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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영,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파"...칼 맞은 이승기 향한 애틋한 마음('법대로 사랑하라')[TEN리뷰]

    이세영,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파"...칼 맞은 이승기 향한 애틋한 마음('법대로 사랑하라')[TEN리뷰]

    이세영이 이승기의 수술 소식에 주저앉았다.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편웅(조한철 분)의 칼을 맞은 김정호(이승기 분)가 수술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리(이세영 분)은 김정호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어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에 김유리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한편 병실에서 깨어난 김정호는 자신의 침대에 기대어 잠이 든 김유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자신을 병문안 온 친구들에게도 김유리가 깰까봐 조용히 시키며 순애보를 드러냈다.이후 김유리와 산책을 하게 된 김정호는 “어제 같은 일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김유리는 “내가 너 안 보고 어떻게 살아. 네가 그렇게 혼자 다 해결하면 내가 마냥 좋아할 줄 알았어? 정호야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다는 거 왜 몰라. 그러니까 제발 다치지 좀 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이미숙, 이세영 머리채 잡았다…이승기와의 결혼 '결사반대'('법대로')

    이미숙, 이세영 머리채 잡았다…이승기와의 결혼 '결사반대'('법대로')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15회 예고에서 이미숙이 뜻밖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 (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14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월화극 최강자를 유지하며 뛰어난 장악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가 로카페 의뢰인 송화(이민영)의 사건을 해결한 뒤 김유리(이세영)에게 프러포즈하는 엔딩이 담겨 많은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김정호의 어머니인 이연주(이미숙 분)가 김정호와 김유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듯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김유리를 향해 봉투를 내민 데 이어 김유리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이연주가 예고 영상에 담긴 것. 과연 이연주와 김유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15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이연주 역을 맡아 거침없이 망가지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미숙이 남은 2회동안 펼칠 열연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세영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성추행이야?"→속터지던 '법대로' 커플, 마음 확인

    이세영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성추행이야?"→속터지던 '법대로' 커플, 마음 확인

    “사랑하라. 가능하면 법대로!”6회 연속 월화극 최강자로 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무한 반복 시청의 이유’를 꼽으며, 더욱 불타오를 법사 열풍을 예고했다.지난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법대로 사랑하라’가 본 방송 외에도 OTT에서도 상위권 랭킹을 꾸준히 기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법대로 사랑하라’의 중독성을 증명하는 터. 시청자들은 “볼수록 다른 이야기가 보인다”라는 의견과 함께 “빵빵 터지다 어느새 감동에 젖은 자신을 발견했다”는 호평을 쏟아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법대로 사랑하라’를 계속해서 시청해야만 하는 ‘와우 포인트’들을 낱낱이 살펴봤다.# ‘법대로 사랑하라’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이유 1.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법대로 사랑하라’는 범람하고 있는 법과 관련된 드라마 중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지난 5회 가정부였던 의뢰인을 성추행했던 임씨를 만난 김유리(이세영)는 “좋아서 그랬다”라는 임씨의 변명을 듣고 저돌적으로 김정호(이승기)에게 키스했던 일을 떠올려 괴로워했던 상황.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성추행인지 혼란스러웠던 김유리는 박우진(김남희)과의 상담에서

  • 이승기♥이세영의 '법대로', 인도네시아 2위·말레이시아 3위 인기

    이승기♥이세영의 '법대로', 인도네시아 2위·말레이시아 3위 인기

    ‘법대로 사랑하라’의 인기가 글로벌로 뻗어나간다.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영제: The Law Cafe)'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를 통해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서비스된다.Viu는 ‘법대로 사랑하라’를 독점 계약해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개 직후 차트인에 성공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둘째주(9월 12일~18일) Viu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3위 등을 기록하며 모든 국가에서 최상위권을 꿰차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맨스 드라마. 이승기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이세영의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이 앞서 Viu를 통해 현지 서비스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법대로 사랑하라’의 흥행 궤도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된다.현재 Viu에서는 ‘법대로 사랑하라’ 외에도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방영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오늘의 웹툰’ 등이 서비스되어 모두 최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한편, Viu는 동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으로 K-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워 현지에서 디즈니+, 넷플릭스 등을 제치고 월사용자수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그녀는 예뻤다’, ‘악의 꽃’ 등의 현지 리메이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

