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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으로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가수 신혜성의 모자이크 처리 굴욕에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현진영은 자신의 춤 제자로 신화와 동방신기, 보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해당 그룹들이 등장했고 신화 역시 '올 유어 드림스' 뮤직비디오 장면이 전파를 탔지만 신혜성은 홀로 모자이크 처리를 당했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경찰에 음주 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위에 차가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신혜성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해명하기도 했지만 곧 거짓말이 탄로나는 등 신뢰를 잃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신화 멤버로 25년간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겪어왔다. 몇 년 만의 음주라 필름이 끊겨 이성적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공황장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괘씸하다'며 오히려 싸늘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기에 벌써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그는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모양새다. 현재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사안의 경

  • '제주서 음주운전' 곽도원, 1000만원 약식명령…'소방관' 창고 탈출? "정해진 바 無" [TEN이슈]

    '제주서 음주운전' 곽도원, 1000만원 약식명령…'소방관' 창고 탈출? "정해진 바 無" [TEN이슈]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50)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8단독(강미혜 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경찰은 이와 같은 금액을 청구한 바 있다. 약식명령이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으로 벌금형 등을 내리는 절차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 안에서 취침 중인 곽도원을 발견해 음주 측정했다. 당시 곽도원이 차를 세워둔 곳은 차도가 하나인 1차선 편도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0.158% 수준이었다. 곽도원은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11km를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곽도원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곽도원 주연의 '소방관'(감독 곽경택)은 당초 2022년 하반기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곽도원의 음주운전 탓에 세상 밖에 나오지 못했다. '소방관'의 개봉 날짜 관련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관' 개봉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아인 '승부'·곽도원 '소방관', 마약 혐의·음주운전 뚫고 창고 탈출 가능할까 [TEN피플]

    유아인 '승부'·곽도원 '소방관', 마약 혐의·음주운전 뚫고 창고 탈출 가능할까 [TEN피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와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진퇴양난이다.나아갈 수도 없고, 후퇴할 수도 없다. '승부'와 '소방관'의 이야기다. 두 영화의 걸림돌은 각각 주연 배우 유아인과 곽도원이다. 먼저 '승부'는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 탓에 예정했던 1분기 공개 일정이 올스톱됐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지난달 27일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승부'는 지난 2월 처음 유아인의 프로포폴 논란이 불거졌을 때만 해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혐의가 늘어나고 수위가 높아지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승부'가 바둑을 다룬 영화이기에 바둑 팬들의 반대가 거셌다.바둑 갤러리 측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유아인이 이창호 국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는 것은 이 국수의 명예가 심대하게 손상될 우려가 있는 만큼, 팬들은 유아인의 경찰 수사를 통해 결백이 입증될 때까지 영화 '승부'의 개봉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넷플릭스 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주장하며 나선 것.여기에 '승부'와 계약한 넷플릭스가 투자사 에이스메이커에 유아인의 마약 파문이 계약해지 사안이라는 공문을 발송, 사안의 중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면서 '승부'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묘연한 상태다.  현재 넷플릭스와 에이스메이커 측은 긴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의 입장차가 분명 존재하지만,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니

  • '제주살이 중 만취 음주운전' 곽도원, 벌금 1천만원 약식기소 [TEN이슈]

    '제주살이 중 만취 음주운전' 곽도원, 벌금 1천만원 약식기소 [TEN이슈]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50)이 약식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11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당시 곽도원과 함께 동승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았던 30대 남성에 대해선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졌다.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 안에서 취침 중인 곽도원을 발견해 음주 측정했다. 당시 곽도원이 차를 세워둔 곳은 차도가 하나인 1차선 편도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0.158% 수준이었다. 곽도원은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11km를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곽도원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곽도원은 제주살이 중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의 제주살이는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곽도원은 거주하던 집에 대해 "2년 연세로 계약했다"며 "제주살이의 단점은 없다"고 제주살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한편,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형이 그대로 확정된다.최지예 텐아시

  • [종합] '음주운전→도로에서 잠든' 곽도원, 검찰 송치…동승자 30대男 방조혐의

    [종합] '음주운전→도로에서 잠든' 곽도원, 검찰 송치…동승자 30대男 방조혐의

    음주운전 도중 도로 한 가운데에서 그대로 잠들어 경찰에 적발된 배우 곽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동승자였던 30대 남성은 방조 혐의로 송치했다.곽도원은 지난 9월 25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은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한 채 대략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한다.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고개숙였다.현재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촬영을 끝낸 상태였다. 하지만 '소방관'의 개봉과 '빌런즈' 공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음주' 신혜성·곽도원, 도로 위 '만취 취침'…'심신미약' 핑계는 막혔다[TEN피플]

