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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솔로 데뷔' 황민현 "'아직 죽지 않았다', 새로운 반전 매력 보여주고 싶어" [TEN현장]

    [종합] '솔로 데뷔' 황민현 "'아직 죽지 않았다', 새로운 반전 매력 보여주고 싶어" [TEN현장]

    그룹 뉴이스트, 워너원 출신 가수 황민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렸다.황민현은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데뷔 11년 만이다.이날 황민현은 "떨리고 설렌다"며 "솔로 가수로서 첫 번째 앨범이 발매됐다. 나름 열심히 준비해봤는데, 팬분들과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올해 데뷔 12년 차. 뉴이스트로 처음 무대를 선보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그는 "이번 데뷔 앨범이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이 든다. 걱정도 있고 기분 좋은 설렘도 있다. 신인 때의 마음으로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활동에 임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다 보니 제 이야기하고 싶었다. 저에게는 정말 다양한 면이 있는데,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려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신경 썼다"고 이야기했다.'트루스 오어 라이'는'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콘셉트로 해 그의 여러 이면을 담은 앨범. 결국 ‘당신이 믿고 싶은 황민현’으로 바라보면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는 황민현의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과감해진 황민현의 매력과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인다.이밖에도 ‘어니스트(Honest)', ‘크로스워드(Crossword)', ‘퍼펙트 타입(Perfect Type)', ‘스마일(Smile)', ‘큐브(CUB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황민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제가 솔로 앨범을 낸다면

  • [종합] 윤지성, 괜히 워너원 리더가 아니네…팬 콘서트서 '깜찍 산타' 완벽 변신

    [종합] 윤지성, 괜히 워너원 리더가 아니네…팬 콘서트서 '깜찍 산타' 완벽 변신

    가수 윤지성이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물했다.윤지성은 지난 24일 오후 3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 윤지성 Fan Concert - 12월 24일: Lucid Dream(루시드 드림)'을 개최했다.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돼 더욱 특별하게 펼쳐진 이번 '12월 24일: Lucid Dream'에서는 윤지성의 감성과 센스를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윤지성은 이달 발매한 신곡 '12월 24일 (December. 24)'을 비롯해 총 12곡의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며 풍성한 팬 콘서트를 꾸몄다.미니 3집 타이틀곡 'BLOOM(블룸)'으로 오프닝을 연 윤지성은 'LOVE SONG(러브 송)', 'In the Rain(인 더 레인)', '동화' 등 연말과 잘 어울리는 포근한 무대를 이어갔다. 1부에는 '토독토독'과 '걷는다', 2부에서는 '옆에도 눈이 달렸어'와 '밤을 핑계 삼아'를 엔딩 곡으로 다르게 선곡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Must Have Love(머스트 해브 러브)'를 선곡한 캐럴 커버 무대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팬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곡 '12월 24일 (December. 24)' 무대가 감동을 선사했다. 윤지성은 직접 작사, 작곡한 원곡자로서 "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무대였다. 여러분들과 조금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 위해 XR을 이용해서 멋진 배경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다양한 코너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지성은 루돌프 모자를 쓰고 귀를 움직이는 '루돌프 게임'부터 '번역기 캐럴 게임', '초근접 음식 퀴즈' 등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1부에서는 팬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이뤄주는 'Dear YO

  • '솔로' 박지훈·권은비, '프듀' 버프는 끝났다 [TEN피플]

    '솔로' 박지훈·권은비, '프듀' 버프는 끝났다 [TEN피플]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출신 가수 박지훈, 권은비가 컴백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각각 '워너원',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을 때와는 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일 박지훈과 권은비가 나란히 앨범을 발매했다. 같은 날 백호, 이채연도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해 활약했기 때문.박지훈과 권은비는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에서 박지훈은 최종 2위, 권은비는 7위를 기록해 데뷔에 성공했다. '워너원'과 '아이즈원'은 음원, 음반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팬덤 역시 탄탄해 앨범 판매량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이었지만 단독콘서트만 무려 18번 열었다. 2018년 12월 31일 해체 후에도 그들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 3년 뒤인 2021년에 'MAMA' 무대에 서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지만 '워너원'과 '아이즈원'에서 얻은 화려한 명성은 온데간데없어졌다.박지훈은 약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여섯번째 미니 앨범 '디 앤서(THE ANSWER)'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박지훈의 목소리로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공백이 길었던 만큼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다고. 박지훈은 빨간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확실하게 각인 되고 싶어서 염색했다"며 "3년 전에도 했었는데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빨간 머리를 도전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권은비는 3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

  • [종합] 윤지성, 울면서 워너원 탈퇴 요구→"모든 게 부정당하는 느낌"('오케이')