  • '예쁜 또라이' 이세영, 이번엔 구청에서 욱했다('법대로')

    '예쁜 또라이' 이세영, 이번엔 구청에서 욱했다('법대로')

    “구청을 깡그리 뒤집었다?!”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구청 싹쓸이’ 현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美친 존재감을 뿜어낸다.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첫 방송 이후 월화극 왕좌를 고수하고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달달한 로맨스와 생활 속 법률 상담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4회에서는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아동학대 문제가 에피소드로 펼쳐져 공감대와 감동을 선사했다. 학대하는 친엄마를 피해 로카페로 도망쳤던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의 모습이 묵직한 메시지를 안겼다.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의 ‘극과 극 대폭주’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유리가 구청에서 법조계 돌+I 기절을 뽐내는 장면. 김정호는 김유리로 인해 구청이 난리가 났다는 소식에 출동한 후 당황한 표정으로 인산인해가 된 사람들 사이를 뚫으려 애쓴다. 반면 김유리는 매우 분노한 얼굴로 누군가와 강렬한 대립을 이루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과연 이성파 김정호와 행동파 김유리가 우당탕탕 구청 출격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인지, 김유리의 돌발행동을 김정호가 무사히 정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의 ‘욱 유리 재가동’ 장면은 함께 지켜보던 스태프들 마저 ‘월요병 퇴치 장면’이 될 것이라 점쳐 기대감을 높였다. 촬영 전 에너

  • 이승기♥이세영의 러브스토리, 해외 커뮤니티 반응 터졌다('법대로')

    이승기♥이세영의 러브스토리, 해외 커뮤니티 반응 터졌다('법대로')

    “쏘 퍼니! 쏘 스윗! 쏘 해피!”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단 4회 만에 해외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첫 방송 이후 2주간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철옹성 같은 월화극 독주를 유지하고 있다.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첫 공개와 동시에 아시아 최대 플랫폼 viu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까지 입소문이 번지며 불타는 화력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방송 단 4회 만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해외반응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봤다.[‘법대로 사랑하라’ 해외 반응 1] : 평점 8~9점대! 해외 커뮤니티 호평 들썩!‘법대로 사랑하라’는 미국 최대 영화, 드라마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무려 평점 9.1을 받은 것에 이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심층적인 리뷰와 분석을 특징으로 하는 웹사이트 ‘DREAMBEANS’에서 평점 9.3점, 아시아 최대 드라마 평점 플랫폼‘MYDRAMALUST’에서 평점 8.1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 세계적 관심을 증명했다.“Best of 2022 indeed (2022년 최고의 드라마. S****8*)”, “I haven't come across a drama that caught my attention as quickly as Law Cafe did in quite a while. (‘법대로 사랑하라’만큼 빠르게 시선을 사로잡는 드라마는 오랜만에 접해본다. l***2***)”, “both mains are terrific, script is nice and new, directing is good. (두 메인 모두 훌륭하고, 대본은 멋지고, 새로우며, 연출도 좋다. b********1**4) 등 작품과 관련된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법대로 사랑하라’ 해외 반응 2] : 이승기-이세영