    '음주' 신혜성·곽도원, 도로 위 '만취 취침'…'심신미약' 핑계는 막혔다[TEN피플]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운전 중이던 자동차가 도난 차량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이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다. 2022년 하반기 '음주운전' 범죄 뒤덮인 연예계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차주는 "신혜성을 모른다"라는 취지로 진술해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신혜성이 음주운전을 저지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7년 술에 취한 채 차를 몬 적이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97%.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1일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고 밝혔다.자신의 차량도 몰라볼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고. 소속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했다.연예인의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다.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지난달 연예계가 시끄러웠던 것. 곽도원 역시 만취한 채 도로 위에서 발견됐

  • 마약·술·염문설…범죄와 풍문 그리고 '9월 연예계 공포'[TEN스타필드]

    마약·술·염문설…범죄와 풍문 그리고 '9월 연예계 공포'[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음주운전, 마약, 재력가와의 염문설. 숱한 논란이 연일 터지고 있다. 연예계가 범죄와 풍문에 휩싸였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 불편한 연예계 민낯에 경종이 울리고 있다.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25일 경찰에 입건됐다. 술을 마시고 자가용을 운전한 곽도원. 발견된 곳은 제주도의 한 도로변이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위. 곽도원의 '도덕적 해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는 충격적인 소식을 안겼다. 필로폰 즉, 마약 투약을 했다는 돈 스파이크. 매번 다른 호텔을 빌려 유흥업계 종사자는 물론, 남녀 수십 명과 함께 마약을 했다고.돈 스파이크는 앞서 한 상담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고민을 고백했다. 당시 다중인격임을 토로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과 격려를 받았다. 실상은 달랐다. 다수의 전문가는 그의 증세가 '대표적 마약 부작용'이라고 꼬집었다. 돈 스파이크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배우 박민영은 재력가와 염문설을 뿌렸다. 남녀 간의 사랑에 박수보다 의혹의 눈초리가 앞서고 있다. 박민영의 남자는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리는 강 씨. 그는 강남 클럽 등지에서 술값으로만 1억원을 내는 인물이다.젊은 나

  • [종합] 곽도원, 2년 전 각서까지 썼는데…"깊이 뉘우치며 반성중"

    [종합] 곽도원, 2년 전 각서까지 썼는데…"깊이 뉘우치며 반성중"

    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후배 배우 폭언 논란까지 생기자 소속사가 머리숙여 사과했다.27일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 배우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최근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다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음주운전 혐의와 더불어 지난 26일에는 후배 배우 폭행 논란에도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측은 '배우 곽도원의 두 얼굴 충격적인 술버릇 왜?'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이진호는 사석에서 본 곽도원의 실제 이미지는 매우 좋았다며 "연예계 평판도 젠틀하다는 이미지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다만 "술자리에서 핀트가 나가는 부분이 문제가 됐고, 지금의 상황에까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진호는 영상에서 크게 두 가지 사건을 언급했다. 하나는 주연급 배우에 대한 연기력 조롱과 폭언이며 다른 하나는 지난 2020년 영화 '소방관' 촬영 중 불거진 스태프와 갈등이다.공개된 영상에는 곽도원이 한 영화에서 후배 배우와 촬영에서 후배 연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연기력 지적을 했고 촬영 막바지 회식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적했으나 비하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했다.그간 웃어 넘겼던

  • 곽도원·허찬·김새론, 술 마시면 '시동 거는' 술버릇…"안 걸려" 심보의 최후 [TEN피플]

    곽도원·허찬·김새론, 술 마시면 '시동 거는' 술버릇…"안 걸려" 심보의 최후 [TEN피플]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적지 않게 들리는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 단순히 사과와 고개 숙임 만으로 죄를 씻을 수는 없다.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게 적발됐다. 음주 상태로 도로에서 잠을 자다가 걸린 것.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 술을 마시고 약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된다.곽도원의 소속사 마다 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그의 범죄는 민폐였다. 곽도원이 출연을 알렸던 다수의 영화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소방관' 등. 피해는 고스란히 제작사로 돌아갔다.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연예인. 경찰에게 적발되면, "찰나의 잘못된 선택", "후회, 자책"이라 말하는 서사까지.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이 익숙한 이유다. 음주운전 논란을 빚은 다수의 연예인이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배우 김새론이 그러했고, 빅톤의 허찬도 마찬가지다. 김새론은 지난 6월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환됐다. 김새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 채혈 검사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약 0.2%. 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다.김새론은 현재 자숙 중이다. 영화 '아저씨'를 통해 데뷔,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신예 여배우의 입지를 다졌던 그다. 성인이 된 후 성숙한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던 김새론.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자기 자신이었다.보이그룹 빅톤 멤버 허찬은 지난달 20일 음주운

  • 곽도원, 참사로 이어질뻔한 음주운전…性·싸움 이어 세 번째 '옐로 카드' [TEN스타필드]