    [종합] 윤지성, 울면서 워너원 탈퇴 요구→"모든 게 부정당하는 느낌"('오케이')

    가수 윤지성이 그룹 워너원 활동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27일 밤 11시 방송된 KBS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오케이힐러 윤지성이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윤지성은 "힘든 게 있으면 혼자 감내하는 편이다. 제 얘기를 잘 못하는데 큰 용기를 내서 말해보겠다"고 운을 떼며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을 하니까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공개했다.그는 "나이 많은 사람(당시 27살)이 데뷔를 했고, 그렇게 노래를 빼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그렇게 잘생긴 것도 아니고, 춤을 그렇게 잘추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런 애가 8등으로 데뷔를 하는 순간부터 '지가 뭔데 데뷔를 해?'이게 해체하는 순간까지도 계속 이어졌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어렵게 입을 떼며 "평생 묻어두고 살려고 했는데"라며 팬이라고 자청했던 180도 돌아선 태도에 상처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윤지성 XX, 팬이라고 하니 악수해주고 좋아서 헤헤거리더라"라며 속상했던 일화를 털어놨고 "그때 대표님께 가서 워너원 탈퇴시켜달라고 울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이어 "2019년 워너원 활동 끝난 후 군대를 가, 전역 후 솔로 앨범 내고 드라마, 뮤지컬도 했다"면서 "이후 2021년 'MAMA'로 워너원이 해체 후 처음 모였는데, 댓글에 '군대갔다며, 휴가 중 나오는 거냐, 그 동안 뭐했냐'는 댓글이 달렸더라, 진짜 쉬는 날 하루도 없이 일했는데 1년 간 일했던 모든 것이 부정당한 느낌"이라며 악플로 받은 상처를 전했다. 오은영은 "마음이 힘든 거다. 마음이 힘들 때 사람이 그렇다. 편안함이 덜해지고 안정감이 옛날같지 않을 때는 마음

  • '그들만의 리그'에 갖힌 케플러·클라씨‥빛 바랜  '오디션 출신' 그룹 [TEN피플]

    '그들만의 리그'에 갖힌 케플러·클라씨‥빛 바랜 '오디션 출신' 그룹 [TEN피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 케플러(Kep1er), 클라씨(CLASS:y)가 올해 데뷔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하다. 워너원, 아이오아이(I.O.I)의 활동 당시 불었던 신드롬은 온데간데 없다. 지난 5일 클라씨가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클라씨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만들어진 7인조 걸그룹. '방과후 설렘'은 Mnet '프로듀스'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서바이벌을 만든 한동철 PD가 MBC와 손잡은 프로그램이었다.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를 그대로 신뢰하기엔 '방과후 설렘'의 시청률은 1%대. 화제성 1위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표. 클라씨의 데뷔 역시 주목받지 못했다. "우리의 위대함을 알리겠다"며 빌보드 1위를 목표로 세웠으나 데뷔곡은 국내 음원 차트 단 한 곳에서도 100위에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9인조 걸그룹 케플러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지난 1월 미니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데뷔한 이들은 타이틀곡 '와 다 다 (WA DA DA)'로 KBS2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와 다 다'의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0만을 돌파했고 현재는 1억뷰를 넘어선 상태다.하지만 직접 체감되는 인기와 인지도는 사뭇 다르다. 음악방송은 음원, 음반 점수 및 방송 횟수와 시청자 투표 등으로 1위를 결정하는데 트로피 획득 여부가 곧 대중성과 이어지지 않는다. '와

  • [종합] '컴백' 윤지성 "데뷔 후 회사에 '빚'져…워너원 때만큼 주목 못 받아"

    [종합] '컴백' 윤지성 "데뷔 후 회사에 '빚'져…워너원 때만큼 주목 못 받아"

    “사실 워너원 때만큼 주목을 못 받고 있어요. 마음의 준비는 돼 있었어요. 워너원이었을 때도 활동이 끝나면 주목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으니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꽃은 아니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향기를 내는 꽃이 될 거예요. 결국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아티스트 그게 제 꿈이죠”지난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薇路)'로 돌아온 가수 윤지성을 대면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의 각오는 남달랐다. 군대 전역 이후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는 윤지성. 그는 워너원 윤지성이 아닌 솔로 가수 윤지성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길 원했다.이날 윤지성은 “연예인 윤지성은 도전을 좋아해요. 사람 윤지성은 겁쟁이예요. 연예인은 꾸준히 발전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죠”라며 “방법은 작품이나 뮤지컬, 앨범으로 대중을 찾아뵙는 거에요. 대중에게 나선 제 모습이 창피하지 않게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게 되더라고요. 대단한 결과물을 보여주기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또 “군대에 있을 때 가사를 적곤 했어요. 음성 메모로 음을 만들기도 하고. 친구 중에 피아노를 하는 친구가 있어서 대신 코드를 만들어 주기도 했어요. 곡 초안을 가지고 작곡가분에게 부탁을 드렸죠. 제가 작곡 공부를 한 건 아녀서 오히려 뜻깊은 것 같아요. ‘작사나 작곡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고 자신했다.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윤지성에게 곡 작업에 대한 고민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비트가 먼저