  • 이세영♥이승기, 30대 男도 홀렸다…'법대로', OTT 강자로 우뚝

    이세영♥이승기, 30대 男도 홀렸다…'법대로', OTT 강자로 우뚝

    “적수 없는 월화극 1위! 왕좌는 계속된다!”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방송과 OTT, 콘텐츠 강자로 우뚝 서게 만든 ‘최고의 1분’ 장면들을 공개했다.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법과 관련한 생활밀착 에피소드와 가슴 떨림을 유발하는 로맨스의 환상적 조화로 시작과 동시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7.4%,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30대 남성 시청자수가 3회 3.8만 명에서 4회 6.2만 명으로 껑충 뛰며 30대 여성 시청자수 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 드라마와 멀어진 30대 남성 시청자들까지 유입에 성공시키며 시청층을 다양하게 넓히는 결과를 이뤄냈다.뿐만 아니라 1회 공개 이후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TV 드라마 부분 1위를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본 방송 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연예판 메인에도 꾸준히 등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회 동안 시청자들이 가장 열광했던 ‘최고의 1분’ 장면을 정리해봤다.[‘법대로 사랑하라’ 최고의 1분 #1] : 1회 “로카펜지 뭔지 진짜 하게?” - 김유리(이세영) ‘황앤구’ 퇴사 의지 공표지난 1회에서 가장 많이 주목을 받았던 장면은 김유리(이세영)가 ‘황앤구’ 로펌의 대표 황대표(김원해)에게 퇴사 의지를 정확히 공표하는 부분이었다. 대형 로펌의 자본 논리보다는 자신의 소신에 집중하는 김유리를 위해 로펌 내

  • 이승기, 새 여자친구 생기나…이세영과 키스에 '법대로' 분당 최고 6.9%

    이승기, 새 여자친구 생기나…이세영과 키스에 '법대로' 분당 최고 6.9%

    “가족의 의미 다시 새긴 한 회!”‘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묵직한 울림과 강렬한 심쿵 폭격을 더 해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5.8%, 2049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6.9%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 굳건한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법대로 사랑하라’ 4회에서는 로카페가 쑥대밭이 된 이후 이야기와 로카페 위층, 공실에서 일어난 층간소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먼저 김정호(이승기)는 발작이 온 김유리(이세영)를 번쩍 안아 자기 집으로 옮긴 채 사건 조사에 나섰고, 가족 같은 사이라며 며칠 더 자신의 집에 머물라고 했다. 이에 욱한 김유리는 “그러지 말고 우리 아주 한 침대서 한 이불을 덮자 그냥!!”이라고 소리쳤고, 순간 등장한 엄마 송옥자(황영희)에게 빗자루 세례를 맞았다.이후 로카페로 돌아온 김유리는 박우진(김남희)에게 2층 공실 계단실에서 아이 귀신을 본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김정호의 집에 갔다가 때마침 텔레비전에서 아빠 김승운(전노민)이 중앙지검장이 됐다는 뉴스를 보며 굳어있는 김정호에게 “아무리 미워도 부모님은 부모님이잖아”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하지만 먹히지 않자, 실망한 채 걷다 발을 찧은 김유리는 김정호 품에 또 안겼고 발버둥치며 “나 혼란스럽다 요즘. 너 진짜 이딴식으로 자꾸 위기의 상황에 처해있는 나한테 다정하게 굴었다간 크게 후회한다”라며 부끄러워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다음 날 로카페에서 지갑이 없어졌다는 걸 깨달은 김유리는 송화(이

  • [종합] 이세영, 이승기 얼굴 잡고 박력 키스…"가족말고 다른거 할래"('법대로')

    [종합] 이세영, 이승기 얼굴 잡고 박력 키스…"가족말고 다른거 할래"('법대로')

    이세영이 이승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13일 밤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4회에서는 김유리(이세영)가 김정호(이승기)의 제안으로 김정호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쑥대밭이 된 로카페 뒤처리를 돕던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범인을 잡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무르라고 했다. 김유리가 당황하자 김정호는 "아무렇지 않다. 너랑 나랑은 거의 가족이잖냐. 브라더 앤 시스터. 우리 정도면 유사 가족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받아쳤고, 그에게 마음이 있는 김유리는 "가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주 한 침대에서 한이불을 덮자"고 분노했다.앞서 유리의 로카페에 침입해 죽은 개를 가져다 놓은 범인은 도한건설 이편웅(조한철) 대표였다. 직접 범행을 저지른 편웅의 비서는 유리가 과거 화재사건 피해자의 딸이라는 정보를 편웅에게 전했다.김유리는 "너도 부모님 뵌 지 오래됐지? 전화도 드리고 가끔 찾아뵙고 해"라며 "나도 우리아빠 돌아가시고 못해드린 것만 두고두고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호는 "모든 부모 자식 관계가 너희 집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고 대답했다.이어 "너가 검사 그만 둘 때 아버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부모님은 부모님이잖아"라며 설득했다. 그 말을 들은 김정호는 "확신하지 마라. 잘 모르면서"라고 퉁명스럽게 얘기했다.그러던중 김유리가 탁자에 발을 부딪히고 아파하자 김정호는 김유리를 안아서 소파로 옮겼다. 당황한 김유리는 내려달라고 몸부림을 쳤다.김유리는 “왜 자꾸 공주님 안기를 하냐고. 네가 뭔데. 내가 이까짓 거 좀 받혔다고 저기서부터 여기까

