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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우에게 광호가'…'데뷔 30주년' 조관우, 2차 콘서트 포스터 공개

    '관우에게 광호가'…'데뷔 30주년' 조관우, 2차 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조관우가 30주년 콘서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조관우는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The Memories'(더 메모리즈)를 개최한다.16일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The Memories'의 부제목 '관우에게 광호가'가 함께 명시됐다. 광호는 조관우의 정식 가수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 그룹사운드 싱어 활동을 했던 당시의 본인 이름이다. 흑인 연가, 소울, 소울 펑키 등 올드 팝송을 즐겨 부르던 조광호와 조관우가 서로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포스터는 조관우의 큰아들 조휘가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달 공개한 1차 포스터에는 조관우가 지난 30년을 회상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마치 연주를 하는 듯한 모습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태평양이 사진에 참여 했고 신영섭이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그의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 리스트와 그의 본명 조광호로 발매된 LP음반에 수록된 곡을 선곡했다. 당시 애창곡이었던 올드팝송도 세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조관우는 팔세토 창법의 1인자이며,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과 최고의 가창력과 감성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 했으며 여지윤 프로듀서가 기획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조관우, 5월11일 데뷔 30주년 콘서트 개최…유태평양 참여 포스터 공개

    조관우, 5월11일 데뷔 30주년 콘서트 개최…유태평양 참여 포스터 공개

    가수 조관우가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관우는 5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조관우가 마치 연주를 하는 듯한 모습이 지난 30년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연상된다. 이번 포스터 사진 촬영에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사진작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태평양은 남성창극 ‘살로메’의 포스터 사진 촬영에도 참여 하는 등 프로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조관우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그의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구성된 셋리스트와 1994년 대표곡 ‘늪’으로 데뷔 전 그의 본명 조광호로 발매된 LP음반에 수록된 곡을 선곡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팔세토 창법의 1인자이자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과 감성을 보유한 가수 조관우가 10여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는 조관우만의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이 그를 향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관우 30주년 콘서트 티켓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모두 화합하길" 조관우·장철준·산책, 나주 사랑 나눔 콘서트 성료

    "모두 화합하길" 조관우·장철준·산책, 나주 사랑 나눔 콘서트 성료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주최하고 나주시지회(지회장 업무대행 정희기)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나주 장애인 사랑 나눔 콘서트’가 지난 21일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다.  조관우, 바리톤 장철준, 포크그룹 산책 홍다영이 출연한 무대는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보조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비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우러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관우는 그의 히트곡인 길, 불꽃, 사랑했으므로, 비가오려나, 꽃밭에서 등 앵콜곡으로는 ‘겨울이야기’를 불러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장철준은 MBN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청중평가단 만점을 이끌어낸 ‘일어나’를 열창하며, 모든 관람객을 일어나게 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조관우와 장철준은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함께 불러 콘서트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이 앞으로도 계속 펼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관우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2024년 5월에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조관우 "2번 이혼에 빚더미, 위자료 밀렸더니 전처한테 전화와" 고백 ('돌싱포맨')

    [종합] 조관우 "2번 이혼에 빚더미, 위자료 밀렸더니 전처한테 전화와" 고백 ('돌싱포맨')

    가수 조관우가 위자료가 밀려 전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1년 만에 다시 모인 ‘오징어들 게임’ 돌싱들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새 오징어 조관우를 소개하며 두 번의 이혼을 밝혔다. 이어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1년 안에 여성분과 데이트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손을 들었다. 임원희는 “석 달 정도 만났다”라며 최근에 연애를 했음을 밝혔다. 영화는 본 적이 없다고 하자 탁재훈은 “그건 사귄 거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윤기원도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잘 만나고 있다”라며 부끄러워했고, 이상민은 “집 가구가 전처꺼다”라고 말해 윤기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조관우가 손을 들었다. 조관우는 “정리가 덜 돼서 돈 보내라고”라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조관우는 “(위자료가) 몇 달 밀렸더니 연락 받았다”라고 설명했다.이상민도 손을 들었고, 탁재훈이 “대게녀 맞나요?”라고 하자 맞다고 답했다. “대게녀와 다시 만나는 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아니다. 만나는 건 아니다. 안부를 묻고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정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삼혼에 성공한 엄용수가 등장했다. 엄용수는 “세 번 결혼했지만 항상 같은 집에 살고 있다. 아내가 바뀔 때마다 리모델링을 한다”고 폭탄 고백을 했고, 이에 멤버들은 "비밀번호 헷갈린 적 있냐', "집에서 전 인연의 흔적을 발견

