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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의혹' 김히어라·박혜수의 공통점? 피해자='친했던' 친구 [TEN이슈]

    '학폭 의혹' 김히어라·박혜수의 공통점? 피해자='친했던' 친구 [TEN이슈]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히어라(34)와 박혜수(28)의 공통점은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친했던' 친구라는 점이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히어라와 H(학폭 피해 주장인),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음을 밝힌다"며 통화내용에 언급되어있듯, H와 김히어라는 친한사이였다. 하지만 H의 일련의 행동들로 김히어라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둘은 멀어지고 다투게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H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단독보도 기사에서 거론된 일진과 학폭이라는 것에 지속적이지도 않고, 잘잘못과 오해로 인한 친구의 다툼이 포함되는 것인지 소속사는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가 공개한 녹취록에서는 김히어라가 H씨를 폭행한 이유가 나오는데, 김히어라는 H씨를 폭행한 이유와 관련 H씨와 친구들이 사실이 아닌 루머를 퍼트려 욕을 먹었고, 담배를 피웠다는 거짓말을 해 선생님께 맞았다는 등의 근거를 들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히어라는에서 "내 기억에 너와 E, F가 어떤 오빠들이랑 시간을 보냈어. 근데 다른학교 언니가 "야 걸레같은년아" 엄청 욕을하고 가는거야. 이게 뭐지? 그랬었는데 그 때 지나가는 다른 학교 애들도 욕을 엄청 했거든.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 내가 골목길에서 담배 피우고 그랬다고 엄청나게 맞은 적이 있어. 근데 그것이 다 너네였어. 내가 그런 얘길 했던게 생각 나거든. 나한테 피해를 주고 나를 욕먹게 하는 이유들이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한다. 박혜수 역시 그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

  • "의도된 통화, 편집됐다" 김히어라, 녹취록 풀버전 공개 초강수…발견된 쟁점 '셋' [TEN피플]

    "의도된 통화, 편집됐다" 김히어라, 녹취록 풀버전 공개 초강수…발견된 쟁점 '셋' [TEN피플]

    배우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가 한 매체의 보도 속 김히어라의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동창생 H씨와 나눈 통화 녹취록 전체를 공개했다. 지난 9일 그램은 공식입장을 통해 한 매체가 김히어라와 동창생 H와 나눈 통화 녹취록과 관련 "기사에는 편집된 부분이 있다"며 원본 녹취록을 모두 공개했다. 그러면서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하였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히어라와 H,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음을 밝힌다"며 "H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녹취록 전문과 비교할 때 매체의 보도 속 녹취록은 일부 편집-가공된 사실이 포착된다. 이에 매체 보도 속 제보자 H씨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H씨 역시 다른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증언들도 나오면서 또 한번 역풍이 불고 있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와 H씨가 나눈 통화 녹취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 속 녹취록에 따르면 H씨는 지속적으로 김히어라의 과거 폭행 사실을 들먹이고, 김히어라는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더불어 김히어라의 사과 시점을 물고 늘어지며 진정성을 의심한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김히어라는 학폭 가해자로 비쳐진다. 그러나 그램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녹취록 전문을 보면 적지 않은 온도 차가 느껴진다. 매체 보도에는 ▲김히어라가 H씨를 폭행한 이유 ▲지속적인 폭행 관련 부인 주장 ▲H씨 학창시절 이력 등이 생략됐다. 일단 김히어라는 어떤

  • 김히어라는 수그리고 소속사는 강경대응, 투트랙 전략 의미는? [TEN이슈]

    김히어라는 수그리고 소속사는 강경대응, 투트랙 전략 의미는? [TEN이슈]

    일진 및 학폭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김히어라와 소속사 측이 투트랙 전략으로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이해 그램)은 공식입장을 통해 한 매체가 김히어라와 동창생 H와 나눈 통화 녹취록과 관련 "기사에는 편집된 부분이 있다"며 원본 녹취록을 모두 공개했다. 그러면서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하였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히어라와 H,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음을 밝힌다"며 "H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특히, 김히어라와 H는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H와 일련을 사건으로 멀어지게 돼 다툰 것이라고 주장하며 "일진과 학폭이라는 것에 지속적이지도 않고, 잘잘못과 오해로 인한 친구의 다툼이 포함되는 것인지 소속사는 의문"이라며 "이번 논란과 보도매체에서 언급한 오해들에 대해 소속사는 하나씩 면밀히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인 그램은 강경 대응에 나선 반면, 김히어라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반성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입장이다. 김히어라는 해당 매체에 직접 쓴 반성문 형식의 손편지를 건네고, 당시 동급생들에게 일일히 전화해 사대화를 나누고 사과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H와 녹취록 속에서도 모든 추궁 속 사안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결국엔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논란 속 그램은 강경 대응, 김히어라는 반성과 사과 전략의 투트랙 대