  • 이승기♥이세영, 덕통사고 유발자…'법대로' 분당 최고 7.8%

    이승기♥이세영, 덕통사고 유발자…'법대로' 분당 최고 7.8%

    “김유리 눈 감아. 아무 생각하지 마”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걱정 가득한 ‘포효 번쩍’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덕통사고를 제대로 일으켰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5.3%, 2049 시청률 1.9% 기록했다. 분당최고 7.8%까지 치솟으며 3회 연속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자 없는 월화극의 강자임을 입증했다.‘법대로 사랑하라’ 3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힘을 합쳐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관련 도한건설의 손해배상 합의를 끌어냈지만, 막판 ‘로(Law)카페’가 쑥대밭이 되는 위기에 놓이며 심장 쫄깃한 서사를 예고했다.먼저 층간소음 피해자 조씨(조복래)를 살린 김정호(이승기)를 본 김유리(이세영)는 “심장이 막, 막... 목까지 올라와서 뛰는 것 같애”라고 얘기했고, 김정호는 김유리의 공황발작을 걱정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공황발작이 시작된 김유리는 대학교 때까지 자주 발작을 일으켰고, 그때마다 김정호가 그 곁을 지켰던 것. 하지만 박우진(김남희)과 상담에서 전날의 심장 두근거림이 공황장애가 아님을 확신한 김유리는 김정호를 보자 또다시 심장이 쿵쿵대 눈길을 끌었다.이어 병원에 입원한 조씨를 만난 김유리는 조씨에게서 도한건설을 상대로 한 소송에 동의를 받았고, 윗집에 살던 송화(이민영)에게 조씨의 사죄를 대신 전했다. 또한 김정호가 건설사 쪽 하자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만류했지만, 김유리는 김천댁(장혜진)과 최여사(백현주)의

  • 변호사 된 이세영, 오렌지 주스 뱉었다…흔들리는 법사나라?('법대로')

    변호사 된 이세영, 오렌지 주스 뱉었다…흔들리는 법사나라?('법대로')

    “추석 연휴 마지막은 ‘법사’와 함께”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김도훈-장혜진-백현주가 ‘세입자들 大멘붕’ 현장으로 안방극장에 폭소 바람을 일으킨다.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몰입감 넘치는 서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인 ‘법대로 사랑하라’ 1회와 2회는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월화극 왕좌를 단숨에 차지했다.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가 김유리(이세영)를 피해 다녔던 이유가 김유리 아버지의 죽음과 김정호가 검사를 그만두게 만든 도한건설과 관련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로(Law)카페’ 첫 의뢰인이었던 층간소음 피해자가 있는 아파트의 층간소음의 원인이 부실 공사를 한 시공사 도한건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도한건설을 향해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이와 관련 이세영-김도훈-장혜진-백현주의 ‘충격 대폭발 리액션’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평화롭던 세입자들과 ‘로(Law)카페’ 알바생 배준(김도훈)이 무언가 보고 충격에 빠져 동작을 그대로 멈춘 상황. 화려함의 끝판왕인 뱀피 패턴 블라우스를 입고 걸음을 재촉하던 김유리는 마시던 오렌지 주스를 입에서 주르르 쏟아내고, 배준은 입에서 면발이 뚝 떨어지며 코믹함을 일으킨다. 여기에 입이 쩍 벌어진 김천댁(장혜진)과 동공이 확장된 최여사(백현주)의 반응은 소장 욕구를 샘솟게 하는 ‘개그 짤’을 훌륭하게 완성하며 기대감을 최

