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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죽하면 오은영이 "정신차려라" 눈물로 호소할까…금쪽이 충격 진단 '33년간 4명有' ('금쪽같은')

    오죽하면 오은영이 "정신차려라" 눈물로 호소할까…금쪽이 충격 진단 '33년간 4명有' ('금쪽같은')

    오늘(20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는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로 문을 열었다. 이날의 주제는 ‘SNS 중독! 어떻게 끊게 할 수 있을까요?’. SNS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여 잘만 이용하면 순기능도 많지만, SNS 속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걱정스러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오 박사는 SNS상에서 관심을 보내는 대상이 불분명한 만큼, 타인의 평가에 몰두해서는 자존감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현실과 SNS의 경계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랑이를 벌이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집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이어서 재생하겠습니까?”, “다시 시도해 보세요”, “엑스가 없습니다”라며 알 수 없는 대답만 반복하는 금쪽이. 그 상황이 계속되자 엄마는 금쪽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답답함을 표현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지금 의심되는 이 진단은 그리 흔한 진단이 아니다, 33년간 4, 5명 본 것 같다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충격적인 금쪽 가족의 밤 일상이 포착돼 지켜보는 패널들에게 충격을 준다. 금쪽이가 잠이 든 새벽, 엄마는 술을 마시며 친구와 통화를 시작한다. 통화가 계속될수록 늘어나는 술병. 결국 아빠가 출근하는 이른 새벽까지도 잠들지 못한 엄마는 금쪽이가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그렇게 금쪽이는 방치되고 만다. 이에 오 박사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엄마 정신 차려야 한다. 이러면 안 된다”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홀로 방치되어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는

  • 오은영, 눈물로 호소…기계어로 말하는 금쪽이 母에 "정신 차려" ('금쪽같은')

    오은영, 눈물로 호소…기계어로 말하는 금쪽이 母에 "정신 차려" ('금쪽같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6세 아들을 둔 부모가 등장한다. 소개 영상에서는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세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런데 주차장에서 귀를 막고 엄마에게 매달리더니 화장실 핸드 드라이어를 피해 도망가는 금쪽이. 소리에 예민한 건지 일상 대부분을 울음으로 보내고 있다고. 일상 영상에서는 금쪽이네의 저녁 일상이 보인다. 평화로운 한 때를 보내던 금쪽이가 갑자기 크게 놀란다. 원인은 바로 에어컨 청소 안내 음성. 안절부절하며 어쩔 줄 몰라 하던 금쪽이가 급기야 에어컨 소리 좀 안 나게 해달라며 귀를 막고 오열하기 시작한다. 에어컨 뿐 아니라 청소기 소리에 놀라 도망가고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무서워 변까지 참는다는 금쪽이. 이토록 여러 가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엄마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는 전혀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미용실을 찾은 금쪽이가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내내 두 눈을 질끈 감고 계속해서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금쪽이. 간신히 참고 머리는 다 잘랐지만, 오히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머리를 감겨주기 위해 세면대가 딸린 의자에 앉히려 하자, 금쪽이는 극도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다 급기야 소리를 지르며 미용실 바닥에서 자지러지기까지 한다. 겨우 의자에 앉혀 머리를 감기는 내내, 금쪽이는 마치 고문이라도 당하듯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한다. 이렇게 일상적인 것도 어렵게 견뎌내는 금쪽이의 모습에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 선생님 때리는 초6 금쪽이, 父는 끌어안고 뽀뽀…오은영 '심각' ('금쪽같은')

