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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션, 3·1절 기념 31km 마라톤 완주→3억 3천만 원 기부금 전달

    션, 3·1절 기념 31km 마라톤 완주→3억 3천만 원 기부금 전달

    가수 션이 3·1절을 맞이해 31km 마라톤 완주에 성공, 3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션과 한국해비타트가 네 번째로 개최한 '2024 3.1런'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에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기부 마라톤이다.션은 이날 체감 온도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와 허리 부상에도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31km를 완주했으며, 추가로 개인 참가자 1000명과 함께 3.1km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개인 참가자 3100명의 참가비 전액과 기업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됐다. 약 3억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션은 "3.1런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31km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집 두 채를 지을 수 있는 기금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도 우리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올해에는 14~17호 집도 지을 예정이다.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8억여 원에 달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전국을 강타한 한파주의보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올해에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이날 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무려 57억여 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쓰이고 있다.통 크게 10억이라는 금액을 기부한 스타도 있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2년간 20억원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

  • [공식] '누적 기부액 57억' 션, 선한 영향력은 계속…독립유공자 후손 집 지었다

    [공식] '누적 기부액 57억' 션, 선한 영향력은 계속…독립유공자 후손 집 지었다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0호, 11호 집을 완성했다.션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영천과 예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각각 손진구 애국지사와 김진구 애국지사의 후손 가정에 마련된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또한 션은 지난 9월 배우 윤세아를 포함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10호 건축 현장에 참여했다. 손진구 애국지사는 1919년 만세운동 중 체포돼 옥고를 치른 후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공훈을 인정받아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진구 애국지사는 후기 의병사에서 활약한 이강년 의진에서 좌종사로 참여해 대일항전에 나선 인물로, 공훈을 기려 1997년 건국포장이 추서됐다.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분들과 그 후손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8150명의 러너 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지은 집"이라며 "100호 집을 헌정할 때까지, 다가오는 2024년에도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2020년부터 4년째 '815런'에 참여하고 있는 션은 올해에도 32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 완주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815런'은 10일 만에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러너들을 모집, 15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위력을 보였다. 지금까지 '815런'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총 39억여 원이다.이 기금으로 전라남도 화순 1호, 경기도 동두천 2호, 충청남도 청양 3호, 경상남도 창원 4호, 울산 5호, 충청북도 제천 6호, 경상북도 청송 7호, 전라남도 구례 8호, 충청남도 보령 9호, 경상북도 영천 10호, 경상

  • '누적 기부액만 57억' 션, 선한 영향력은 계속…취약 계층 위해 연탄 1000만원 기부 [공식]

    '누적 기부액만 57억' 션, 선한 영향력은 계속…취약 계층 위해 연탄 1000만원 기부 [공식]

    션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3시간 7분 57초에 400m 트랙 100바퀴를 뛰어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특히 올 겨울은 인건비 및 원자재 값이 대폭 상승하며 연탄을 구하기 더욱 어려웠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고.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겨울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 캠페인에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60만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션은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정혜영♥' 션, 기부금 57억 출처 밝혔다…"전부 기부는 아냐"('강심장VS')

    [종합] '정혜영♥' 션, 기부금 57억 출처 밝혔다…"전부 기부는 아냐"('강심장VS')

    션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이라 불리는 배우 '이무생', '청소광'으로 화제 몰이 중인 '브라이언', 달리는 국민 기부꾼 '션', 쪽방살이 아나운서 '조우종'과 비건 대표로 돌아온 '줄리안'이 출연했다.션은 기부금액 57억 원을 달성했다. 조우종은 "기부하는 돈은 어디서 났나. 돈이 있어야 기부하지"라며 궁금해했다. 문세윤은 "코인에 계속 투자하신다는 루머도 있다"고 거들었다.션은 공연하고 광고, 강연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거의 다 기부하는 건 아니다. 우리 가족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 아이가 넷이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전 정말 일부만 기부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션은 '기부 때문에 운동도 미친듯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그는 "제가 둘 다 좋아해서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표가 광복 75주년에 75km 마라톤 뛰어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광복절 8.15는 고정이니까 81.5km를 뛰는 게 좋겠다고 했다. 논스톱으로 7시간 뛰었다. 마라톤 선수도 그렇게 안 뛴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뛰면서 기업에 후원도 받고 총 38억 원이 모금됐다. 그 돈으로 독립후공자 후손에게 집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션은 첫 해엔 발톱이 3개나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MC들은 션의 명품 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MC들은 "자기 할 거 하고 기부도 한다. 멋지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해외 봉사