  • [단독] MC몽 "엑소 카이·백현 데리고 와 형(본인)이 넘버원 되고 싶어"…엑소 영입시도 스스로 고백

    [단독] MC몽 "엑소 카이·백현 데리고 와 형(본인)이 넘버원 되고 싶어"…엑소 영입시도 스스로 고백

    가수 MC몽(신동현·45)이 그룹 엑소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불거진 '첸백시' 사태를 놓고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영입하려던 건 아니었다는 그의 해명과 달리 상당 기간 이전부터 엑소 일부 멤버에 대한 영입시도를 해왔다는 게 녹취록서 확인됐다. MC몽의 해명대로 '첸백시 사태' 자체에 개입은 하지 않았더라도, MC몽이 엑소 멤버들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영입을 시도한 적은 있었다는 걸 자인하는 내용이다. 18일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엑소 백현과 카이에 대해 언급한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며 "작업을 XX(열심히의 속어)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MC몽은 그러면서 자신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면서 엑소가 과거 국내외 투어를 다니면서 터무니없는 정산을 받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본지가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실과는 달랐다. MC몽이 자신의 영입시도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MC몽은 녹취록 마지막에 가서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다. 이후 1년 5개월여가 지난 올해 6월에 이르러서야 일명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다. '첸백시 사태'는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엑소 해체설까지 불

  • [종합] 이진호 "서사장, 김용호 사생활 폭로? 사적 복수 때문"

    [종합] 이진호 "서사장, 김용호 사생활 폭로? 사적 복수 때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용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서사장TV' 운영자의 정체를 공개하며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진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용호가 유튜브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오늘 방송의 핵심은 김용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자, 그 이유와 목적"이라고 밝혔다.또한 "누군가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사적인 대화를 편집해 폭로한 서사장은 조회 수와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여배우까지 끌어다가 영상에 이용했다. 오늘은 '서사장TV'의 출연 이유와 목적에 대해 철저하게 취재해 봤다"고 말했다.'서사장TV'는 김용호의 '룸살롱 녹취록'을 최초 공개한 채널이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85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김용호는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이진호는 "이상하게도 그 채널에는 내 얼굴과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김용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나랑도 가까워 보이는 사람"이라며 '서사장TV' 운영자의 정체를 공개했다.서사장은 2010년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지난해 '서사장TV'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서사장 TV'와 서사장이 부른 노래의 공식 뮤직비디오 유튜브 계정이 똑같다. 전문가에 의뢰해 해시값을 확보했으니 언제든지 교차 검증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그러면서 "이미 주변에 자신을 '서사장'이라고 인정을 한 바 있다. 익명의 뒤에 숨어서 비열하

  • [박창기의 시시비비]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 사생활로 망한 '아이러니' [TEN이슈]

    [박창기의 시시비비]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 사생활로 망한 '아이러니' [TEN이슈]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제 발등에 도끼 찍은 김용호'"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 성경에 나오는 격언이다. 세치 혀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다면 이 이상의 비극은 없었을까. '심판자'라는 역할에 취해 선을 지키지 못한 자의 최후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한동안 연예계가 떠들썩했다. 바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의 사생활 폭로 때문이다. 그에게 언급된 연예인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로 인해 법적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김용호는 거침이 없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결국 부메랑이 돼 자신에게 돌아왔다. 제 발등에 스스로 도끼를 찍은 격이 된 것이다.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끄집어내며 폭로전을 펼쳤던 김용호. 그런 그가 이중성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때아닌 '룸살롱 녹취록'이 수면 위로 떠 올랐기 때문이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용호는 욕설과 갑질을 행하는 데 있어 스스럼이 없다. 여기에 고(故) 오인혜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에 '연예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중들에게 알 권리를 운운하던 그가 한순간에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이다. 남의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가 개인의 사생활로 망하는 수순에 이르렀다.김용호는 폭로 전문 유튜버로, 보유하고 있는 구독자 수만 해도 65만 명이 넘는다. 그만큼 갖고 있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 [종합] 김용건, 쟁점은 녹취록·문자 유무? 김현중과 닮은 듯 다른 행보 [TEN이슈]

    [종합] 김용건, 쟁점은 녹취록·문자 유무? 김현중과 닮은 듯 다른 행보 [TEN이슈]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폭언과 관련된 녹취록 및 문자의 유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여친 임신? 김용건 김현중 소름 돋는 평행이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김용건을 향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앞선 영상을 통해 두 가지를 말했다. 이른바 낙태 강요미수죄로 고소한 A씨가 김용건의 여자친구가 맞을지, 혹은 폭언 등의 녹취록이 실제로 존재할 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건이 혼전임신 스캔들로 논란을 빚은 이후 입장문을 냈다"며 김용건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용건은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김용건을 많이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지난 4월 A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접한 김용건은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며 "내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알렸다.이어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나는, 상대방에게 내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진호는 입장문에 관해 "상당히 길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은  단 한 차례도 여자친구란 표현이 쓰이지 않았다

  • 박초롱 학폭 피해자 A씨, 통화 녹취록 공개 [종합]

    박초롱 학폭 피해자 A씨, 통화 녹취록 공개 [종합]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미성년자 당시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학폭(학교 폭력) 만큼은 결백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박초롱으로부터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초롱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면서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