    선생님 때리는 초6 금쪽이, 父는 끌어안고 뽀뽀…오은영 '심각' ('금쪽같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교에선 폭군! 아빠에겐 집착하는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139회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AS 신청 영상으로 문을 연다. 생활 소음이 두려워 등하교 조차 힘들어했던 금쪽이는 방송 출연 이후 고민이 해결된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한다. 하지만 곧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며 말문을 여는 엄마. 이어지는 자료 영상에서는 선생님에게 매달리거나 집에 드러누워 생떼를 쓰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여, 패널들도 엄마의 걱정에 공감을 표한다. 유아 퇴행까지 걱정하는 엄마에게 오 박사는 예상외의 반응을 보인다고.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빠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아빠의 우려처럼, 선 공개 영상에서는 등교하자마자 거친 말을 내뱉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이고. 심지어 수업에 집중하도록 훈육하는 선생님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는가 하면, 욕설마저 서슴지 않는다. 금쪽이의 모습을 본 패널들이 놀람을 금치 못하던 중 오 박사는 “금쪽이가 욕하는 건 또래의 아이들이 욕하는 것과 다른 면이 있다”며 의외의 분석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팔짱을 낀 채로 쇼핑을 즐기는 금쪽 부자의 평화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학교에서와는 달리 아빠 앞에서 순한 양으로 돌변한 금쪽이. 그런데 아빠를 향한 금쪽이의 스킨십이 점점 진해지더니 급기야 아빠의 목을 끌어안고 뽀뽀까지 한다. 아빠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금쪽이와 버럭 화를 내는 아빠의 모습에서 오 박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영상을 멈춘다고 해 이목이 쏠

  • [단독] 오은영, '교권 추락' 책임론에 입 열었다 "오해는 바로 잡고 싶어요" [TEN인터뷰]

    [단독] 오은영, '교권 추락' 책임론에 입 열었다 "오해는 바로 잡고 싶어요" [TEN인터뷰]

    "아이들은(부모가) 때리면서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쏟아지는 걸 보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최근 초등 교사 사망·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불거진 교권 추락 문제와 그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침묵을 지키던 그가 지난 25일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결심한 건 분노로 들끓는 여론 속 폭력에 노출될 아이들을 향한 걱정 때문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이 문제가 아동을 향한 폭력적 시선으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호소했다. 자신을 향한 비난은 얼마든 감수하더라도 '금쪽이'들에겐 화살이 돌아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최근 초등학교 교사 사망·폭행 사건으로 교권 추락의 실태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숨진 교사의 사망 원인이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갑질로 알려지며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요. 오은영: 선생님과 학부모는 대립의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를 잘 교육하기 위해 같이 의논하고 협동하는 관계죠. 저 역시 이걸 늘 강조해왔고요. 최근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에 저 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오은영 박사를 지목하며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서천석 박사는 '금쪽이' 프로그램이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했죠. 오은영: '금쪽'이는 인간 개조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변했다'가 아니라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가 문제를 공개하고, 문제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앞으로의 육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모가 노력이라는 문을 여는 첫발을 도와주

  • [단독] 오은영 "교사에게 '조심하겠다' 말 듣고 와라? 의도 왜곡…앞뒤 맥락 읽어주길"[인터뷰③]

    [단독] 오은영 "교사에게 '조심하겠다' 말 듣고 와라? 의도 왜곡…앞뒤 맥락 읽어주길"[인터뷰③]

    -인터뷰 ②에 이어서 "교사의 입에서 '조심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돌아와야 합니다." "학기가 얼마 안 남았으면 좀 참긴 하는데 교감이나 교장을 찾아가 보도록 하세요." "아이가 너무 예민한 편이니 그다음 해에 담임교사를 배정할 때 고려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는 오은영 박사가 집필한 한 저서의 발췌본 문장이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소아정신과 치료법이 학교에 갑질하는 매뉴얼로 둔갑해버렸다며 비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억울함을 표하며 "앞뒤 맥락이 다 잘려져 저자의 의도가 훼손됐다. 온라인상에 퍼진 글의 내용은 제 의견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오해임을 강조했다. "책은 글쓴이의 의견을 전달하는 장입니다. 줄과 줄 사이, 단락마다 함축된 의미가 담겨있죠. 논란이 된 챕터는 총 7페이지, 줄로는 122줄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된 내용은 고작 10줄 정도고요. 글은 앞뒤 맥락을 봐야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다 자르고 단편적인 부분만 내놓으면 잘못 이해되기 쉽죠." 해당 챕터의 제목은 '담임교사, 나랑 너무 안 맞아요. 학교 가기 싫어요'다. 오은영 박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중고등학생과 달리 담임 선생님과 종일 같이 있는다. 한 반에 30명 정도 있는데 모든 아이가 담임과 맞을 수는 없다. 이 챕터에서는 선생님이 잘못된 게 아니라 아이가 교사와 반대 성향이 괴로워하는 경우를 쓴 것"이라며 "아이가 힘들어하는 점에 대해 선생님께 잘 설명해 드리고, 같이 힘을 합해서 잘 가르치도록 좋게 이야기를 나누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의 말대로 논란이 된 페이지 앞부분에는 "가서 정말 좋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이가 문제가 많은 편이라면 일단 교