  • '57억 기부' 션, 드디어 해냈다! 14년 만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첫 삽' [공식]

    '57억 기부' 션, 드디어 해냈다! 14년 만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첫 삽' [공식]

    가수 션이 마침내 14년 간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한다.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이 공동 대표직을 맡은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는 지난 2009년 박승일 전 농구 코치를 처음 만나고 2011년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한 이후 약 14년 만의 결실이다. 그간 션은 병원 건립을 위해 각종 캠페인·챌린지를 활발히 펼쳐왔고 올해에도 '2023 춘천마라톤',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통영 철인 3종 경기' 등 꾸준히 참여하며 지금까지 5억 5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특히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의 국내 대표로 지목받아 동참했던 션은 이후 2018년, 2023년 국내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주도하며 루게릭요양병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부를 이끌어냈다. 또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최된 '2023 춘천마라톤'에서 션은 1m 거리당 1000원 기부를 약속하며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 4219만 5000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쾌척했다.션은 "14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박승일 대표와의 약속을 비롯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루게릭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이제 더 이상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 모두의 꿈이 된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기대하며 차근차근 벽돌 한 장씩 쌓아가겠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이 긴 여정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총액 200억원을 넘긴 이도 있다.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선행의 결과물은 모범이 됐다. 다가오는 연말, 추워지는 날씨 속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한지민은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개인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는 지난해 연말 역시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4일에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아 퇴치와 교육 기회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위너 강승윤은 군 복무 중 기부 선행을 펼쳤다. 강승윤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그는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이도 있다. 기부 총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 가수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거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그

  • 또 '션'한 영향력…션, 열두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헌정

    또 '션'한 영향력…션, 열두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헌정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션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장문환 애국지사의 후손 가정에 마련된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장문환 애국지사는 군중 1000여 명과 함께 독립운동을 적극 전개했으며,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2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션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어드리기 위해 함께 해준 젊은 세대에 감사하다. 100호 집 헌정까지 더 힘내서 달려보겠다”고 전했다.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0일 만에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러너들이 참가했으며, 지금까지 총 39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전라남도 화순 1호, 경기도 동두천 2호, 충청남도 청양 3호, 경상남도 창원 4호, 울산 5호, 충청북도 제천 6호, 경상북도 청송 7호, 전라남도 구례 8호, 충청남도 보령 9호, 충청남도 예산 12호 집을 헌정했다. 경상북도 영천 10호, 경상북도 예천 11호 집을 헌정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3~15호 집도 짓고 있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등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션, 임시완 등과 광복절 기념 81.5km 마라톤 완주…15억 원 기부금 모금

    션, 임시완 등과 광복절 기념 81.5km 마라톤 완주…15억 원 기부금 모금

    가수 션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3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가 10일 만에 모였다. 션은 32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7시간 49분 47초에 81.5km를 완주했다. 16km를 남겨두고 반복적으로 두 다리에 경련이 심하게 왔지만, 고통을 참아가며 마지막까지 완주,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오프라인 러너 815명은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션의 깜짝 공연 후에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며 특별한 광복절을 기념했다. 션은 45명의 페이서와 5인 1조로 나뉘어 함께 발을 맞췄다. 러닝 크루인 언노운 크루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임시완, 윤세아, 임세미, 박재민, 한국 여자 마라톤 레전드 권은주, 육상 선수 장호준, 이연진 코치 등도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노스페이스, 카카오같이가치를 비롯한 54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8150명의 개인 참가자의 참가비를 더한 총 15억 원이 넘는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 '815런' 이후에도 8월 한 달간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 행동'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러닝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면 1건당 815원이 기부된다. 또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에 직접 기부도 가능한 가운데 현재 8만 5천여 명

