절 끝에 호텔 낙원에서 일하게 된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자금순의 가짜 손자로 위장해 가문에 입성한 유재헌은 호텔 낙원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분)의 유전자 검사 압박이라는 큰 위기를 견뎌내며 단단해졌다. 유재헌은 다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자금순을 안심시켰고, 한밤중에 핏자국을 남기고 사라졌던 자금순은 정원에서 산책 중인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자금순은 손자 유재헌에게 호텔 일을 배워볼 것을 권했다. 사실은 박세연(하지원 분)이 동생의 미래를 생각해 자금순에게 먼저 제안했던 것. 자금순이 호텔 취업을 권하자 다들 마음에 파동이 일었다. 박세규는 자신에게 무심한 할머니에게 섭섭했고, 박세준(지승현 분)의 아내 현지원(황우슬혜 분)은 다시 꿈을 펼쳐보고 싶은 자아가 꿈틀거렸다. 가짜 손자를 데리고 온 정상철(성동일 분)은 뜻밖의 시나리오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드러냈다.호텔 입사 제안에 펄쩍 뛰게 된 것은 유재헌도 마찬가지. 워낙 위험 부담이 커 절대로 출근하지 않겠다고 생떼를 썼지만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었다. 무한 긍정맨답게 정면 돌파로 승부수를 띄웠다. 양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출근하던 첫 날에는 박세연이 옷매무새를 정리해줘 마치 신혼부부의 달콤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유

  • [종합] 강하늘, 역할 대행료 2억 5천 받았다…권상우 "난 하지원과 결혼 할 사람"('커튼콜')

    [종합] 강하늘, 역할 대행료 2억 5천 받았다…권상우 "난 하지원과 결혼 할 사람"('커튼콜')

    강하늘이 가짜 손자로 변신한 가운데, 제 발로 고두심 가문으로 들어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역)이 자금순(고두심 역)과 상봉해 가문 식구들과 직접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무명의 연극배우였던 유재헌은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는 호텔 낙원 전 지배인 정상철(성동일 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연기를 잘 마치면 상상 초월의 역할 대행료를 받겠지만 단 한 명이라도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게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연기라 생각해 고심 끝에 수락했다. 자금순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짜 아내로 같은 극단 내 연극배우 서윤희(정지소 역)를 섭외하며 하나씩 작전을 진행해나갔다.자금순 가문에 발을 들인 유재헌과 서윤희는 잔뜩 긴장했다. 유재헌은 자신을 보고 울먹이는 자금순에게 능청스러운 연기로 응수하며 1막 1장을 무사히 올렸다. 이 모든 판을 짜고 주도한 정상철이 자금순 식구들의 정보들을 사전에 흘려줘 유재헌과 서윤희는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특히 냉정한 첫째 손자 박세준(지승현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역)가 위험하고 이상한 놈들이니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유재헌은 자신을 경계하는 식구들에게 할머니 가실 때까지만 있겠다고 선을 그어 안심시켰다. 오히려 박세연(하지원 역)은 "난 네가 여기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속에 감췄던 꿍꿍이를 드러냈다. 물론 가짜 손자로 둔갑한 유재헌에게도 위기의 순간들은 찾아왔다. 예리한 박세준은 남쪽에서 수월하게 넘어온 것에 의구심을 품고 정상철에게 돌직구 질문을

  • 빈집털이 성공한 '커튼콜', 승승장구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TEN스타필드]

    빈집털이 성공한 '커튼콜', 승승장구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KBS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위용을 뽐냈다. 강렬한 오프닝과 함께 연기력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 속도감 있는 전개들이 휘몰아치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국가 애도 기간으로 타 방송사들의 예능과 드라마가 대부분 결방해 사실상 빈집 털이에 성공한 모양새기 때문.지난달 31일 처음 방송된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남자 유재헌(강하늘 분)의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베일을 벗은 '커튼콜'은 오프닝부터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을 고스란히 재현한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인 2역으로 분한 배우 하지원과 강하늘은 배에 올라타지 못해 인생이 갈려버린 부부의 이별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백지영의 가슴 절절한 OST 역시 서사에 힘을 더했다.첫 회는 작은 낙원 여관을 거대한 호텔 낙원으로 성장시킨 자금순(고두심 분)의 서사가 주를 이뤘다. 홀로 남한으로 와 재혼했지만, 북에 두고 온 남편과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부터 2002년 제4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50년 만에 아들을 만난 반가움과 미안함,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덤덤하게 인생을 돌아보는 등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고두심의 말투와 표정들이 묵직함은 안겼다.

