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유리(이세영 분)은 김정호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어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에 김유리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한편 병실에서 깨어난 김정호는 자신의 침대에 기대어 잠이 든 김유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자신을 병문안 온 친구들에게도 김유리가 깰까봐 조용히 시키며 순애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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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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