  • [단독] 오은영 "금쪽이 솔루션은 환상 아닌 희망…교권 추락 마음 아파" [인터뷰①]

    [단독] 오은영 "금쪽이 솔루션은 환상 아닌 희망…교권 추락 마음 아파" [인터뷰①]

    ■ 인터뷰 인용 보도시, '텐아시아' 출처 표기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금쪽같은 내새끼'가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지적된 데에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그는 "'금쪽'이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라며 출연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화살이 돌아가지 않기를 바랐다. 텐아시아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은영 아카데미에 찾아가 오은영 박사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오 박사는 최근 초등 교사 사망·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불거진 교권 추락에 가슴 아파하며 책임론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고자 했다. "선생님과 학부모는 대립의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같이 의논하고 협동하는 관계죠. 저 역시 이걸 늘 강조해왔고요. 최근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에 저 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같은 내새끼'가 몇 차례의 상담이나 교육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아동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환상'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지적받은 것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금쪽'이는 인간 개조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변했다'가 아니라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가 문제를 공개하고, 문제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앞으로의 육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노력이라는 문을 여는 첫발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력이라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이전에 비해 조금씩 변하는 게 있다면 그건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부모에게 희망이 없다면 슬플 것 같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애들

  • '금쪽' 오은영 충격 발언…"부모님 엄청 싫을 것 같아"

    '금쪽' 오은영 충격 발언…"부모님 엄청 싫을 것 같아"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3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금쪽이 엄마는 2년 만에 사연을 재신청했다고 전하며 “과거엔 남편의 반대로 무산됐다. 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남편을 설득해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힌다. 이에 금쪽이 아빠는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안 나오면 아내에게 평생 한이 될 것 같았다”라고 덧붙인다.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말 외식을 즐기는 금쪽이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3개월 만에 나온 외식이라 들떠 보이는 3남매를 보던 엄마, 넌지시 아빠 눈치를 살피며 자주 외식하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보지만 아빠는 묵묵부답으로 응할 뿐. 둘째, 셋째 금쪽이의 애교에도 아빠는 “한 달에 한 번만 오자”라며 단호하게 대답한다. 마치 돌 같은 남편의 모습에 엄마는 체할 것 같다며 한숨만 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 3남매를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이 포착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니 태워주자는 엄마의 말에 “돈 없어. 꼭 그렇게 돈을 넣어서 타야겠냐”며 응수하는 아빠. 이어 아빠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첫째 금쪽이가 자신의 용돈을 꺼내자 “돈은 필요한 걸 사는 거야”라며 갑자기 번호를 선창한다. 이어 선창에 맞춰 ‘올바른 돈 관리’ 지침을 술술 외우는 첫째 금쪽이 모습이 보이고, 패널들은 돈과 경제관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빠를 이해하기 어려운 듯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급기야 오은영은 “죄송해요.

