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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전원주 "첫 남편 3년만 폐결핵으로 사별, 재혼 남편은 10만평 땅·돈 다 날리고 떠나" ('미우새')

    [종합] 전원주 "첫 남편 3년만 폐결핵으로 사별, 재혼 남편은 10만평 땅·돈 다 날리고 떠나" ('미우새')

    ‘짠대모’ 배우 전원주가 두 번 사별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가 준비한 ‘짠내 투어’ 2탄이 이어졌다. 1박 2일 여행 숙소로 전원주가 예약한 캠핑장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내 생일날 이게 뭔 짓이냐, 아무리 비싸도 나 여기서 못 자”라며 분노했다. 전원주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냐는 상민의 질문에 “난 싼 데는 다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번의 결혼 모두 사별로 남편을 떠나 보낸 전원주의 사연도 공개됐다.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에 대해 “결혼 3년 만에 사별했다. 폐결핵이 있는 걸 몰랐다. 말기였다. 자는데 피를 쏟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전원주의 나이는 31살이었다. 선우용여는 “첫 남편이 굉장히 잘생겼다. 서울대 나오고 언니를 너무 예뻐했다”고 말했다. 전원주가 “양반 집안이었다”고 하자 선우용녀는 “시아버지가 양반이라 돈이 없었다. 전원주 엄마가 돈을 대줘서 결혼을 시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젊었을 때의 전원주 매력이 무엇이었냐는 상민의 질문에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재혼한 남편에게는 전원주 어머니가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을 물려줬다고. 전원주는 “어느 모임에서 만났다. 첫 남편 죽고 3년 후 만나 20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용녀는 “처음 남편의 반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 문산 공동묘지 사업을 하라고 사위 줬는데 그걸 다 날렸다. 이 언니는 남편에 미쳐서 땅이 없어지는지도 몰랐다”고 폭로했다. 사랑에 미쳐 10만편의 땅을 잃은 전원주의 사연에 김종국은 “진짜 이미지와 다

  •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외제차 산 子에 분노, 골프채로 부수려 했다" ('미우새')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외제차 산 子에 분노, 골프채로 부수려 했다" ('미우새')

    58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까지 불린 '투자의 귀재'이자 '짠대모' 전원주가 아들로 인해 분노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선우용여 생일을 맞아 이상민, 김종국, 전원주, 선우용여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이상민은 덥다며 에어컨을 틀자고 했다. 이에 전원주는 "더우면 창문 조금 열어"라며 거부했다. 김종국도 "에어컨이 기름도 기름이지만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다"고 거들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 그런식으로 하다간 장가 못간다"고 김종국에게 지적했다. 전원주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위해 각각 5만원씩을 걷었다. 이에 선우용여가 "내 생일인데 내가 돈내고 먹냐"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전원주는 "5만원밖에 없다"며 받아냈다. 또 전원주는 아들이 외제차를 사서 화를 냈던 일화를 고백했다. 전원주는 "집 앞에 비싼 차를 누가 세워뒀더라. 내 차 뒤에 누가 비싼 차를 댔다고 하니까 며느리가 저희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골프채를 꺼내 차를 때려 부수려고 그랬다. 만약에 이걸 부시면 물어줄 생각이 들더라. 5분, 10분을 째려봤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남친과 입산금지구역에서 재미보다 경찰서 끌려가" ('미우새')

    [종합] '30억 주식부자' 전원주 "♥남친과 입산금지구역에서 재미보다 경찰서 끌려가" ('미우새')

