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냄새 풀풀 풍기는 사극 한 편에 주말이 뜨겁다. 지난 1월 4일 첫 전파를 탄 KBS1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요일의 절대 강자 KBS2 '개그콘서트'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자극적인 소재와 막장 스토리가 판치는 주말극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정도전'의 성과는 결코 적지 않다. 기획 단계부터 '대하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개경전투에 나선 이지란(선동혁, 왼쪽)과 이성계(유동근) 남자 냄새 풀풀 풍기는 사극 한 편에 주말이 뜨겁다. 지난 1월 4일 첫 전파를 탄 KBS1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요일의 절대 강자 KBS2 '개그콘서트'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자극적인 소재와 막장 스토리가 판치는 주말극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정도전'의 성과는...
KBS1 ‘정도전’ 포스터 남자 냄새 풀풀 풍기는 사극 한 편에 주말이 뜨겁다. 지난 1월 4일 첫 전파를 탄 KBS1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요일의 절대 강자 KBS2 '개그콘서트'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자극적인 소재와 막장 스토리가 판치는 주말극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정도전'의 성과는 결코 적...
그야말로 '사극 장인'이 따로 없다. 지난 1975년 KBS 드라마 '산비둘기'로 데뷔한 배우 서인석. 십 수년간 '삼국기', '한명회', '서궁', '태조 왕건', '근초고왕' 등 무려 9편의 사극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그가 KBS1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에 최영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넘어선 모종의 신뢰감마저 느껴졌던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영의 패배와 함께 4개월여 만에 하차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