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리건 감독은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대신해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서강준은 극 중 유령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김새하는 유령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입사했다. 또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편의점 살인사건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다. 형사 새벽(김아중)과 만나 어떻게 될 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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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서강준의 영상이 나가는 동안 "강준아"를 외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는 영상이 끝난 후 "지금쯤 강준이가 점심시간이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보고 싶다. 강준아.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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