    전원주가 입산금지 구역에서 데이트하다 파출소 간 사연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올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멋지게 활약한 배우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박선영은 “길을 가다 보면 축구선수라고 반가워하시며 실제로 몸이 단단한지 만져보시기도 한다”라며 ‘골때녀’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선영과 신동엽은 차례로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는데, 단번에 성공한 박선영과 달리 안간힘을 쓰다 포기하는 신동엽 때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박선영이 “안겼을 때 가슴에 폭 안길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하자, 즉석에서 서장훈이 박선영을 안아주며 로망을 실현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어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돼 힘쓰는 데는 자신 있다는 박선영은 신동엽을 공주님 안기로 가뿐하게 안아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원희와 김준호는 3년째 홈쇼핑 호스트를 맡고 있는 이상민의 홈쇼핑 생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생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은 ‘완판 커플’로 유명한 정경미, 윤형빈 부부를 찾아가 특훈을 받았다. 임원희는 가장 중요한 첫인사부터 밋밋하게 인사하는 바람에 “상조 느낌이다”라고 지적받았다. 자두의 단 맛을 표현하기 위해 레몬으로 연습을 시작한 두 사람. “정말 달고 맛있다”라는 멘트와 달리 안면 근육을 통제하지 못하는 임원희와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생방송이 시작됐지만, 잔뜩 긴장한 임원희는 “홈소피

  •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 원조 ‘센 누나’들을 찾아간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긴장한 얼굴로 낯선 곳을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바로 국민 예능 ‘세바퀴’의 주역이자 원조 ‘줌크러쉬’로 불리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러 간 것. 선우용여의 집에 오랜만에 모인 네 누나들을 보자 母벤져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드디어 성사된 ‘짠순이 대모’ 전원주와 ‘짠돌이 왕’ 김종국의 역대급 만남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센 누나들이 미우새 아들들을 향해 “어서 결혼하라”라는 잔소리 폭격을 시작하자 이상민은 “종국이가 제일 문제다.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김종국 몰이를 시도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 역시 김종국의 남다른 휴지 절약 철학을 공개하며 김종국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낱낱이 밝혀지는 종국의 짠돌이 일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 센 누나들이 “그렇게 살지 마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던 와중, 오로지 ‘짠순이 대모’ 전원주만이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냉장고 오픈 시간까지 체크한다는 김종국의 지독한 절약 일화가 공개되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전원주가 종국을 와락 껴안기도 했다고. 또한 전원주는 ‘짠순이’ 생애 처음으로 거액의 회식비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원주가 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 행동을 반복했다고 밝히자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

  • 전원주 "주식 58만원→30억, 건물 여러 채 보유…돈은 다리미로 다려" 재력 비결[TEN이슈]

    전원주 "주식 58만원→30억, 건물 여러 채 보유…돈은 다리미로 다려" 재력 비결[TEN이슈]

    전원주의 재력은 '꾸준한 절약'이 비결이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김준호의 집을 방문해 김준호, 이상민을 만났다. 전원주는 결혼을 계획 중인 김준호에게 자산을 관리하고 재테크하는 비결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김준호의 한강뷰 아파트에 감탄한 전원주. 이상민이 "선생님이 갖고 계신 자산으로 이런 아파트 몇 채 살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전원주는 "나는 어렵게 살아서 이런 게 눈에 잘 안 들어온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기사로 많이 봤다"며 전원주의 재력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신촌에서 착한 건물주로 유명하다. 신촌 로터리에 제일 입지 좋은 곳에 있는 건물이 선생님 것"이라며 '투자의 귀재 면모'를 귀띔했다. 전원주는 젊었을 때부터 자주 찾던 곳이 은행과 부동산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이 몇 채 있다"며 "주식 투자로 58만 원을 30억 원으로 만들었다. 안 쓰고 계속해서 몇십년을 해봐라"고 말했다. 이제는 은행에서 차를 보내줄 정도로 VIP가 된 전원주. 그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찾아온다. 집으로 차도 보내준다. 들어가면 지점장이 안에 서있다. 은행에 내 금고도 따로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결혼 전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전원주는 "몇 가지 철학이 있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고 조언했다. 또한 "허세는 부리면 안 된다"며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으로 올라가라. 하나하나 올라가면 어느 날 정상에 와 있다"라면서 꾸준한 절약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장부를 꼭 적어야 한다", "쓸 돈을 다려서 쓰는데 돈이 깨끗하면 안 쓰게 되고 돈이 더러우면 쓰게 된다" 등 절약할 수 있는 꿀팁