  • 워너원, 3년 만에 뭉쳐도 빛나는 미모는 그대로

    워너원, 3년 만에 뭉쳐도 빛나는 미모는 그대로

    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이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빛나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비-사이드(B-Side)'의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뭉친 워너원이 신곡 'Beautiful (Part 3)'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워너원은 화려한 금장이 돋보이는 화이트 제복으로 통일감을 선사하면서도 각양각색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팬들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무대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미지에는 워너원이 자필로 직접 작성한 'Beautiful (Part 3)' 의 멤버별 파트 한 소절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들이 깃든 가사인 만큼 한층 더 깊은 감동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새 싱글 'B-Side'는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고 있다.신곡 'Beautiful (Part 3)'는 2017년 발매된 'Beautiful', 2018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Beautiful (Part ll)'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다.한편, 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워너원의 새 디지털 싱글 ‘B-Sid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꼭 다시 보고 싶어"…애틋해진 워너원

    "꼭 다시 보고 싶어"…애틋해진 워너원

    3년 만에 완전체 신곡을 내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워너원은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B-Side(비-사이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워너원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카세트테이프를 모티브로, 테이프가 A면에서 B면으로 돌아가며 다시 재생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곡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색감이 한데 섞이고 무채색이었던 카세트테이프가 아쿠아 그레이 색으로 물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Beautiful’, ‘Beautiful (Part 2)’에 동일하게 등장했던 “꼭 다시 보고 싶어”라는 가사가 이번 트레일러에 재등장하면서 기존 곡들과의 연결고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Beautiful’ 시리즈의 서사와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갈 이번 신곡은 한층 깊고 애틋해진 워너원의 목소리로 완성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새 싱글 ‘B-Side’는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고 있다.‘B-Side’에 수록되는 신곡 ‘Beautiful (Part 3)’는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3년 만에 다시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으로 2017년 발매된 'Beautiful', 2018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수록곡 ‘Beautiful (Part2)’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다.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바 있는 워너

  • [공식] '3년만 완전체' 워너원, 1월 27일 'B-Side' 발매

    [공식] '3년만 완전체' 워너원, 1월 27일 'B-Side' 발매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3년 만에 음원을 발매한다.24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의 새 디지털 싱글 'B-Side(비-사이드)'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워너원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카세트테이프를 모티브로, 발매일을 뜻하는 숫자 '22-1-27'과 알파벳 B, 워너원의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앨범은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B-Side'에 수록되는 신곡 'Beautiful (Part.3)'는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3년 만에 다시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2017년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 2018년 첫 정규앨범 수록곡 'Beautiful (Part ll)'에 이어 워너원과 워너블의 아름답고 변함없는 약속에 대해 노래한다. '2021 MAMA' 무대 후 정식 음원 발매에 지속적인 논의가 있었다. 워너원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고. 특히 '2021 MAMA'에 아쉽게 불참했던 라이관린이 녹음에 참여하며 11명 완전체가 함께 만든 뜻 깊은 음원이 완성됐다. 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은 3년 만인 오는 27일에 맞춰 'B-Side'를 발매한다. 이는 워너원과 워너블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이 행복하게 기억되길 바라는 워너원의 마음을 담아 더욱 뭉클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B-Sid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민경 텐아시아

  • 불완전했던 워너원, 그리움 끝에 다시 하나 된 'Beautiful'[TEN피플]

    불완전했던 워너원, 그리움 끝에 다시 하나 된 'Beautiful'[TEN피플]

