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 안에서 취침 중인 곽도원을 발견해 음주 측정했다. 당시 곽도원이 차를 세워둔 곳은 차도가 하나인 1차선 편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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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곽도원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곽도원은 제주살이 중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의 제주살이는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곽도원은 거주하던 집에 대해 "2년 연세로 계약했다"며 "제주살이의 단점은 없다"고 제주살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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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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