  • '집사부일체' 전원주, 10억원 금 플렉스→휴지·보일러 절약정신 [종합]

    '집사부일체' 전원주, 10억원 금 플렉스→휴지·보일러 절약정신 [종합]

    '집사부일체' 전원주가 절약 정신을 통해 만든 '부자 할머니' 매력을 보였다.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주식전문가 김동환, 배우 전원주, 김승주 교수,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출연했다.이승기는 전원주에게 "은행에 금만 10억 원 어치가 있다고?"라고 물었다. 전원주는 "돈만 생기면 금을 산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까 한 10억 원 모았다"라며 "금은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무거워도 돈이니까 안 무겁다"라고 전했다.이날 네 명의 투자 전문가는 각각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의 사부로 등장해 각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전원주는 "나는 이동할 때 지하철을 탄다. 택시를 탔다가 내린 적도 있다. 어느날 아들이 외제차를 타고 왔더라. 때려 부수려다 말았다. 허세를 부리지 말고 내면의 살을 찌워야 한다. 또박 또박 가야한다. 화르르 올라가면 그만큼 날아가기 쉽다"라고 말했다.이어 집 공개를 하며 남다른 절약 정신을 전했다. 전원주는 "휴지는 반으로 나눠쓰는 것이다. 많이 쓸 까봐 하나씩 꺼내서 놨다. 반 잘라서 쓴다. 다시 이걸 2번, 3번을 쓴다"라며 "추울 때는 보일러를 1시간 돌린다. 미지근해지면 끈다. 제작진 온다고 해서 틀어놨는데 지금 10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끄셔도 괜찮다"라고 하자 전원주는 곧바로 보일러를 껐고, 거실 촬영이 모두 끝났다고 말하자 거실 불을 껐다.전원주는 "불 끄고 밥을 먹는다. 안 보이면 접시를 들고 보면서 먹는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라며 "손주들 오면 화장실 가는 길에 어둡다고 불 켜달라

  • 전원주 "은행에 금 10억 원, 돈만 생기면 산다" ('집사부일체')

    전원주 "은행에 금 10억 원, 돈만 생기면 산다"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전원주가 금 보유액을 자랑했다.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집사부자일체' 특집으로 배우 전원주, 김승주 교수,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출연했다.이승기는 전원주에게 "은행에 금만 10억 원 어치가 있다고?"라고 물었다.전원주는 "돈만 생기면 금을 산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까 한 10억 원 모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금은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라며 "무거워도 돈이니까 안 무겁다"라며 남다른 명언을 제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휴지 한 칸도 반으로!" 전원주, 절약 습관 공개…이러니 부자됐지('집사부')

    "휴지 한 칸도 반으로!" 전원주, 절약 습관 공개…이러니 부자됐지('집사부')

    배우 전원주가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2022년 돈의 흐름을 둘러싼 백만장자 사부들의 치열한 토론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돈의 흐름을 알려줄 네 명의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백만장자 클럽 오찬 모임을 개최한다.지난 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등장한 김동환 사부와 더불어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인 김승주, 연예계 대표 저축왕 배우 전원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의 사부로서 2022년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유망 투자 분야를 선택, 사부들과 짝을 지었다. 사부들은 각 분야의 핵심 정보 전달은 물론 2022년 부동산 가격 전망부터 코인 투자 가치에 대한 이야기까지 올해의 투자 흐름을 낱낱이 파헤쳤다고. 이어 '나에게 갑자기 1억이 생긴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각 투자 분야 사부들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저축왕 전원주 사부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집 촬영을 강력 거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사부는 현시점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NFT와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멤버들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까지 귀 기울이게 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저축왕 전원주는 휴지 한 칸도 반으로 쪼개 쓰는 등 평소 절약 습관을 모두 공개해 '저축의 고수'다운 면

