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은 이날 체감 온도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와 허리 부상에도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31km를 완주했으며, 추가로 개인 참가자 1000명과 함께 3.1km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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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3.1런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31km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집 두 채를 지을 수 있는 기금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도 우리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올해에는 14~17호 집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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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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