  • '하희라 남편' 최수종·'정혜영 남편' 션, 韓 대표 '♥꾼'이 된 비결[TEN피플]

    '하희라 남편' 최수종·'정혜영 남편' 션, 韓 대표 '♥꾼'이 된 비결[TEN피플]

    많은 사랑꾼이 등장했지만, 배우 최수종과 가수 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최수종은 방영 중인 KBS2 '세컨하우스2'에 하희라와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993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7월 27일 방송된 '세컨하우스2'에서는 최수종은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4년간 비밀 연애를 고백한 천둥, 미미 커플과 함께 산양 목장으로 품앗이에 나섰다. 네 커플은 '사랑과 영혼'을 찍으며 목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새끼 유산양에게 우유를 먹이던 최수종이 "사랑과 영혼으로 먹여야 하는 거야"라며 하희라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다. 이어 천둥도 미미를 꼭 껴안으며 알콩달콩 우유 먹이기에 동참했다. 최수종의 영향을 받은 셈이다. 또한 최수종은 천둥이 미미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도와줬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왕답게 척척 하우스를 꾸몄고, 천둥도 따라 도우면서 금세 분위기 넘치는 하우스로 변신했다. 이벤트의 주인공 미미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준비한 영상을 틀고 노래를 부른 천둥은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천둥과 미미는 내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주례는 최수종이 할 예정이다. 최수종은 "이런 마음 변치 않고 사랑의 고백으로 평생 살길"이라면서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최수종과 '사랑꾼' 타이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건 가수 션이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션은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정혜영에 관해 이야기했다. 션과 정혜영은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션은 "

  •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송혜교·아이유·이도현→김우빈♥신민아, '때 안가리는' ★들의 기부 행렬[TEN이슈]

    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통 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가수 션은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고 이에 아이유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은 물론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5000만원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통 큰 훈훈함을 보였다. 래퍼 이영지는 “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얼음물을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 배우 이도현 또한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신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수재민들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가수 이

  • 사랑꾼·선한 영향력 합쳤더니, '정혜영♥' 션[TEN피플]

    사랑꾼·선한 영향력 합쳤더니, '정혜영♥' 션[TEN피플]

    사랑꾼과 선한 영향력을 합치면 그룹 지누션 멤버 션으로 완성된다. 션은 2000년 12월 25일 양현석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난 정혜영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는 첫눈에 반한 정혜영과 2004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션은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혜영이, 우리 첫 만남은 나에게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 나는 너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어. 그리고 나의 삶은 너를 만나기 전 그리고 너를 만난 후로 나뉘었어"라며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정혜영과의 기념일을 매번 챙기는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7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스위트한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첫 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다고. 션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때 아내 반응이 제가 상상했던 것과 약간 달랐다"며 추운 겨울날 정혜영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넘어갔던 첫 번째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또한 션은 "춥고 눈 많이 오는 겨울 야외의 호텔 조명이 예쁘지 않나. 혜영이에게 잠깐 나가자고 하니 추운데 어디를 나가냐더라. 안 내키는데 겨우 나갔다. 무릎 꿇고 주머니에서 반지 꺼내서 '결혼해주겠냐?'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회상했다. 션은 "눈물 흘리며 '예스'"라는 반응을 기대했지만, 정혜영은 대답은 안 하고 일단 반지부터 챙겼다고. 션은 "예스도, 노도 아니고 일단 반지를 가져갔다. 시간이 지나고 YG 패밀리 연말 공연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라고 말하고 혜영이에게 가서 반지를 꺼냈다 그땐 제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션은 "1000일 되는 날 제가 미국에