  • "XX같이 생겨가지고" 전원주, 남편의 막말에 "거울을 몇 번이나 봤다" ('동치미')[종합]

    "XX같이 생겨가지고" 전원주, 남편의 막말에 "거울을 몇 번이나 봤다" ('동치미')[종합]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막말에 시달리던 과거를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전원주, 서우림, 김경애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주는 “남자들 없이 우리끼리 놀러 오느 편하다. 우리 시대에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었다”며 “꼭 먼저 좋은 것 올려야 되고 찌꺼기 우리가 먹어야 됐다”고 말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은 반찬이 마음에 안 들면 다 던져버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겻다. 이어 “나는 이 사람 먹을 때 눈치 보면서 밥을 먹어야 한다. 소리 없이 먹으면 잘 된 거고, 젓가락으로 식탁을 치면 또 뭔가 맘에 안 드는 구나 생각했다”며 “‘너 집구석에서 뭐 해서 왔냐. 손가락으로 했어 발가락으로 했어' 그런다"고 털어놨다. 김경애 역시 이에 공감했다. 그는 “나는 남편이 약주를 좋아한다. 촬영하고 늦게 들어가면 문 열림과 동시에 ‘빡’ 통행 금지가 있었다”며 “미리 전화를 해도 불같이 화를 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게 여자 운명이야. 완전히 고양이 앞에 쥐였다. 완전히 순종하며 살았다”고 토로했다. 전원주는 “79년 같이 살았으면 마누라 흉 보면 안 안 되는데 나보고 '생긴 건 개떡 같이 생겨서'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대체 개떡처럼 생긴 건 어떻게 생긴 건가 싶어서 거울을 몇 번이나 들여다 봤다”며 씁쓸해 했다. 이에 서우림이 “아저씨(전원주 남편)가 그러셨냐”며 “나는 굉장히 존경스러웠는데”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너는 예쁘니까 내버려 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 전원주 "동생 5명, 재산 내놓으라고 걷어차" ('동치미')

    전원주 "동생 5명, 재산 내놓으라고 걷어차" ('동치미')

    전원주가 부모님이 남겨준 재산 때문에 동생들에게 피해를 본 사실을 고백했다. 전원주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부모님 재산이 자녀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전원주는 "난 6남매다. 엄마는 여장부였다.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해서 투자를 통해 재산을 늘리셨다. 땅, 상가를 많이 사놨다. 동생들은 모두 키 크고 훤칠한데 나만 작았다. 엄마가 날 많이 동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을 나에게 제일 많이 물려주셨다. 몇 만평 물려주시고 상가도 여러 개 주셨다. 동생들은 조금씩은 가졌는데 날 많이 주니까 싸움이 났다. '누나만 사람이냐, 우리도 달라'면서 술만 먹으면 온종일 싸웠다"고 했다.전원주는 "한 번은 5명이 날 찾아와서 '누나가 많이 가졌으니까 받았던 재산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도장 찍으라고 그랬다"며 "아이들이 술먹고 와서 날 걷어차고 난리났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전원주는 물려받은 재산을 내놨다고 했다. 그는 "무서워서 다 내놨다. 못 갖고 있겠더라"고 털어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그리 "코인 수익률 -37%" 참혹 vs 전원주 "주식 10배 올라" 감탄 [종합]('라디오스타')

    그리 "코인 수익률 -37%" 참혹 vs 전원주 "주식 10배 올라" 감탄 [종합]('라디오스타')