  • '금쪽이' 못볼 뻔 했다…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기획 단계서 엎어져, 누가 보냐고" [인터뷰②]

    '금쪽이' 못볼 뻔 했다…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기획 단계서 엎어져, 누가 보냐고" [인터뷰②]

    오은영 박사가 '금쪽같은 내새끼'가 한 번 엎어졌다가 다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시 상암동 ENA 본사에서 '오은영 게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 아이의 발달을 신체, 언어, 정서, 인지, 관계 5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영역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는 놀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놀이 처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묻자 오은영은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의료계는 연령을 기준으로 성인은 내과, 미성년자는 소아과로 나누지만, 정신과는 다르다. 소아나 청소년 영역은 질환도 문제도 전혀 다르다. 발달을 보는 영역이라 전문의가 된다음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도 따야 한다.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임신부터 100세 넘은 어르신까지 다 본다. 발달을 보는 의사"라며 "내가 올해로 32년차다.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치료제를 발견하는 것도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증상과 질환을 가진 건 역시 사람이라 난 인간을 사람을 보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정신과를 선택했다. 많은 분의 증상과 마음을 보다보니까 인간의 시작은 다 아이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걸 느꼈다. 아이 때부터 부모와의 관계가 편안하고 좋으면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더 전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아달',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금쪽 처방들을 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문제점을 찾아보고, 때로는 부모가 노력할 점을 처방했다. 그

  • 4년쨰 원인불명 호흡곤란 중2 아들, 오은영 "아픈아이 아냐" 반전 진단 ('금쪽같은')

    4년쨰 원인불명 호흡곤란 중2 아들, 오은영 "아픈아이 아냐" 반전 진단 ('금쪽같은')

    오늘(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원인불명의 호흡곤란으로 4년째 고통받는 중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15세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예민한 시기인 사춘기 아이가 출연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엄마는 "아이가 오은영 선생님을 직접 만나고 싶어 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금쪽이가 매일 같이 이유를 알 수 없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으로 괴로워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일상을 관찰한 영상에서 등교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는 금쪽이가 보인다. 엄마는 15세 금쪽이에게 직접 밥을 떠먹여 주고, 약봉지를 뜯어주는 등 어린아이를 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등교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가쁜 숨을 몰아쉬며 괴로워하는 금쪽이. 점점 심해지는 호흡곤란에 엄마는 결국 금쪽이의 등교를 포기하고 만다.또 다른 영상에서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야구 경기를 보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씻으라고 재촉하는 엄마의 말에 점점 굳어지는 금쪽이의 표정. 잠시 후 또 다시 소리를 지르며 호흡곤란을 호소하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를 위해 급하게 집을 나선 엄마가 사 들고 온 것은 아이스크림. 숨쉬기조차 어려워했던 금쪽이는 멀쩡히 아이스크림 세 개를 연달아 먹으며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홍현희는 "꾀병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이에 오은영은 "단지 꾀병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라며 금쪽이의 상태를 날카롭게 분석한다.다음 영상에서는 아빠에게 게임 머니 충전을 조르는 금쪽이의 모습이 이어진다. 요구를

  • "언어천재 4살 子,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오은영 "앞 뒤 안 맞아" ('금쪽')

    "언어천재 4살 子,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오은영 "앞 뒤 안 맞아" ('금쪽')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길바닥에 드러눕는 언어 천재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 36개월 아들과 9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호기심도 많고, 집중력도 좋고,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며 금쪽이 자랑을 한다. 이어 아빠는 금쪽이의 뛰어난 언어 능력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받을 뻔한 사연을 공개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아빠는 ”제가 인상이 그래서 그렇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식탁에 앉아 귤을 먹는 모습이 보인다. 맛있게 과일을 먹으며 ‘apple’, ‘watermelon’, ‘orange’ 등 과일 이름을 영어로 술술 얘기한다. 이어 신나게 영어로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와 장영란은 ”영어를 이렇게 재밌게 한다고?”라며 화들짝 놀라며 금쪽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두 명의 열혈 맘들은 엄마에게 ‘금쪽이가 영어를 언제부터 잘했는지’, ‘끝나고 어머님 대기실에 찾아가도 되는지’ 등 질문 공세를 펼치며 숨길 수 없는 부러움을 드러낸다.이어지는 영상에서 지저분한 자동차 바닥 매트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산책로에 드러누워서 울며 떼를 쓰는 금쪽이가 보인다. 이에 장영란은 “저 아까 봤어요. 어떤 애가 방송국 앞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거예요”라며 녹화 날에도 어김없이 바닥에 드러누운 금쪽이의 실시간 목격담을 전한다. 이렇듯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자기 집 안방처럼 드러누워 버리는 금쪽

