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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환, 원석이 보석이 되는 시간 (인터뷰)

    이태환, 원석이 보석이 되는 시간 (인터뷰)

    이태환 꽤 어려운 일일 것이다. 환한 빛을 오랫동안 내뿜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하는 일은. 하지만,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순수한 영혼, 수사관 강수 역할을 거치며 반짝, 빛날 가능성을 보인 이태환이라면 이것이 그저 지루하고 고단한 과정만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던 웃음은 굳건한 마음의 심지와 어우러져 배우로서의 여정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란 예상을 가능하게 했으니 말이...

  • 최진혁, 군입대 전 '오만과 편견' 이었던 이유? "감독님에 끌렸다"(인터뷰)

    최진혁, 군입대 전 '오만과 편견' 이었던 이유? "감독님에 끌렸다"(인터뷰)

    최진혁이 ‘오만과 편견’ 이후 기자들과 만났다 배우 최진혁이 군입대 전 MBC ‘오만과 편견’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진혁은 20일 오전 강남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군대를 언제 가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하려고 했다. 밝고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하지만 ‘오만과 편견’의 감독님을 만...

  • 최진혁이 밝힌 최민수 연기대상 수상거부 당시의 풍경

    최진혁이 밝힌 최민수 연기대상 수상거부 당시의 풍경

    최진혁이 ‘오만과 편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났다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배우 최민수가 수상거부를 하고, 그 이유를 대리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후배 백진희의 입을 통해 전했던 것이다. 당시 백진희는 최민수가 보내 준 소감문을 프린트하여 준비했으나 잃어버렸다며 일부만 읽어내려갔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민...

  • '3월 군입대' 최진혁,"19세 때 동반 입대 지원했었다"

    '3월 군입대' 최진혁,"19세 때 동반 입대 지원했었다"

    최진혁이 군입대 전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진혁이 3월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20일 오전 강남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19세 때 친구와 동반입대를 지원했었는데 엄마의 반대와 길거리 캐스팅 등의 일들 때문에 결국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3~4년 쯤 지나서는 어머니가 계속 갔다오라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사회에서 빨리 자리잡고 싶다는 생각에 가지 못했다. 월급받고 ...

  • '오만과 편견' 종영, 결국 정의가 승리했다 '뜨거운 안녕'

    '오만과 편견' 종영, 결국 정의가 승리했다 '뜨거운 안녕'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이 21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에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이하 오편)'은 시청률 10.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월화극 1위'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회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스토리를 이어가며 '1999년 한별이 사건'을 쫀쫀하게 마무리했던 상황. '오편' 마지막 회에서는 민생안정팀이...

  • 정찬, '오만과 편견' 특별출연 소감 " 존재감 있는 박만근 연기 할 수 있어 감사"

    정찬, '오만과 편견' 특별출연 소감 " 존재감 있는 박만근 연기 할 수 있어 감사"

    배우 정찬 배우 정찬이 ‘오만과 편견’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마지막 회에서는 극중 화영 재단 박만근(정찬)의 정체가 밝혀졌고 1999년에 발생했던 한별이 살인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났다. 박만근은 한별이 살인교사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었지만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과 차가운 미소를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

  • 최우식, "'오만과 편견',치열하게 살게 해준 드라마" 종영 소감

    최우식, "'오만과 편견',치열하게 살게 해준 드라마" 종영 소감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최우식이 감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중 엘리트 패셔니스타 검사 이장원 역을 맡아 열연한 최우식이 드라마 종영과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던 민생 안정팀 소속이었던 이장원은 여러 사건을 계기로 팀 내 에이스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수사관이었던 유광미(정혜성)와 티격태격 깨알 로맨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우식은 “'오만과 편견'은 지난 시간 ...

  • 이태환, '오만과 편견'이 발굴한 원석, 남다른 신인

    이태환, '오만과 편견'이 발굴한 원석, 남다른 신인

    ‘오만과 편견’ 이태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이태환이 지난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제작 MBC, 본팩토리)'을 통해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만과 편견'이 지난 13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

  • '오만과 편견' 손창민, "'개차반' 정창기, 나에게는 도전" 종영소감

    '오만과 편견' 손창민, "'개차반' 정창기, 나에게는 도전" 종영소감

    ‘오만과 편견’ 손창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15년 전 뺑소니 사건의 죄책감으로 강수(이태환)의 곁을 맴돌며 그를 지켜온 정창기(손창민)가 민생 안정팀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전달해주며 끝을 맺었다. 1월 1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에서 손창민은 수술 후 의식불명에서 깨어났지만 사고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재판장에서는 문희만(...

  •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 월화극 시청률 1위 기록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 월화극 시청률 1위 기록

    ‘오만과 편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20회 시청률 8%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2일 '오만과 편견' 시청률은 동시간대 꼴찌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회를 통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글. 권석정 mo...

  • 어제 뭐 봤어? '오만과 편견', 그럼에도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이었다

    어제 뭐 봤어? '오만과 편견', 그럼에도 해피엔딩으로 가는 길이었다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MBC ‘오만과 편견’ 2015년 1월 13일 오후 10시 다섯줄요약 열무(백진희)의 동생, 한별의 살인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가운데, 민생안정팀은 반전의 반전 속에 마침내 박만근(정찬)의 살인교사죄를 입증했다. 하지만 화영그룹 이사장 박만근을 적으로 돌린 문희만(최민수)은 희생 당했다. 3년 뒤, 동치(최진혁)는 변호사 되었고 열무는 3년차 검사가 되어 다시 만나 웃었다. ...

  • '오만과 편견' 최민수, 재판 승리 후 죽음 암시 '홀로 새드엔딩'

    '오만과 편견' 최민수, 재판 승리 후 죽음 암시 '홀로 새드엔딩'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민수만 새드엔딩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별이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광국(정찬)은 한별이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징역 20년에 처했고, 민생안정팀이 승리했다. 구동치(최진혁)는 빽곰을 살해한 사실을 고백해버린 탓에 민생안정팀을 떠나야 했지만, 3년 후 변호사로 이직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또한 그는 한열무(백진희)와 ...

  •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검사-변호사 커플됐다 '해피엔딩'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검사-변호사 커플됐다 '해피엔딩'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검사-변호사 커플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별이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광국은 한별이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징역 20년에 처했고, 민생안정팀이 승리했다. 그러나 구동치(최진혁)는 검사복을 벗게 됐다. 빽곰을 살해한 사실을 고백해버린 탓에 민생안정팀을 떠나야 했기 때문. 그럼에도 결론은 해피엔딩이었다. 3...

  • '오만과 편견' 최진혁, 법정서 빽곰 살인 고백 “내가 죽였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법정서 빽곰 살인 고백 “내가 죽였다”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빽곰을 살해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별이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의 아버지는 빽곰의 사체 장소에서 호루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내가 빽곰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구동치가 “빽곰을 망치로 죽였다고 했는데, 빽곰은 쇠파이프로 죽었다. 따라서 이 분은 범인이 아니다. 그의 아들이 범인다. 내가 그 아...

  • '오만과 편견' 곽지민, 정찬 출석 철회에 거짓 증언 “이 자리에 범인 없다”

    '오만과 편견' 곽지민, 정찬 출석 철회에 거짓 증언 “이 자리에 범인 없다”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곽지민이 거짓 증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송아름(곽지민)이 '한별이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송아름은 안 올 것. 내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고, 문희만(최민수)은 “그렇지 않다. 반드시 올 것”이라며 자신했다. 그러나 문희만의 예상대로 송아름은 법정에 출석해 진술을 결심한다. 이때 갑자기 최광국(정찬)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