    래퍼 그리가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마이너스 수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 여왕으로 정평이 난 방송인 전원주의 투자 전략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보성, 주식 투자 전문가 김동환, 그리,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그리는 자신의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다. 그는 "코인 수익률은 -37%, 주식은 -3%"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안타까웠던 아빠 김구라는 자신에게 믿을 만한 정보통 H가 있다면서 "(그리에게 정보) 받은 걸 다 주는데도 (주식은 안 한다)"고 했다. 그리는 "코인은 잃은 후 공부해서 나만의 가치관이 생겼는데 주식에는 그런 게 없다"며 "처음에는 500만 원으로 코인을 시작했다. 다음 날 650만 원이 된 거다. 이거다 싶어서 500만 원을 더 넣었는데 왔다갔다 하더라. 지금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날 방송에는 전원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 "가는 곳마다 주식 노하우를 요청받고 있다"라며 "분산 투자해야 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5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다는 전원주는 "어떤 건 10년 이상 기다린 것도 있다. 그런데 기다리니까 10배 이상 수익이 났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종목 선택 기준이 있냐'는 질문에 전원주는 "발전할 회사인가 회사를 본다"며 "주식 종목 추천자의 관상을 본다,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김국진 같은 얼굴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이에 김동환은 "실제로 50대 여성이 수익률이 좋다"면서 "비결은

  • '재태크 고수' 전원주 "은행 번호표 뽑아본 적 없다" ('라스')

    '재태크 고수' 전원주 "은행 번호표 뽑아본 적 없다" ('라스')

    배우 전원주가 MBC ‘라디오스타’에 깜작 등장해 ‘재테크 왕’다운 면모를 자랑한다.‘의리맨’ 김보성은 주식과 ‘의리’를 지키다가 유언장까지 쓴 사연을 들려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오늘(2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프로(김동환), 그리, 신아영이 출연하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에 아주 특별한 초대 손님이 깜짝 등장한다.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전원주이 주인공이다.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연예계 짠순이’로 통하는 그는 월급으로 50만 원을 받던 무렵부터 놀러 가는 대신 꼭 들른 장소를 귀띔하며 자신의 재테크 비결을 소개한다.전원주는 지난해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숨은 투자 고수’로 주목받았다. 덕분에 어디를 가건 젊은 친구들이 반긴다는 그는 “어려서부터 돈의 중요성을 느껴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한다.전원주는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아본 적이 없다”며 열심히 절약하고 투자한 덕분에 은행 방문 일정을 정하면 은행에서 집 앞으로 차를 보낸다고 귀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여전히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그는 ‘절약 노하우’도 공개한다. 특히 절약하는 습관 때문에 절친 선우용여의 원성을 산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한국소액주주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동학개미’ 파수꾼을 자처할 만큼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김보성은 “주식을 의리로 하다가 상장 폐지만 4번 겪었다”고 고백한다.그러면서 “

  • 전원주, 팝핀현준 母 변화시킨 조언은? ('살림남2')

    전원주, 팝핀현준 母 변화시킨 조언은? ('살림남2')

    팝핀현준 어머니를 변화시킨 전원주의 특별한 조언은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전원주를 만난 후 달라진 팝핀현준 어머니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어머니는 한껏 들떠 맛있는 음식을 한가득 준비했다. 배우 전원주의 팬인 어머니를 위해 며느리 박애리가 그녀를 집으로 초대한 것. 애리와 함께 온 전원주를 반갑게 맞이한 어머니는 곧장 식탁으로 안내했고...

  • '개미는 뚠뚠' 전원주, 주식 투자 수익률 600% 비결 공개

    '개미는 뚠뚠' 전원주, 주식 투자 수익률 600% 비결 공개

    연예계 대표 주식 부자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24일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에서는 ‘자동차’를 주제로 깊이 있는 정보와 더 신박한 재미를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대한민국 주식계의 숨은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 ‘여왕개미’ 전원주를 챕터3 첫회의 특급 게스트로 초청해 화제를...

  • 함소원♥진화, '30억 주식 부자' 전원주와 만남 성사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30억 주식 부자' 전원주와 만남 성사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연예계 주식 큰손’ 전원주와 만나 ‘짠만장자’가 되는 주식 노하우를 공개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7회에서는 함소원, 진화의 집을 방문한 전원주가 연예계 주식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법과 절약 팁에 대해 이야기한다.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