  • 오은영 "솔루션 실패했다"…모유 먹는 6세 딸 엄마의 돌발 행동 '충격' ('금쪽')

    오은영 "솔루션 실패했다"…모유 먹는 6세 딸 엄마의 돌발 행동 '충격' ('금쪽')

    오늘(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솔루션 결과가 공개된다.지난주 6년째 모유 수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엄마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패널들은 오은영이 처방해준 모유 수유 금지 솔루션의 성공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 엄마는 녹화 이후 돌아가는 길에 금쪽이가 “이제 안 먹을 거야”라고 스스로 말한 일을 고백하며 솔루션 성공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관찰된 영상에서 엄마는 아기 인형을 가지고 자세하게 단유의 필요성을 설명해주며, 앞으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 거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나 그날 밤, 엄마 가슴팍을 파고드는 금쪽이의 모습에 단호함은 사라지고, 모유 대신 만지는 스킨십을 허락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젖 물기와 만지기는 다를 게 없다. 모유 수유 금지 솔루션은 100% 실패”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놀이터에서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던 금쪽이는 옆에서 8살 언니가 기다리는데도 엄마에게 “어서 밀어”라며 양보가 필요한 놀이터의 규칙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엄마는 기다리는 8살 아이에게 “네가 직접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엄마 말은 잘 안 듣거든”이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규칙, 규범에 대한 지침을 엄마가 분명히 줘야 한다. 원래 금쪽이는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다”라고 분석한다. 이어 “엄마가 엄마 역할을 못해 금쪽이가 배우지 못한 것”이라고 강하게

  • 이지현 "등교 거부하던 ADHD 아들, 요즘은 1등으로 학교가" ('금쪽')

    이지현 "등교 거부하던 ADHD 아들, 요즘은 1등으로 학교가" ('금쪽')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애교 만점 11살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은 출산 휴가를 떠난 홍현희 대신 오은영 박사의 현장 코칭 수제자 이지현이 빈자리를 채운다.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며 인사를 나눈 이지현은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당시 등교를 거부했던 금쪽이가 “(요즘은) 학교를 1등으로 간다”라며 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이번 주 사연의 주인공은 11살 사춘기 딸을 둔 부부. 엄마는 “금쪽이가 엄마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들과 치킨 가게를 찾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자연스럽게 부모님에 대한 작은 불만들을 늘어놓기 시작한 아이들. 금쪽이는 “아빠가 안아 달라고 해도 안아 주지 않는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 말에 친구는 의아해하며, “(우리 아빠는) 싫다고 해도 안아 준다”라고 대답한다. 부러움과 동시에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금쪽이는 “엄마 아빠가 결혼하기 전에는 (아빠가 나에게) 진짜 잘해 줬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이에 아빠는 “재혼이다”라고 고백하며 금쪽 가족만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금쪽이는 엄마의 친딸로, 아빠는 새아빠였던 것. 금쪽이가 4살 때 이혼을 겪었다고 설명한 엄마는 “금쪽이가 아빠를 너무 원했다”고 덧붙인다. 이어 “아저씨가 아빠 해 줬으면 좋겠어”라며 용기를 낸 금쪽이 덕분에 현재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

  • '기름을 먹어야 사는 아들'…오은영, "군인같은 엄마" 양육 태도 지적 ('금쪽같은 내새끼')

    '기름을 먹어야 사는 아들'…오은영, "군인같은 엄마" 양육 태도 지적 ('금쪽같은 내새끼')

