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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준, 군백기 맞아? 존재감 100%…멜로 눈빛→개연성 장르물 최적화('그리드')

    서강준, 군백기 맞아? 존재감 100%…멜로 눈빛→개연성 장르물 최적화('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로 군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증명했다.서강준은 디즈니+ '그리드'에서 유령의 끈질긴 추적자이자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했다. '그리드'가 또 한 번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작품의 최전선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서강준의 열연이었다.서강준이 개연성이라고 불릴 만큼, 매화마다 서강준이 연기한 김새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끊이지 않았다. 서강준은 복합적인 면을 가진 김새하의 감정선을 켜켜이 쌓아 올리며 보는 내내 텐션을 끌어올리면서도 캐릭터에 이입하게 했다.또한 서강준은 매화 새로운 떡밥과 변화무쌍한 전개를 연결하고 이해시키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극의 중심을 꽉 잡았다. 예상치 못한 반전의 중심에서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리드'라는 낯선 소재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를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로 '장르물 최적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오기도.서강준은 대사, 감정,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의 특유의 눈빛은 인물의 내면을 담아 전달했다. 이는 화면을 뚫고 시청자에게도 전달됐고, 배우와 캐릭터가 혼연일체 된 '그리드'의 김새하는 서강준이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군백기가 무색한 행보를 보이는 서강준이 향후 한 단계 성장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흐름까지 주도한 텐션王('그리드')

    서강준,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흐름까지 주도한 텐션王('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서강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유령을 쫓는 김새하 캐릭터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이끈 텐션은 예측 불가한 이 작품을 또 한 번 긴장감 속으로 밀어 넣었다.이날 모두의 이목이 쏠렸던 장면은 새하와 마녹(김성균 분)의 재회 장면. 과거 마녹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현장에 나타났던 새하의 모습을 기억해낸 마녹이 새하를 덮치며 강한 분노와 살기를 드러냈다.여러 인물 속에서도 새하와 마녹이 서로를 알아보고 엎치락뒤치락하는 1분의 열연을 한 시간처럼 느껴지게 만든 것은 서강준과 김성균의 팽팽한 텐션이었다.특히 과거 어린아이였던 마녹의 모습과 지금의 마녹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그런 마녹의 분노를 알면서 그와 벌이는 새하의 격한 액션과 감정 표현을 서강준은 눈빛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과거의 진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새하의 분노와 슬픔, 씁쓸한 등을 서강준은 대사 처리뿐만 아니라 표정, 눈빛, 호흡의 흔들림마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그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등 화려한 장치가 없어도 서강준은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이입 및 설득력을 부여했고, 단숨에 '장르 개척자', '텐션 유발자', '역시 서강준' 등의 수식어를 이해하게 했다.더욱이 인물의 감정선을 매끄럽게 이끌며 긴장감을 높인 데 이어 화면 밖까지 전달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서강준의 빈틈없는 연기는 '그리드'의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핵심 키플레이

  • 서강준의 하드캐리, 화면 찢었다…매회 소름 유발 엔딩 요정('그리드')

    서강준의 하드캐리, 화면 찢었다…매회 소름 유발 엔딩 요정('그리드')

    서강준이 '그리드'에서 열연해 화면을 장악했다.지난 30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에서는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새하 역으로 분한 서강준이 금속 장치를 통해 그토록 바라왔던 시간 이동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새하는 1997년 사건이 발생했던 그날로 되돌아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유령과 다시 마주한 새하는 유령이 그리드 연구원이었던 아버지의 ID 카드 하나 때문에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손을 써 아버지를 구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유령과 그리드 시스템은 지키지 못했다.이후 2021년으로 시간 이동한 새하는 이전과는 달리 살아있는 아버지와 건강한 어머니, 부유한 집안까지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삶과 마주했다. 이는 곧 방사선 피해를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은 행복한 가정을 되찾았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의 고통과 불행 끝에 얻은 삶이라 생각했다.2021년을 떠나기 전, 부모를 끌어안으며 흘린 새하의 음소거 오열은 보는 이들마저 저릿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며 이를 악물고 참아내는 서강준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새하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었다.결국 다시 1997년 그날의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새하는 유령 대신 그리드 시스템을 작동시키려 하지만 자기 얼굴과 똑같은 아버지와 마주하게 됐고, 몸싸움을 벌이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이날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의 짜임새를 완벽하게 채우고 극의 중심을 꽉 잡아준 서강준의 저력이 빛났다. 캐릭터 감정선

  • 서강준, 분노+절망 그리고 고통…열연이 곧 서사('그리드')

    서강준, 분노+절망 그리고 고통…열연이 곧 서사('그리드')