  • 이세영 "애정 표현 잘해주는 이승기, 너무 멋있어"('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애정 표현 잘해주는 이승기, 너무 멋있어"('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이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5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은진 감독,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배우가 참석했다.이날 이세영은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관계인 것 같다. 그때는 제가 오빠 집에 얹혀 사는 일개 좀비 나부랭이라서 구박받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해주시고 아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다. '사람 이승기'는 그때보다 더 멋있어지셨다"고 했다.이승기는 “이세영을 오랜만에 봤는데 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다. 로맨틱 코미디 특성상 주인공 분량이 많고 대사량이 정말 많다. 지친 기색 없이 늘 신을 에너지 있게 해주는 밝은 모습을 리스펙트 한다”고 화답했다.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이은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필력의 임의정 작가의 대본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 힐링을 안길 전망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승기, 16년만에 KBS 드라마 컴백 "부담 안가져"('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16년만에 KBS 드라마 컴백 "부담 안가져"('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오랜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5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은진 감독,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배우가 참석했다.이날 이승기는 2006년 '소문난 칠공주' 이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를 하게 됐다"며 "그동안 KBS와 한 게 다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 부담갖지 말라고 해서 나도 부담을 안가지고 즐겁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이은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필력의 임의정 작가의 대본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 힐링을 안길 전망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승기, 알고보니 17년째 짝사랑중…"요새 힘들어졌다"('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알고보니 17년째 짝사랑중…"요새 힘들어졌다"('법대로 사랑하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첫 방송을 3주 남짓 남긴 시점에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코미디와 로맨스의 뛰어난 조화를 자랑하는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특색있는 필력으로 첫 작품부터 호평받은 임의정 작가의 만남으로 2022년 하반기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5일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김정호로 변신한 ‘1차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년째 짝사랑 순정남 김정호(이승기)의 심경 인터뷰로 진행된 1차 티저 영상은 32초 동안 아기자기한 감성을 톡톡 터트리며 유쾌, 포스, 심쿵, 아련함을 모두 담은 오색빛깔 김정호의 매력을 대폭발시켰다.“이름은 김정호고요. 임대 사업자 및 웹소설 작가?”라고 자신의 이름과 직업을 소개한 김정호는 빨강 추리닝에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강아지를 쓰다듬는 첫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옥탑방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해맑게 미소 짓던 김정호는 세입자 박우진(김남희), 김천댁(장혜진), 최여사(백현주)와 고스톱을 치고, 노트북 앞에서 고민하는 면모로 동네 한량 갓물주의 사생활을 오롯이 드러냈다.더불어 김정호는 ‘학창 시절 별명’ 질문에 ‘괴물 천재’, ‘뇌섹남’, ‘미친 기억력’, ‘얼굴 천재’라고

  • '건물주' 된 이승기, 막상 계약서 앞에서는 으르렁('법대로 사랑하라')

    '건물주' 된 이승기, 막상 계약서 앞에서는 으르렁('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건물주와 세입자로 재회한 ‘계약서 앞 으르렁’ 현장을 선보인다.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강렬한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색다른 설렘과 따뜻함을 이끌어낸다.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의 심리를 오롯이 드러낸 ‘계약서 앞 으르렁’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부동산에서 한판 대치를 이루는 장면. 먼저 정좌를 틀고 포스를 풍기던 김정호는 커피를 홀짝대며 김유리를 예의주시하고, 김유리는 살벌한 눈빛으로 스파크를 튀기며 강렬하게 마주한다.특히 김정호와 김유리 모두 갑-을 관계로 다시 만날 것을 꿈도 꾸지 못했던 상황에서 김정호는 “니가 진짜 여기서 카펠 하겠다고?”라고 한 뒤 ‘프로 팩폭러’다운 행보로 김유리를 기막히게 한다. 이에 맞선 김유리는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표정을 짓다 김정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참지 않는 성격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과연 17년 지기에서 건물주와 세입자로 재회한 두 사람이 계약서를 앞에 뒤고 왜 이렇게 날을 세우는 것인지, 친친, 코믹, 미묘함의 삼박자를 예고한 이 장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의 ‘팽팽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