  •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션이 임시완, 박보검, 이영표 등이 속해있는 러닝크루의 멤버를 자신이 직접 섭외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한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의 첫 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는 스윗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때 아내 반응이 제가 상상했던 것과 약간 달랐다"며 추운 겨울날 정혜영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넘어갔던 첫 번째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놨다. 션은 "춥고 눈 많이 오는 겨울 야외의 호텔 조명이 예쁘지 않나. 그때 한창 힙합 할 때라 양복이 없어서 여름 양복을 누구한테 빌려 입었다. 혜영이에게 잠깐 나가자고 하니 추운데 어디를 나가냐더라. 안 내키는데 겨우 나갔다. 무릎 꿇고 주머니에 서 반지 꺼내서 '결혼해주겠냐'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회상했다. 션은 "눈물 흘리며 '예스'"라는 반응을 기대했지만 정혜영은 대답은 안 하고 일단 반지부터 챙겼다고 한다. 션은 "예스가 아니고 노도 아니고 반지는 일단 가져갔다. 시간이 좀 지나고 YG 패밀리 연말 공연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라고 말하고 혜영이에게 가서 반지를 꺼냈다 그땐 제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고 말했다. 션은 정혜영에게 선보였던 깜짝 이벤트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션은 "그 당시 혜영이에게 가장 좋은 이벤트를 생각해보고 해준다"며 "1000일 되는 날 제가 미국에 있었다. 시차가 있지 않나. 미국에서 '잔다'고 하고 비행기를 타서 한국의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3000일 때는 (정혜영의) 드라마 촬영

  • 션, ♥이혜영에게 프로포즈 두번 한 이유…"4남매 내 DNA 물려받아" ('라스')

    션, ♥이혜영에게 프로포즈 두번 한 이유…"4남매 내 DNA 물려받아" ('라스')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에게 프러포즈를 두 번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션은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해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힙합 1세대로 배우 정혜영과 결혼한 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4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 션은 첫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는 이벤트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정혜영과 ‘라스’ 출연진을 깜놀하게 만든 엄청난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션은 정혜영에게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 첫 번째 프러포즈는 계획했던 것과 달랐다”라고 말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션은 최근 4남매가 자신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고 밝힌다. 션은 배우 임시완, 박보검, 전 축구 선수 이영표 등과 함께 뛰는 러닝 크루의 리더다. 그는 자신이 속한 러닝 크루의 가입조건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션은 3년간 이어온 초대형 프로젝트 ‘815런’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광희는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해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그는 션의 러닝 크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즉석 가입 신청을 했다고 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션이 정혜영에게 프러포즈를 두 번 해야만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

  • 기부금만 벌써 57억원…션,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으로 3500만원 모금

    기부금만 벌써 57억원…션,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으로 3500만원 모금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션, 박승일)과 함께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진행돼왔다. 올해는 지난 3일 플레이스 캠프 제주와 광치기해변 및 오조포구 일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 및 봉사자 350여 명이 각각 3·5·7km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주 해변을 따라 달린 후 동시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여기에 천해의 자연 유산인 제주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월간뚜껑과 새활용연구소에서 지원한 친환경제품을 사용한 쓰레기 줍기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노스페이스의 기능성 티셔츠,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세트, 삼다수가 제공됐다. 스페셜 럭키드로우 상품으로는 세라젬 파우제, MCM 가방, 가민 비보액티브, 오클리 선글라스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 삼다수와 카카오가 각각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제주패스와 플레이스캠프 제주의 다양한 후원이 더해져 도합 3500만 원이 모였다. 이 후원금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은 "재단을 설립한 지 12년 만에 마침내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기적을 이룬 것이라고 생각돼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는 6월 24일 서울 노들나루공원에서도 같은 캠페인이 진행된다.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