    배우 열연이 캐릭터 서사에 힘을 더했다.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그리드' 6화에서 새하는 자신의 행동을 말리려는 새벽(김아중 분)에게 숨겨왔던 절망과 분노를 드러냈다. 유령과 금속 장치를 눈앞에 두고 어떻게든 과거의 진실을 되돌리려는 새하를 새벽이 막아선 것.평소 감정을 지운 채 냉정함을 유지했던 새하는 "내가 어떤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당신은 몰라"라는 말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와 절망이 뒤섞인 고통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고스란히 드러냈다.무엇보다 유령이 자신의 존재를 대놓고 드러내며 자신의 어머니를 해하는 모습은 본 새하의 극한의 분노를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미세한 표정 변화와 호흡, 분위기로 입을 막 엔딩을 완성했다.서강준은 깊이 있는 눈빛과 세밀한 감정연기를 통해 진실을 밝혀냈다. 과거의 되돌리기 위한 새하의 감정선과 서사를 켜켜이 쌓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자연스레 높아졌다.완급 연기로 '그리드' 중심에서 이끄는 서강준. 그의 연기는 스토리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열연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 눈빛으로 말한다…긴장감+몰입감 UP('그리드')

    서강준, 눈빛으로 말한다…긴장감+몰입감 UP('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서강준은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연기 역을 맡았다. 그는 유령을 추적하고, 과거의 진실 파헤쳐 갈수록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해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공개된 '그리드' 4화에서는 김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새하는 관리국 직원들 앞에서는 정새벽에게 어떠한 감정이나 관계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냉담히 대하면서 심문했다. 하지만 뒤에서는 정새벽과 공조하며 그가 징계를 받을까 걱정하는 등 무심한 듯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의 새 간병인으로 온 유령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새하의 싸늘한 눈빛 엔딩 신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서강준은 진실을 갈망하는 눈빛, 그럼에도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철두철미한 움직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리드' 뿐만 아니라 '김새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시키고 있다. 아직은 풀어 나가야 할 진실과 궁금증은 많지만 서강준의 열연에 푹 빠져 보는 시청자들은 새하를 응원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반응이다.한편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의 저력, 눈빛까지 강렬…장르 편식 없다('그리드')

    서강준의 저력, 눈빛까지 강렬…장르 편식 없다('그리드')

    배우 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 속 김새하 그 자체였다.지난 2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그리드' 3화에서는 유령과 과거의 진실을 쫓는 새하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부국장의 지문을 이용해 과거의 사건 파일을 복사해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김새하는 정새벽(김아중 분)과 일부 공조하며 유령을 추적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갔다. 서강준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왔다. 그는 극중 김새하로 분해 시청자들을 단 한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그간 별다른 감정선을 드러내지 않았던 새하가 과거 유령으로 인해 아버지 죽음이 담긴 영상을 보며 애써 숨겨왔던 분노 섞인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 어떤 표현보다 강렬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서강준은 작품의 중심에서 진실의 퍼즐을 풀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하의 내 외면의 복합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의 강렬하면서도 간절한 눈빛과 세밀한 표정 그리고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는 연기력을 통해 저력을 입증하며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적립까지 예고했다.앞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서강준은 "김새하는 일상적인 모습보다 단 하나의 중요한 목적을 품고 그것만 바라보며 달려간다. 극단적으로 철저하게 혼자인 인물이기에 '진짜 새하의 모습'을 찾는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목적을 위해 진실을 맹렬히 쫓아 나가는 김새하와 서강준이 그릴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사업가♥' 이시영, 크롭 니트에 살짝 가려진 복근…명품 C사 도배는 덤[TEN★]

    '사업가♥' 이시영, 크롭 니트에 살짝 가려진 복근…명품 C사 도배는 덤[TEN★]

    배우 이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이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에 하트를 달고 웃고 있는 이모지 하나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크롭 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명품 브랜드 C사의 귀걸이, 가방, 신발로 포인트를 줬다.또한 이시영은 평소 등산 마니아답게 크롭 니트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돌아온 김아중, 센스 만점 '그리드' 홍보 요정…반전 매력까지

    돌아온 김아중, 센스 만점 '그리드' 홍보 요정…반전 매력까지

    배우 김아중이 센스 넘치는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김아중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로 복귀했다. 그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홍보 엔젤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라디오부터 유튜브 콘텐츠까지 출연 때마다 색다른 이벤트로 진행자와 청자를 놀라게 하는 센스를 발휘 중이다. 김아중은 지난 14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시작으로 17일 공개된 SBS 유튜브 '문명특급'까지 ‘그리드’ 공개 소식을 발로 뛰며 알렸다. 먼저 라디오에서는 '그리드'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성균과 출연. 각 형사와 살인범으로 나오는 만큼 극중 액션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로 현장감을 생생히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아중은 출연 당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함께 출연한 김성균과 DJ 김신영을 비롯해 라디오 전 스태프를 위한 초콜릿과 케이크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스위트한 센스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이어 공개된 '문명특급'에서는 붉은 색 머리칼로 등장해 MC 재재를 감동시켰다. 재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 헤어를 미리 준비해 온 것. MC 맞춤 헤어에 감동이라는 반응과 함께 시작된 인터뷰에서는 김아중만의 반전 매력이 가득했다. 또한 비밀의 MBTI부터 영화 '미녀는 괴로워' 당시 특수 분장 에피소드, 드라마 ‘싸인’의 긴박했던 촬영기를 비롯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홍보 당시 김상중의 아재 개그 토크까지 이어졌다. 특히 김상중의 사진을 보고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현장 스태프는 물론 시청자까지 박장대소