    《강민경의 뮤비Q》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N년 전 오늘 또는 언제 한 번쯤 귀로 들어보고 눈으로 본 뮤직비디오 속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뮤직비디오 속에 등장하는 반가운 스타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합니다.11명의 멤버가 비로소 하나가 되어 더욱 아름다워진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물론 불완전했던 이들이 서로를 만났기에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바로 '뷰티풀(Beautiful)' 속 워너원의 이야기다.워너원 'Beautiful'은 Future와 Trap을 기반으로 한 힙합 비트를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 혼자였던 과거에 느낀 두려움과 아름다운 존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또한 한 편의 소설을 보는 듯 한 담담한 이야기가 눈에 띈다.'Beautiful' 뮤직비디오는 무비 버전과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무비 버전은 영화, 광고 등을 연출한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느 뮤직비디오 달리 'Beautiful'의 러닝 타임은 2배가 긴 8분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렸어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 당연한 거라 그땐 생각했었어 / 내게 남겨준 미소가 / 아직도 이 가슴 속에 남아있어 / 솔직히 나 아직은 받는 사랑이 필요한 가봐 / 홀로 남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렵고 그래 / 그때가 그립고 너무 보고 싶고 그래""그 누구 보다 아름다울 너니까 / 아프지 마 울지 마 널 향한 노래가 들린다면 다시 돌아와 / 그리워 그리워 / 거울 속에 혼자 서있는 모습이 낯설어 두려워 네가 필요해 /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 다시 돌아와"'Beautiful' 뮤직비디오의 주 이야기는 서로를 잃고 그리워하던 청년들의 불완전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

  • 박지훈, '2021 MAMA'서 워너원과 3년만 재결합 "그날이 정말로 와"

    박지훈, '2021 MAMA'서 워너원과 3년만 재결합 "그날이 정말로 와"

    3년 만에 재결합한 워너원 무대에 오른 가수 박지훈이 감격했다.박지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 출연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지훈은 '2021 MAMA'를 통해 약 3년 만에 워너원 멤버로서 무대에 올랐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지훈은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박지훈과 멤버들은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군무와 카리스마로 '2021 MAMA'의 열기를 이어갔다.또한 VCR을 통해 워너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지훈은 "'워너블(팬클럽명)이 모이면 워너원이 모이게 된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날이 정말로 왔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뷰티풀 파트3' 무대가 펼쳐졌다. 박지훈과 멤버들은 앞선 무대와는 180도 다른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새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활동을 성료했다. 또한 온라인 콘서트 'THE CON 2021 : 박지훈의 메이시(時)'를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전 세계 메이(팬덤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2021 MAMA' 워너원, 3년 만에 완전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2021 MAMA' 워너원, 3년 만에 완전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룹 워너원이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CJ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서 워너원이 재결합 무대를 펼쳤다. 이날 라이관린을 제외한 10인,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워너원으로 3년 만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과 데뷔 앨범 수록곡 '활활 (Burn It Up)', 'MAMA'를 위해 녹음한 '뷰티풀 파트3(Beautiful)' 무대를 펼쳤다. 이후 공개된 VCR에서 워너원은 "너무 떨어서 큰 일"이라면서도 "많이 기다리셨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꿈만 같다", "드디어 다시 뭉쳤다", "워너블이 모이면 워너원이 모인다고 했었는데.."라며 저마다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워너원, 스태프 코로나 확진 여파로 '2021 MAMA' 생방송 취소

    [종합] 워너원, 스태프 코로나 확진 여파로 '2021 MAMA' 생방송 취소

    그룹 워너원이 스태프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2021 MAMA' 생방송에 불참한다. 지난 10일 워너원 멤버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워너원의 리허설 및 사전 녹화가 중단됐다. 오전부터 방청을 위해 대기하던 팬들은 귀가조치됐다.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워너원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자 모두 음성 확인을 받았다. '2021 MAMA'측은 "관련자 인터뷰 및 동선을 추적 확인한 결과 공연을 취소할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워너원은 사전녹화를 진행해 촬영을 완료했다. 다만 '2021 MAMA'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점, 공연을 위해 참석하는 가수 및 시상을 위해 참석하는 배우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워너원의 생방송 참여는 취소됐다. Mnet은 "11일 생방송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워너원의 무대는 모두 사전 녹화하고 11일 생방송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8년 12월 31일 공식 해체했다.라이관린을 제외한 10인은 약 3년 만에 '2021 MAMA'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전문] 워너원 측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전문] 워너원 측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그룹 워너원이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10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 계정에 "금일 진행한 코로나 PCR 검사에서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어 "워너원 MAMA 사전 녹화는 진행 여부 협의 중이니 결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Mnet 측은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전문금일 진행한 코로나 PCR 검사에서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워너원 MAMA 사전 녹화는 진행 여부 협의 중이니 결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겠습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워너원, 스태프 코로나 확진으로 '2021 MAMA' 사전 녹화 중단

    [공식] 워너원, 스태프 코로나 확진으로 '2021 MAMA' 사전 녹화 중단

    그룹 워너원이 스태프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2021 MAMA'의 사전 녹화를 중단했다. Mnet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다.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8년 12월 31일 공식 해체했다. 이들은 약 3년 만에 '2021 MAMA'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 Mnet 공식입장 전문.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습니다.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