    곽도원, 참사로 이어질뻔한 음주운전…性·싸움 이어 세 번째 '옐로 카드'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여러 번의 논란이 있었다면 몸을 사릴만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 최근 5년 간 배우 곽도원이 중심에 있던 사건·사고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가해자'로 판명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프닝으로만 넘기기엔 찝찝했던 흔적들.그가 휘말린 논란은 '본업(연기)'을 잘한다는 이유로 용서됐다. 강한 인상과 다소 과격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탓에 대중적 호감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특유의 존재감과 묵직한 연기는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제주살이로 이미지 반전도 꾀했다. 세월이 지났으니 과거도 잊고 마음이 편했던 것일까. 주연작 '소방관' 개봉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안일했다. 곽도원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도로 한 가운데서 잠이 들었다. 끝내 사고를 치고만 그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은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한 채 대략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한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

  • [전문] '음주운전' 곽도원 측 "관계자에 피해가지 않도록 방법 강구할 것"

    [전문] '음주운전' 곽도원 측 "관계자에 피해가지 않도록 방법 강구할 것"

    음주운전 도중 도로 한 가운데에서 그대로 잠들어 경찰에 적발된 배우 곽도원이 사죄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은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한 채 대략 10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한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고개숙였다. 현재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촬영을 끝낸 상태다. 이하 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우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곽도원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 곽도원, 제주도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곽도원, 제주도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도원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음주상태로 자가용을 몰았다. 이동거리는 약 10km.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은 경찰에게 적발된 후 순순히 경찰 조사에 응한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곽도원은 1992년 연극 배우로 데뷔, 영화 '변호인'과 '곡성', '남산의 부장들' 등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곽도원, 마다엔터 재계약 체결…"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

    [공식] 곽도원, 마다엔터 재계약 체결…"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

    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배우 곽도원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항상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곽도원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구필수는 없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톱10’에서 2위까지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곽도원은 MBC '무한도전',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형님', SBS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밈없는 모습과 털털한 입담,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배우 곽도원 주연 영화 '소방관'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배우 곽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마다

  •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 "쉽지만은 않았던 촬영" 종영 소감 [일문일답]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 "쉽지만은 않았던 촬영" 종영 소감 [일문일답]

    배우 곽도원이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를 종영한 소감을 밝혔다. 곽도원은 지난 23일 16부를 끝으로 종영을 맞은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에서 가족과 치킨에 진심인 40대 가장 구필수으로 분해 대체불가 매력의 진수를 보여줬다. 곽도원은 삶을 살아가는 가장으로서의 애환부터 정석(윤두준 분)과 브로맨스까지 구필수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웃음 포인트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코믹 연기로 극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라는 사실을 느낄 수 없게 한 곽도원이 종영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전했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를 끝낸 곽도원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곽도원 배우 일문일답 전문] Q.'구필수는 없다' 종영 소감은? A.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쉽지만은 않았던 촬영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또 응원해 주셔서 힘들었던 촬영의 기억이 희미해질 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구필수'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구필수는 없다'에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Q. 극 중 ‘구필수’ 캐릭터를 나타낼 때 가장 중점을 두고 연기했던 부분이 있다면? A. 대본을 읽으면서 "많은 가정의 가장분들이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연기했던 것 같습니다. 

  • [종합] 한고은, '힙합맨' 아들 정동원과 화해…곽도원과 폭풍 전야('구필수는 없다')

    [종합] 한고은, '힙합맨' 아들 정동원과 화해…곽도원과 폭풍 전야('구필수는 없다')

    곽도원과 김태훈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한고은은 아들인 정동원과 화해했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채널 '구필수는 없다' 11회에서는 구필수(곽도원 분)가 아내 남성미(한고은 분)와 그녀의 동창 황은호(김태훈 분)의 관계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성미는 구필수와 부부싸움을 한 뒤 가출했다. 우연히 마주친 동창 황은호와 함께 그의 집으로 향했다. 헛헛한 속을 달래주는 황은호의 따뜻한 위로에 남성미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 혼란스러웠던 그녀는 급하게 자리를 떴고 길에서 아내를 찾아 헤매던 남편 구필수와 마주쳤다.구필수가 여전히 야속했지만 퉁명스러운 말속에 담겨 있는 남편의 애정을 느낀 남성미. 그는 황은호와의 시간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분노를 넘어선 상실의 반응까지 보이는 아내의 모습을 본 구필수는 다가올 후폭풍을 예상했다. 하지만 정석(윤두준 분)에게서 VC지니 스타트업 투자 서바이벌 면접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는 가족 일은 잊어버린 채 면접 준비에 몰두했다.마침내 면접장에 들어선 구필수와 정석. '동네친구 24' 멤버들은 얼음마녀 차유진(왕지원 분)을 마주했다.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묻는 말에 정석이 당황했고, 구필수는 특유의 여유 가득한 태도로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구필수의 답변을 들은 차유진의 입가에는 흥미롭다는 미소가 서려 '동네친구 24'의 면접 합격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남성미는 아들 구준표(정동원 분)의 마음을 헤아려보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환하게 웃는 구준표의 얼굴과 공책을 가득 메운 아들의 말 못 할 고민을 본 남성미는 그간 아들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