  • 조관우 '엄마의 노래' 뮤비 티저 공개…감성 자극 애니메이션

    조관우 '엄마의 노래' 뮤비 티저 공개…감성 자극 애니메이션

    가수 조관우의 신곡 ‘엄마의 노래’ 뮤직비디오 티저가 2일 오후 6시 공개됐다.뮤직비디오는 손 그림으로 그려낸 동화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김명규 작가의 따뜻한 동화 같은 그림과 조관우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했다.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조관우는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승부를 걸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언제나 변함 없는 어머니의 밥상에서 자식들이 느끼는 그리움을 담은 스토리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여지윤 프로듀서가 디렉터를 맡아 기획했다.작사가 이영만이 쓴 조관우의 ‘엄마의 노래’ 가사에는 젊은 시절 홀로 됐지만, 아들을 씩씩하게 키워내신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여기에 강유정 작곡가의 애절한 멜로디가 더해져 조관우의 음색이 돋보인다.알려진대로 조관우의 둘째 아들 조현이 편곡을, 첫째 아들 조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관우 신곡 ‘엄마의 노래’ 는 지난달 26일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3일 낮 12시 공개된다.한편, 조관우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캐스팅 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보이스킹' 조관우, 2년 만에 신곡 '엄마의 노래' 발매

    [공식] '보이스킹' 조관우, 2년 만에 신곡 '엄마의 노래' 발매

    가수 조관우가 2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조관우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엄마의 노래'를 발매한다. 스페셜 앨범 '평양에게' 발매 이후 2년 만의 신곡이다.'엄마의 노래'는 평소 조관우가 추구하던 음악과는 다르게 트로트에 기반을 둔 곡이다. 1집 음반 '늪'처럼 그의 초심과도 같은 R&B사운드와 더불어 조관우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또 하나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겠단 각오다.작곡가 강유정의 애절한 멜로디와 작사가 이영만의 어머니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는 감성 보이스 조관우가 함께해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곡 작업에는 두 아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한다. 데뷔 20주년 기념이자 12년 만의 정규앨범이었던 '프라이데이 나잇'(Friday Night)의 수록곡인 '후'에 첫째 아들 조휘 작사, 둘째 아들 조현 작 편곡으로 함께한 바 있는데, 이번 '엄마의 노래'는 조현이 편곡과 직접 믹싱까지 프로듀서로서 참여했으며,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했다.뮤직비디오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승부를 걸고 싶었던 마음을 나타낸다. 세월 속에 그리운 어머니를 표현하는 감성자극 2D 애니메이션으로 8월 2일 공개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여지윤 프로듀서가 스토리 디렉터를 맡았다.한편 조관우는 최근 종영한 MBN '보이스킹'에서 활약했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도 캐스팅돼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조관우 "어린 시절 떠올리기 싫어, 父 많이 원망했다" ('TV는 사랑을')

    조관우 "어린 시절 떠올리기 싫어, 父 많이 원망했다" ('TV는 사랑을')