  • 강하늘·하지원, 1950년 흥남철수작전 그린다…'커튼콜' 오늘(31일) 첫방

    강하늘·하지원, 1950년 흥남철수작전 그린다…'커튼콜' 오늘(31일) 첫방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오늘(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고 보면 몇 배 더 여운이 커지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안방을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커튼콜’이 첫 방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강하늘부터 고두심까지…명품 ‘믿보배’의 연기 향연‘커튼콜’은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되는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지승현, 최대훈, 황우슬혜 그리고 권상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들의 황금 조합 라인업으로 ‘커튼콜’을 향한 뜨거운 러브콜이 연일 쏟아졌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대표작들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점에서 첫 회부터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시청 분위기를 형성해줄 전망이다.#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 흥남철수작전과 이산가족상봉 ‘압도적 오프닝’‘커튼콜’은 역사적 아픔을 안고 사는 여인에게 가족이 어떠한 존재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첫 회부터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문을 연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2020년대까지 3

  • '19금·삭발'에도 부진했던 강하늘, 하지원과 '동백꽃' 영광이을까 [TEN스타필드]

    '19금·삭발'에도 부진했던 강하늘, 하지원과 '동백꽃' 영광이을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강하늘이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초고속으로 복귀한다. 전작에서 뼈아픈 성적표를 받은 그가 선택한 작품은 '커튼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했던 '동백꽃 필 무렵' 이후 3년 만에 KBS로 돌아오는 강하늘이 하지원과의 호흡으로 또 한 번 KBS서 흥행 신화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법대로 사랑하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강하늘은 극 중 할머니의 소원 성취를 위해 손자를 연기하는 연극배우 유재헌으로 분해 자금순의 막내 손녀이자 낙원 호텔 총지배인 박세연(하지원 분)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하는 인물을 연기한다.강하늘은 '커튼콜'의 윤상호 감독, 조성걸 작가와도 인연이 깊다. 윤 감독이 연출한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나인우 분)의 아버지 역으로 등장, 특별 출연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 작가가 집필한 '청년 경찰'은 박서준과의 브로맨스 케미로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동백꽃 필 무렵'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연기했던 그는 '커튼콜'서 북한 사투리에 도전한다. 실제로 귀순한 사람에게 북한말이 녹음된 파일을 받아 연습했다는 강하늘은 다소 딱딱해 보이는 말투를 자신

  • 누가 보면 생일인 줄…하지원, 커피차 앞 세상 다 가진 미소 "소중+행복"

    누가 보면 생일인 줄…하지원, 커피차 앞 세상 다 가진 미소 "소중+행복"

    배우 하지원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하지원은 23일 "지금 이 순간~가장 소중하고 행복하게"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하지원은 현재 KBS2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촬영 중이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역)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역)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사진 속 하지원은 노란색 후드 티셔츠와 흰 바지를 입고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손에는 귀염뽀짝한 인형이 들려져 있다.하지원은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은 듯 보인다. 그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하지원이 출연하는 '커튼콜'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벤허' 측 "오는 17일까지 '커튼콜' 마음껏 찍으세요"

    '벤허' 측 "오는 17일까지 '커튼콜' 마음껏 찍으세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벤허’ 커튼콜 위크 포스터 /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뮤지컬 ‘벤허'(연출 왕용범)가 이른바 ‘커튼콜 위크’로 관객의 성원에 보답한다. 7일 ‘벤허’ 측은 “오는 17일까지 커튼콜 장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작 초연인 ‘벤허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