    오늘(29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뇌전증으로 기름을 먹어야 사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금쪽이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팬에 아보카도를 굽고, 견과류와 각종 기름을 통에 담는 특이한 식단에 출연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케톤 식이요법에 대해 언급한다. “생명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에너지의 90% 가까이 지방에서 얻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머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은 10% 최소로 하는 식단”이라고 덧붙여 금쪽이가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일상에서는 금쪽이의 뇌전증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금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아빠는 “케톤 식이요법을 지킨 지 두 달 만에 처음 받는 검사”라며 긴장감을 내비치고 엄마는 “금쪽이가 정상에 가까운 뇌파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해 보인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진찰실에서 뇌파 검사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순조롭게 검사가 끝나는 듯했으나, 여전히 금쪽이에게 발작파가 보인다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가 내려진다. “금쪽이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서 심하냐”는 엄마의 물음에 의사 선생님은 “정상인 사람은 발작파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고 답한다. 이 말을 들은 금쪽 부모는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를 위해 7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기 시작했다는 엄마는 생활계획표까지 짜서 지금도 실천 중이라고 말한다.

  • "내가 죽어야해" 오은영, 8살 금쪽이 "엄마 손 먹겠다" 욕설+폭력에 영상 중단까지 '충격' ('금쪽')

    "내가 죽어야해" 오은영, 8살 금쪽이 "엄마 손 먹겠다" 욕설+폭력에 영상 중단까지 '충격' ('금쪽')

    오늘(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입학 3개월 만에 강제 전학 위기에 놓인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8살, 2살 두 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출연한다. 엄마는 “등교한 지 3개월째인데도 첫째 아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인다”며 출연 이유를 밝힌다.관찰된 학교 일상에서는 지각해서 교실에 늦게 들어온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자리에 가서 잘 앉는가 싶던 금쪽이는 느닷없이 “오늘은 내가 죽어야 한다”며 극단적인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어 담임선생님에게도 “야”라며 반말까지 하는 금쪽이 모습에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금쪽이의 행동을 관찰한다. 수업 시간 내내 금쪽이는 교실 밖으로 나가는가 하면 심지어 급식 시간에는 먹기 싫은 음식을 거부하며 조리사에게 욕설까지 내뱉는다. 아빠는 최근 금쪽이가 학교폭력으로까지 신고가 돼 교육청 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금쪽이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한다.그날 오후, 수업 시간 중 운동장에서 혼자 놀고 있는 금쪽이를 교장 선생님이 지켜본다. 금쪽이가 학교생활을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에 금쪽이는 태어날 때부터 즐겁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럼 언제 가장 좋았냐”는 교장 선생님의 물음에 “엄마를 경찰서에 보낼 때”라는 황당한 대답을 하고서는 “우리 엄마 아빠가 날 죽였으면 좋겠는데 죽이질 않는다”고 소리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같은 내새끼’ 이전 회차 솔루션을 보고 금쪽이와 연습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금쪽이가 4살 때 언어 지연이 있었다. 말

  • "“오은영 박사님, 저 좀 제발 고쳐 주세요"…14살 아이의 절규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님, 저 좀 제발 고쳐 주세요"…14살 아이의 절규 ('금쪽같은 내새끼')

    오는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원인불명으로 9년째 구토하는 14살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날 스튜디오에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가 만삭 사진(?)과 함께 만삭의 배를 최초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병원에 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앙상하게 야윈 채 “오은영 박사님, 저 좀 제발 고쳐 주세요”라고 애원하는 금쪽이. 환자복 차림으로 병상에 누워 고통에 절규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9년째 원인 모를 구토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엄마가 촬영 후 철수한 제작진을 다급히 호출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복통을 호소하던 금쪽이가 갑작스럽게 구토를 시작한 것. 밤 9시부터 찾아온 증상에 금쪽이와 엄마, 아빠 모두 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 계속된 구토에 지친 금쪽이는 겨우 잠드는 듯했으나 다시 몸을 일으키고, 결국 동이 틀 때까지 구역질을 반복한다.구토가 시작되고 20시간이 지났을 무렵, 여전히 깨어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비치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몸 곳곳은 물론, 얼굴이 새빨갛게 부어오를 정도로 상처가 난 금쪽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손톱을 뜯더니 점점 심해졌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금쪽이가 고통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 얼굴 등을 뜯으며 자해한다는 엄마의 말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모든 상황을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