    조관우가 어린 시절 외로웠던 사연을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47년 전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선 가수 조관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조관우는 할머니가 고(故) 박초월 명창, 조통달 국창이라며 “맨날 듣는 게 국악이었다. 손에 저절로 익혀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조관우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기가 싫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6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는 그는 “아버지가 저를 못 키우니까 할머니 댁, 큰집에 얹혀살았다. 눈칫밥을 먹으면서부터는 말수가 없어졌다. 아버지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오게 됐다”고 밝혔다. 10살이 됐을 때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는 조관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전학 왔는데 의지할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그 선생님을 만나면서 마음이 약간 열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라며 “거의 50년 다 돼간다. 그런데도 성함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홍석관 선생님 덕분에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고.조관우는 “초등학생 때 교실에 있는데 어떤 낯선 아주머니와 선생님이 이야기를 나누더라.  ‘저 아줌마가 누구지? 저기 왜 와있지?’ 생각이 드는데 왠지 나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았다. 그 느낌이 뭔지 모르지만 와 닿았다. 두 분이 서 계시다가 홍석관 선생님이 저를 지목하자마자 바로 도망갔다”며 “집에 가 있는데 아이 두 서너 명이 와서 ‘그 아줌마 갔어. 선생님이 와도 된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친구들을 따라나선 어린 조관우는 떡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어머니와 재

  • 조관우 "父 조통달과 떨어져 지내, 낯설고 무서웠다" ('TV는')

    조관우 "父 조통달과 떨어져 지내, 낯설고 무서웠다" ('TV는')

    'TV는 사랑을 싣고' 조관우가 아버지 조통달에 대해 언급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조관우는 김원희, 현주엽을 인사동에서 만난 이유에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왔던 동네가 인사동이다. 태어난 곳도 이 곳이다. 모든 역사가 다 여기에 있다. 인사동이라고 하면,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기가 싫다. 아버지와 처음 같이 살기 시작한 곳이지만, 아버지가 매일 외국에 있었다. 공연가시면 2, 3년은 계시다 오셨다"라고 전했다.이어 조관우는 "아버지가 나를 못 키우니까 할머니 댁, 큰집에 얹혀살았다. 눈칫밥을 먹으면서부터는 말수가 없어졌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라고 말했다.또 조관우는 "아버지가 오기를 인사동 길거리에서 7시간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인 건 알겠는데 성큼 다가서질 못하겠더라. 가끔 보는데도 무서웠다. 나는 말수가 없었으니까, 육성회비 달라는 말도 못했다. 낯설고 무섭고 다가가기 어려웠다"라고 회상했다.한편, 조관우는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었던 선생님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관우, '얼굴 없는 가수' 활동 배경은? ('TV는 사랑을 싣고')

    조관우, '얼굴 없는 가수' 활동 배경은? ('TV는 사랑을 싣고')

    조관우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이유는 무엇일까.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의뢰인으로 찾아온 가수 조관우가 명창이었던 아버지에게 쫓겨났던 사연과 데뷔 초 얼굴을 가렸던 이유를 밝힌다.2대째 명창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락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던 조관우는 가수 남진, 이선희, 박강성의 스승이었던 아버지 조통달에게 노래를 배웠다.하지만 조관우는 자신의 가늘고 청아한 목소리에 크게 실망한 아버지가 "니가 내시야?"라고 내쫓아 그때의 원망이 한으로 남았다는데.이후 1994년 '늪'으로 데뷔하자마자 독보적인 가성으로 대중 음악계를 매료시킨 조관우는 14일 간의 콘서트가 연일 매진 사례를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9일째 되는 날 콘서트장을 찾아온 아버지도 비로소 아들의 목소리가 지닌 힘을 인정했고, 이때 아버지가 해 준 얘기에 조관우는 가슴에 전율이 일었다고 해 과연 무슨 말을 들은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관우는 첫 앨범에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중성이다", "대머리다"라는 헛소문까지 생겨났을 정도였다고 한다.이와 관련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던 조관우는 자신과 비슷하게 데뷔한 김범수를 거론하며 "왜 우리 둘에게만 그러냐"고 발끈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눈물과 웃음이 뒤섞인 조관우의 우여곡절 많은 데뷔 시절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30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관우 "6살 때 헤어진 엄마와 재회, 떠올리기 싫다" ('TV는 사랑을')