  •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6일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

  •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김아중, 김무열, 이시영, 김성균이 "장르 덕후 필수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고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리건 감독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제 가슴을 움직인 건 '지구를 지키자'는 주제였다. 평소 한국에서는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님과 의기투합했다. 결정적인건 제가 '비밀의 숲'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김아중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맡았다. 그는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서 서스펜스가 느껴졌다. 특히 이 작가님만의 글을 쓰는 디테일함과 형식에 매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정새벽이 저보다 훨씬 정의감과 인간미가 넘친다. 감정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욱한다"라며 "저와 싱크로율이 일치 한다고 할 순 없는데, 촬

  • '그리드' 이시영 "추격 당하는 캐릭터 처음이라 재미있었다"

    '그리드' 이시영 "추격 당하는 캐릭터 처음이라 재미있었다"

    배우 이시영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연기한 '유령' 역할을 소개했다.16일 오전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시영은 자신이 맡은 '유령'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비슷하지 않다. 능력적으로 차이가 많이난다"라며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지금껏 해보지 못한 캐릭터다. 항상 추격을 했지, 추격을 당한 적도 처음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시영은 "대본을 읽으면서 유령이 살인자 마녹(김성균)을 왜 도와주고, 그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저 조차도 궁금했다"라며 "그 점에 초점을 맞춰놓고 보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그리드' 김아중 "김성균과의 액션이 제일 많이 생각나…야간 촬영 어려웠다"

    '그리드' 김아중 "김성균과의 액션이 제일 많이 생각나…야간 촬영 어려웠다"

    배우 김아중이 야간 액션 연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그리드'에서 김아중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맡았다. 김아중은 극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정새벽이 저보다 훨씬 정의감과 인간미가 넘친다. 감정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욱한다"라며 "저와 싱크로율이 일치 한다고 할 순 없는데, 촬영 내내 정새벽에게 익숙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아중은 "김성균과 액션 장면이 많았다. 제일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밤에 이루어지는 액션 촬영이 많아서 어려웠다. 낮과는 체력적으로 다르더라. 촬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밤에 촬영하는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그리드', '군 복무중' 서강준 깜짝 등장…김무열 "점심시간 생각하고 있을 것"

    '그리드', '군 복무중' 서강준 깜짝 등장…김무열 "점심시간 생각하고 있을 것"

    배우 김무열이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응원했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리건 감독은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대신해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서강준은 극 중 유령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김새하는 유령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입사했다. 또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편의점 살인사건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다. 형사 새벽(김아중)과 만나 어떻게 될 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서강준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아울러 "김아중과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김무열은 서강준의 영상이 나가는 동안 "강준아"를 외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는 영상이 끝난 후 "지금쯤 강준이가 점심시간이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보고 싶다. 강준아.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그리드' 이시영, 구원자 or 살인자?…미스터리의 핵 '유령'에 호기심 증폭

    '그리드' 이시영, 구원자 or 살인자?…미스터리의 핵 '유령'에 호기심 증폭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이시영에게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되고 있다.'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16일 첫 공개를 앞두고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정체불명의 살인마를 비호하는 미지의 존재 '유령'의 반전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그리드'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인물인 '유령'. 1997년, 그때는 있지도 않은 기술로 전지구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해 태양풍으로 인한 지구 종말 위기를 막았다. '그리드'의 한국 전담 기관 '관리국'에서 그를 꾸준히 추적했지만, 1997년 사라진 그녀는 2021년까지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남았다. 관리국 직원들 역시 그녀가 '유령'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 그리고 그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그런데 24년 만에 돌연 나타나 살인마 김마녹(김성균)을 보호한다. '유령'에게 '인류의 구원자'와 '살인마의 공범'이란 두 가지 키워드가 생긴 이유다. 도대체 그는 어떤 인물일까.'유령'의 정체, 다시 나타난 이유, 살인마를 돕는 목적 등 그를 둘러싼 모든 것이 '그리드'의 핵심 미스터리다. 오늘(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미지의 존재란 캐릭터만큼이나 알 수 없는 반전 분위기가 담겼다. 서늘한 눈빛과 무슨

  • '그리드'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어벤저스급 화력 '기대감↑'

    '그리드'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어벤저스급 화력 '기대감↑'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그간 고퀄리티의 예고편과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K-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24년 전 공기처럼 사라진 '유령'. 그가 다시 나타났다"는 카피와 함께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5인이 한 프레임에 포착됐다. 이미지만으로도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이 어벤저스급 화력을 뿜어내,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먼저,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단호한 끈기가 엿보인다. 오직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에 입사한 그 앞에 마침내 '유령'이 나타났기 때문. 살인마를 쫓다 우연히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의 분위기도 압도적이다. 어느 날 벌어진 사건 현장에서 살인마의 공범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 새벽에게는 '유령'은 물론 끝가지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한 눈빛까지 장착했다.'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