    조관우 "6살 때 헤어진 엄마와 재회, 떠올리기 싫다" ('TV는 사랑을')

    가수 조관우가 초3 이후로 떡을 먹지 않은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의뢰인으로 찾아온 조관우가 외로움이 한이 되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이날 예전에 살았던 인사동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조관우는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기 싫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안타깝게 만든다.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가 계시던 큰집에 얹혀살았던 조관우는 해외공연으로 늘 자리를 비웠던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더 외롭고 힘들었다며 그때의 감정이 노래할 때 한으로 묻어나온 것 같다고 밝힌다.그런 조관우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준 유일한 사람은 초3 때 전학을 와서 만난 담임 선생님이었다. 조관우는 낯선 곳에서 의지할 곳이 한 군데도 없었던 자신을 살갑게 대해 준 선생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싶을 정도였다"며 따뜻하고 포근했던 추억을 떠올린다.무엇보다 조관우가 선생님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는 어릴 때 헤어져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던 어머니와 재회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라는데.그 당시 이야기를 들은 김원희는 "소름 끼친다"고 말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어머니와 다시 만난 날, 함께 인사동 떡집에 갔었다는 조관우는 그 이후로 떡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슬픈 모자 상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관우의 가슴 아픈 가족사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정민·고유진 탈락 '충격'…장철준 '만점' 최초 기록 ('보이스킹')

    김정민·고유진 탈락 '충격'…장철준 '만점' 최초 기록 ('보이스킹')

    MBN '보이스킹'에서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김정민, 고유진 등 '가왕'이 탈락하고, 바리톤 장철준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1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 6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6.268%(1부), 6.157%(2부), 6.256%(3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71%까지 치솟았다. ...

  • 조관우 "구완와사로 인한 안면마비, 성대 결절 왔다" ('보이스킹')

    조관우 "구완와사로 인한 안면마비, 성대 결절 왔다" ('보이스킹')

    ‘가창력 끝판왕’ 조장혁, 조관우가 MBN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보이스킹’이 반전에 반전이 속출하는 경쟁으로 베테랑 가수들까지 긴장하게 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오직 ‘보이스킹’에서만 볼 수 있는 장르 불문 보컬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키며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 조관우, 오늘(20일) 스페셜 음반 '평양에게' 발매

    조관우, 오늘(20일) 스페셜 음반 '평양에게' 발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조관우. / 제공=주니힐 E&M 가수 조관우가 스페셜 음반 ‘평양에게’를 20일 오후 6시 발표한다. ‘평양에게’는 지난해 10·4 선언 방북단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조관우의 감회와 심경을 담아낸 곡이다. 평양에서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과 느낌을 전해 들으면서, 단순한 슬픔이나 기쁨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가슴 벅찬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서정적...

  • '사람이 좋다' 조관우, 2번의 이혼과 신용불량 "스스로 생 마감하려 했지만.."

    '사람이 좋다' 조관우, 2번의 이혼과 신용불량 "스스로 생 마감하려 했지만.."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람이 좋다’ 가수 조관우 / 사진제공=MBC 가수 조관우가 두 번째 이혼 조정과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 최초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레전드 가수에서 가정과 집을 다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수 조관우를 만나본다. 조관우는 데뷔 24년 차에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악 판매고를 올린 자타공인 90년대 대표 가수이자 MB...

  • [TEN PHOTO] 조관우 '깜찍한 귀요미와 함께'

    [TEN PHOTO] 조관우 '깜찍한 귀요미와 함께'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가수 조관우가 7 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한 웨딩홀에서 열린 ‘미나-류필립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가수 조관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한 웨딩홀에서 열린 ‘미나-류필립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2015 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 3 년 가까이 아름다운 만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